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별이 되고
이해인님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말을 거듭할 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그러므로
소리로서의 사랑의 언어 못지 않게 침묵으로서의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성을 내는 것은 늘 이유가 있음을 정당화시키고
나이가 들수록
오늘도
갈수록 인내심도 없고
아무리 |
첫댓글 "용서,관용,인내, 이런 것들이 나이들 수록 더욱 어려워진다면 나는 분명 잘못 살고 있는 것이다." 나이들며 이런 글이라도 읽으며 삶을 반성 해보는 것도 큰 혜택인것 같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어제 산행을 성당산악회로 부부동반헤서 갔는디,,정상에서 점심먹으며 남편들이 쫒겨나는 말이 나왔다,,모두 하나같이 "남편들이 쫒겨나면 갈 데가 없다고 한다" 집도 없지요 차도 없지요 명의가 전부 아내명의로 되어 있으니... 우린 요즘 이런 세상에서 산다.아싸아~!
8월에 마음 수련원 다녀와서는 편안 했었는데 지금은 도루묵, 이제라도 마음 가다듬고 생활해봐야지
내가 좋아하는 이해인 수녀님은 어쩌면 한마디 한마디가 다 우리들마음을 그렇게 잘 표현해 주시는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