어린이들이 룰렛돌리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일산위브더제니스> |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8개동 2700세대, 센터장 이태봉)는 22일 에듀존 3층 플라워가든에서 이 아파트 입주민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제니스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 위해 메인이벤트로 ‘분리수거왕 선발대회’를 열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있는 입주민을 선발, 대상에 46인치 대형TV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또 국궁·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천연가습기·천연비누 등 친환경 제품 만들기, 켈리그라피·물소화기골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을 진행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 삐에로 풍선 나누기. 이웃칭찬릴레이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공식행사에서는 비보이 공연 등 외부 초청공연으로 열기를 북돋았고 끼 있는 입주민들이 장기자랑 무대도 선보이며 가을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 이 아파트는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만든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국회의원,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시의원 등의 외빈이 다수 참여해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