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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카미세도리에서 산 기념품들이 부피가 큰게 의외로 많아서 긴자선을 타고 우에노 히로코지역에서 내린다음에 JR오카치마치역 코인라커에 짐을 맡겨놓고 아키하바라역으로 고고.
오카치마치역에서 출발.
한정거장 있는 아키하바라로!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한방. 역시나 사람들이 드글드글. 날은 찌고...ㅠㅠ
가다가 코토부키야가 있길래 한방. 점원분이 째려보네요;
그 유명한 게이머즈 본점. 빌딩 전체에 애니메이션 광고가 대문짝하게 걸린건 처음 보는지라 조금 컬쳐쇼크.
바로 추오도리로 갈까 하다가 너무 목도 마르고 발이 아파서 아키하바라 역내에 있는 마쿠도나루도에서 커피한잔 하고 고고.
나와서 추오도리로 가려다가 북오프가 완전 반대방향에 있어서 북오프좀 들려보려고 북오프쪽으로 발걸음을 내디려는 순간 간판이 하나 보였다.
어른의 백화점 이라...(..)
들어가자마자 벽지가 살색인가 할정도로 살색의 비율이 어느 어디보다 많았던 상점-_-5층까지 되어있던가 했는데 들어가서 야동DVD, 성인용품만 죽어라 구경하고 나왔다. 진짜 사람 많은데 대로변에서 빌딩 전체에서 대놓고 저런거 파는게 진짜로 컬처쇼크였다(..) 좁아터졌는데 사람은 미어터지게 많아서 낑겨서 구경좀 하고 아무것도 안사고 나왔다. 뭐 하나하나가 단가들이 엄청나게 비싸서;;;
나와서 한방. 뭔가 순수하게 볼수가 없었다. 죄다 플레이복장 선전으로밖에 안보임.
이제 북오프를 향해서 갑시다. 뒷골목으로.
가다가 면세점 하나 발견. 에키마에점이라는게 촘 웃겼음 ㅋㅋ 역앞이나 역전점이라고 하던가 누가 보면 '에키마에'가 무슨 지명이름인줄 알겠네 ㅋㅋ
북오프 발견. 빌딩 전체가 북오프인가, 하아...이 동네는 뭘 하던지 죄다 스케일이 하나씩 다 큰듯;; 음반점도 빌딩 통째로, 전자제품상점도 빌딩 통째로, 오락실도 빌딩 통째로;;
북오프 입장. 상품은 많긴 많았는데 너무 얕게 조금조금씩 있어서 TUBE앨범 BBQ밖에 안사고 그냥 나왔다. 콘서트 DVD가 코너가 있긴 한데 아무것도 없어;;;
다시 돌아와서 추오도리로. 게이머즈 본점 입구. 들어가서 이거저거 그냥 구경하고 나왔음.
그 소문의 클럽세가. 빌딩도 큰 빌딩 통째로 하나가 오락실...진짜 엄청나게 컸다.
올라가다가 컷. 한글도 써있다ㅋ 근데 저건 개소리고 내 기억으로는 1층이 뽑기층, 2층이 버파층, 3층이 철권층, 4층이 길티기어&멜티블러드&페이트층이었던 듯.
버추어파이터5. 버파는 국내에서 되게 인기가 없는데 일본에선 꽤 인기가 있는지 한 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음.
길티기어 ㅠㅠ 좀 진득하니 서서 구경했는데 발바닥도 아프고 담배도 애색히들이 엄청나게 피워대길래 좀 구경하다 나왔음;;;
클럽 세가를 나오니 곰인형 뒤집어쓰고 호객행위하는 알바. 귀엽다 라는 생각보다는 안에선 아주 쪄죽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토나오는 날씨였다. 옆에는 해맑게 아이가 인형을 붙잡고 꺄아꺄아 하고 있었는데 안에 있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제 다시 추오도리로 쭉 걸어갑시다.
슈로대Z광고 중. 슈로대는 그닥 관심없어서 그냥 패스.
누가 일본에서는 정품만 쓰고 불법은 철저하게 단속하다고 그랬던가...R4를 아주 그냥 대로변에 대놓고 확성기까지 들고 광고하고 있는데효-_-? 가격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았고.
강철의 연금술사 광고판. 종영된지가 몇년 지난걸로 아는데 완전판박스셋이 지금 나오다니;;
발바닥 촐 아파서 배고프다기보다는 쉬러 들어간 미스터도너츠. 명동에 1호점 생기고 죄다 강북에만 체인점이 생겨서 그쪽에 갈 일이 있어도 깜빡 깜빡 까먹고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이번에 먹어봄. 도너츠가 되게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집앞에 던킨이랑 크리스피 좀 큰 매장이 두개 있는데 거기서 먹은 퍼석퍼석하고 캐단 도너츠만 먹다가 적당히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도너츠를 먹어보니 완전 신세계(..)
생긴 것도 울룩불룩 신기하게 생겼음 ㅋ
간판 샷.
지나가다가 애플샾 발견.
아이팟 스피커. 아이팟 스피커 옛날부터 하나 사려고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좋은거 진짜 많드라ㅠㅠ 십수만원 정도 하는게 있었는데 소리가 엄청 짱짱했음. 한국가면 하나 사려고 찜해놓은게 있는데 어떤건지 기억이 안난다;;;;
맥. 맥을 처음 이거저거 만져봤는데 OS인터페이스나 딴건 그닥 다른게 없었는데 마우스가 되게 감도도 신선하고 휠 움직이는 것도 촘 신기했음ㅎ
나와서 걸어다가다 반대편 동키호테 샷.
뭔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미소녀샾. 덥지도 않나;;;
어제 저녁에 TV를 틀어보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하던데 광고를 하더군요. 이거 좀 된 애니메이션 아닌가요? 유명해서 한번 보고는 싶은데 맨날 본다 본다 하고 까먹네.
이제 다시 갑시다.
걍 미소녀가 이뻐서 샷. 카레이도스코프라...
구두 샷. 구두가 꽤 싼거 같아서 살까 했는데 짐 때문에 거추장스러워질거 같아서 패스.
드래곤아이스라는 아이스크림가게. 옆에를 봤더니 세상에;;;
펭귄을 가둬놓고 키우고 있었다?!????
뭐 어쨌든, 옆에 있던 아키바 카레가게. 메뉴도 엄청 많았는데 아직 저녁때가 아니라 패스.
가다보니 추오도리 끝. 생각보다 그렇게 긴 거리가 아니었다. 예상보다 촘 짧아서 실망. 볼것도 별로 없어서...근데 정작 볼거리는 횡단보도 건너에 죄다 있었다;;
횡단보도 건너다가 표지판 샷.
가다가 본 소문의 아키바의 끔찍한 메이드. 하아;;;;;;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키바 추오도리에는 리버티라는 가게가 추오도리 안에만 9개인가 10개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중고피규어 전문점인 9호점. 잠깐 들어가서 구경.
샤이다 피규어 하나 발견해서 샷.
역시나 여기도 통크게 빌딩 전체가 중고피규어만 판다-_-;;
2층이 특촬 코너였는데 커다란 포스터가 하나 있어서 샷. 35주년이면 블레이드 때 까지인가?
돌아다니다 발견한 마스크맨 갤럭시로보랑 체인지로보! 갤럭시로보는 2만3천엔(, 체인지로보는 3만1천엔(..) 하긴 뭐 20년이 다되가는데 프리미엄이 붙을만도 하지.
라이더 흉상. 흉상 사온다고 가기 전에 생각을 무지 했는데 정작 가서는 돈이 촘 아까워서 못샀다.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었는데 ㅠㅠ
나와서 본 사람크기만한 마징가Z.
슈퍼마리오도 있드라. 슈퍼패미콤 팩만 잔뜩 파는 가게였던거 같았는데.
어딘가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본 팻말. 순간 풉 하고는 바로 찍어버렸다 ㅋㅋㅋ
괴상한 사람 하나 발견. 막 멀리서 걸어가고 있어서 가까이서는 못찍고 줌땡겨서 찍었는데 서양사람의 드래곤볼 초싸이언 코스프레(..) 실제로 보니 기분이 진짜 묘하더라 ㅎㅎㅎ
돈키호테 건물 옆에 붙어있는 포스터. 지도같은데 메이드가 왜 이렇게 많이 보여;;
에바를 이용한 광고도.
이게 그 유명한 캔 시리즈? 세상에 캔에다가 우동, 라면을 넣어서 판다라;; 맛이 있고 없고 간에 한끼 식사는 제대로 맛있는거 먹자가 모토였으므로 그냥 패스. 저거 먹으면 어정쩡하게 배만 부를거 같아서.
근데 여기 돈키호테 맞어-_-? 내가 돈키호테에 들어온건지 코스프레 샾에 들어온건지 모를정도로 메이드 복장만 그득그득 쌓여있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다 보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일러스트랑 그거랑 똑같은 코스프레 한 사람 포스터가 한층에 하나하나씩 쭉 붙여져 있었다. 퀄리티는 뭐...(..)
어디 올라가니 드래곤볼 티셔츠도;;;
엄청 큰 닥터슬럼프 관련인형도.
5층인가에 올라가니 줄을 엄청나게 서 있다. 뭔가 해서 옆으로 샤샤샥 빠져서 가봤더니
여기도 메이드 코스복장;;
여기도 메이드. 근데 코스복장이라기 보다는 너무 많이 가짓수로 팔아서 그냥 일상복같은 느낌이었다-_-
여기도 오락실이 있네효. 한층 전부 다 오락실이었음.
페이트 게임. 여기서도 엄청 인기였다. 처음 보는 게임인데 이것도 멜티처럼 동인게임이던가...
스트리트파이터4. 일본와서 구동영상을 처음 봤는데 진짜 게임 자체는 멋지게 변했는데 스파3의 60프레임이 너무나도 훌륭했던 탓인지 어째 그래픽만 좋아졌지, 움직임은 딱딱해보이는 인상을 받았음.
태고의 달인. 중간난이도로 몇곡 하다가 4곡째에서 K.O 뒤에서 기다리시던 평범한 샐러리분이 동전을 넣으시더니 갑자기 팔을 걷으시고는 발을 쫙 벌리고 어깨를 들썩들썩하면서 신나게 플레이를 하시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되게 즐거웠음ㅎㅎ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저 분 실력으로는 몇곡이고 끝없이 갈거 같아서 그냥 나왔다;;
나와서 본 타코야키 가게.
그러고보니 일본가기 전에 맨날 휴게소or동네트럭에서밖에, 문어는 들어있지도 않은 허접타코야키만 먹어보다가 본토 타코야키를 먹어오겠다! 하고 다짐했는데 이때도 까먹어서 못먹었음;;; 이제는 하고 싶은걸 한국에서도 틈틈히 적어놨다가 나중에 목록을 보고 해야겠다;;;
애니메이트. 상점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그냥 찍었다.
아까 게이머즈에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히라노 아야가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었음. 하루히 성우로 아는데 헤이x3에서 본목소리 듣고 엄청 놀랐던. 이목구비가 되게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얼굴. 꾸준히 노래를 내고 있는걸로 아는데 새 싱글 프로모션 중인가 보다.
타이토 스테이션. 올라가서 구경하고는 싶었는데 어차피 오락실은 죽어라 구경했는데다가 날이 꽤 어둑어둑해지고 있어서 그냥 갔다. 나중에 오면 한번 들리고 싶은 장소.
음반가게 인듯.
여기도 역시나 히라노 아야.
이제 찬찬히 돌아갑시다. 최종 목적지는 ASOBIT CHARACTER CITY.
가다보니 덴오키바 극장판 선전.
그냥 포스터가 반가워서 찍었음ㅋ
다시 횡단보도를 건넙시다. 저녁인데도 푹푹 찌는 날씨였음 ㅠㅠ
드디어 도착! 추오도리에서 샛길로 빠진 촘 구석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면 영영 못찾을 듯.
특촬코너에서 한참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포스터4종셋트가 있길래 찍어봤다. 가면라이더 키바.
초울트라8형제라...
염신전대 고온쟈.
몰라, 이건 울트라맨인가? 울트라갤럭시?
하이고 하여튼 엄청나게 오래 구경하고 겨우 나왔다. 이때는 진짜 피곤이 한계치를 훨씬 넘은 상태. 덥지만 않았어도 그럭저럭인데 날씨가 토나오게 더워서 진짜 죽을지경이었다 ㅠㅠ
그래도 사진은 찍는다. 아키바답게 코인라커도 애니메이션 그림이.
아키하바라 역으로 돌아와서 찍은 사진. 아까 돈키호테5층, 거기다.
여기도 로케지라면 로케지라고 할수 있는데 드라마 전차남 엔딩에 아키바 역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오니. ㅋㅋ 하여튼 역간판 하나 보면서도 기분이 촘 좋아졌다.
근데 누가 일본이 쓰레기 안버린다고 했나효? 이건 우리나라보다 더한데-_-?
모르겠다, 하여튼 피곤에 절여서 담궈 며칠 숙성시킨 몸으로 오카치마치역으로 되돌아갑니다.
어딜 가고 자시고 할 기운이 아니어서 일단 호텔에 짐 내려놓고 30분동안 쥐죽은듯이 누워만 있다가 다시 나왔다. 이미 시간이 늦어서 맛있는 곳을 갈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그래서 옛날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규동으로 선택.
요시노야는 호텔에서 좀 더 멀리 떨어져있어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마츠야로 고고.
피곤해서 메뉴 고르고자시고 할것도 없이 그냥 가장 기본적인 규동 시켰다.
그냥 소고기덮밥 맛이었음(..) 좀 짜고 목이 막혀서 김치를 시킬까 했는데 그냥 꾸역꾸역 먹었다.
마츠야 안에서 샷. 지금까지 들렸던 곳은 요시노야든 마츠야든 하나씩 꼭 있었는데 관광명소들이라 사람들이 아주 넘치고 넘쳤는데 오카치마치역 부근 요시노야는 물론 마츠야는 지역특성상인지 사람이 되게 없어서 안정적으로 먹기가 좋았다.
여름특선메뉴인 듯?
먹고 갑시다.
다먹고 돌아오는 길에 자판기 샷.
마츠준 얼굴을 봐서 NEX ZERO한번 먹어볼까...했는데 코카콜라 칼로리제로 어쩌고 나온거에 뒤통수 맞은 기억이 생생해서 안먹었다.
아무거나100엔 자판기. 맛없는것만 있었음;;
호텔로 돌아갑니다.
일본 마지막날 밤이라 술집을 갈까 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규동이 은근히 또 배가 불러서 그냥 간단한 과일소주 한캔이랑 과자 하나로.
근데 이거 진짜 엄청 맛있다!! 과일소주라 하면 한국에서도 기껏해야 KGB먹어본게 전부인데 KGB는 상대도 안될정도로 적당히 달달하면서 톡 쏘는 맛이 진짜 일품이었음.
TV를 틀어보니 가키노츠카이를 하고 있었음ㅋ 일본와서 특히 보고 싶은게 가키노츠카이였는데 럭키-. 사실 방영표를 전혀 모르고 와서 주요 쇼프로는 그냥 틀어서 하면 봐야지, 했다가 엠스테밖에는 본게 없어서 실망이었었는데.
연예인 낚시대결 ㅋㅋ 나름 재미있었음.
오옷! 튜브 라이브in하와이!
전날 HMV에서 샀던 새 싱글 라이브도 하길래 오옷! 보고 자야지, 했는데 한 두세곡 부르고는 야스다 미사코랑 데이트 장면만 죽어라 보여주더라-_- 그냥 끄고 잤음. 그래도 12시 반쯤 꽤 늦은 취침...
아쉬운 일본에서의 밤을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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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훠- 아키하바라도 꽤나 매력적인 동네군요!!!!
그런데 전 애니메이션에 취미가 전혀 없어서 관심있는 특촬쪽 말고는 전혀 감흥이 없었네요. 그냥 평범한 관광명소 하나에 불과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재미는 있었지요ㅎ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으시면 꼭 한번 가보실만한 장소이실 거예요.
저도 전대에 관심이 많거든요ㅜㅜ 아 좋아요! 으헹헹 일본가면 꼭 들러야지!!
즐겁고 유익한 여행담 바알 보았어요~! *^^* 감샤~
유익하게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꼭 아키하바라에 있는것처럼 착각하고 푹빠져서 너무 재미있게 사진봤네요~~ 이정도로 볼려면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나요?
전 이거저거 관심있는 샾들은 죄다 들어가서 꼭대기층까지 왔다갔다 해서 한 6~7시간 정도는 걸렸던 듯. 그나마 전 특촬쪽만 봤지, 애니메이션, 게임은 전혀 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안봤거든요. 애니메이션, 특촬, 게임 상품에 관심이 많으시면 구경만으로도 엄청 시간갑니다 ㅎ
메이드 카페의 저 메이드 언니 표정 무서워여.ㅋㅋ
끔찍하지요 ㅎㅎ
아키바다... 메이드 언니의 목소리................... 모에``~~~(もえ~~~)
가이드북에 나온 대로 끔찍한 메이드가 대부분입니다. 저기 나와있는 돈키호테 5층 엣홈카페가 제일 물이(?)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ㅎ
끔찍한 메이드에 뿜으뻔 했음ㅋㅋㅋㅋ
실제로 보셔도 뿜습니다 ㅋㅋ
사진 전부다 아키하바라 쪽인가요? 사진 좋내요..,.저도 다음주에 가는데 아키하바라 맞는지???
밑에 마츠야 사진을 제외하고는 죄다 아키하바라 사진입니다.
글 진짜재밌게 잘쓰시네요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진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그..메이드 사진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 펭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귄은 촘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ㅠㅠ
펭귄은 정말 동감!! 집에서도 쉽게 키울수 있는 펭귄 종도 있다고 하지만 저긴 너무 좁네요! 불쌍해...
저기에다 3마리나 가둬놓았습니다 OTL 진짜 가서 보면 불쌍해요 ㅠㅠ 두마리는 위에서 얼쩡얼쩡거리는데 한마리는 물에서 계속 밖을 보면서 팔딱팔딱거리고 있었다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메이드 옷...엄청 비싸긴 하네요. 찍기만 해서 가격은 정작 못봤습니다 ㅎㅎ
사진 잘 찍어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펭귄은 좀 충격이네요~~ 그래도 펭귄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내일 출발합니다..노크님이 머무셨던 빌라폰테뉴우에노로 갑니다^^ 사진 찍는걸 보니 ...성격도 참 다정하실것같다는^^ ~~~ 암튼 군생활 별탈없이 잘 하시길 빕니다
오오, 내일 떠나시는군요. 빌라폰테뉴 우에노 호텔도 엄청 깨끗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여직원이 두명 계시는데 두명 다 미인이시라는(..) 가는 길을 정확히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면 오카치마치역에서 쭉 내려와서 요시노야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건너서 파출소(COBAN)에서 좌회전 하시면 쭉 골목길 끝에 호텔이 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정리 짱이에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우와... 꼼꼼하게 올려주신 사진과 글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재미잇게 잘보고갑니당 ㅋㄷ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게 글 쓰시네요!!!! 일본 문화를 잘 아시는 듯... 일어도 좀 하시는 것 같고... 전 일드 몇편 본게 전분데... 담달에 갈건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걱정이에요...
그냥 남들 아는 만큼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ㅎ 일어만 조금 통할 뿐이죠 ㅎ 아는 만큼 보이지만 보고 와서 나중에 알아가는 재미도 꽤 있습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내일 갈곳 참조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뭔가 매니악하신것 같아요~잘 모르지만서도 잼나게 잘봤어요..대단해요!!! 갑자기 아키하바라쪽도 일정에 넣고 싶네요 근데 어째 죄다 남자분들만 보이네요..거리에.;;..소심한 성격의 여자 혼자 가서도 구경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메이드복장 사진 찍고 있음 이상하게 보시려나 ;;
특촬쪽 취미가 있으니 매니악하게 보이신 보양이네요 ㅎㅎ 그나저나 아키바 자체가 오타쿠 거리니 남자들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사실이지요 ㅎ 그리고 어차피 주위사람들 아무도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여자분 혼자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은만큼 볼거리도 상당히 많으니까요. ㅎ
이제 며칠뒤면 일본가는데 숙소가 아키하바라 근처라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근데 저녁때 숙소도착이라 저녁때 아키하바라가도 구경할게 많나요?거리에서 홍보하고 있는 메이드? 직접 보고 싶은데ㅋㅋ
애니메이션 쪽에 취미가 많으시다면 뭐 이건 날만 좋으면 하루 종일 일정을 잡아도 상관없으시겠지요 ㅎ 다만 애니메이션, 특촬 등 나쁘게 말하자면 오타쿠 문화에 관심이 없으시면 그렇게 재미가 없을수가 없는 동네랍니다. 저도 애니메이션 쪽은 관심이 없어서 좀 볼만한 장소가 없었어요.
저 펭귄은 펭귄관련 게임에 의해 이벤트? 촉판으로 잠깐 데려다 놓은거에용
억. 그렇군요. 전 그냥 1년 내내 저기 있는줄 알았습니다;;;;;;;;;;;;
재밌었어요! 잘 봤씁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에 빌라폰테뉴 우에노 다녀왔어요..바로옆 402호 더군요^^ 올2월 사도닉스우에노에 머물렀는데..다음에 가신다면 사도닉스를 추천합니다. 지은지는 좀 되었지만 무엇보담도 오카치마치에서 엄청 가깝습니다. 사도닉스 5분 빌라폰테뉴 20분입니다. 역에서 그렇게많이 떨어진지도 모르고 걍 예약한것을 후회막심 ㅡ.ㅡ;;...그리고 신주쿠에서 머물고 싶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신주쿠의 동편(돈키호테쪽)은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낮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밤엔 쫌...괜한 참견인가요? ^^노크님이 올려주신 호텔사진덕에 2번방문한것같은 착각이 들더군요..전 4박하는동안 아침은 꼭 챙겨먹었습니다 ㅡ.ㅡ;; 사도닉스는 조식이 꽤 괜찮습니다
오오 그렇군요. 오카치마치역에서 돌아가는 길 촘 짜증나긴 했어요 ㅠㅠ 그런데 신주쿠 쪽은 위험해보이나요? 헉...정보 감사합니다^^
진짜재밌게봤어요~~~ 사진이 많다는거에 별 다섯개~
막 돌아다니면서 찍다 보니까 많네요. 감사합니다^^
mister donut 지도에 안나왔어요...ㅜㅜ 추오도리 어디쯤있나요? 크로즈업도쿄지도!
추오도리가 그냥 차도 사이에 놓고 쭉 있는 거리예요. 그냥 걸어다가 보면 간판이 크니 쉽게 찾으실 거예요. 미스도너도 그렇고 모스버거도 있으니 참고를.
이야 정말 ㅋㅋㅋㅋ 오덕후의 거리인만큼 알찬 거리+_+ 일본가면 꼭 가보고 싶은 거리 중 하나 ㅋㅋㅋㅋㅋ 무슨 오락실에 있는 사람들 오덕의 기가 물씬..... 저 태고게임 우리나라에도 있잖아용 ㅋㅋㅋ 저거 엄청 재밌다는 ㅋㅋㅋ 시험 끝나고나서 친구들이랑 오락실 가서 한두번 두들긴답니당 ㅋㅋㅋ 정말 코스프레 메이드복 엄청 많고 ㅋㅋㅋㅋ 아놔 드래곤볼 코스 포스가 정말 쩔더군요 ㅋㅋㅋㅋㅋ 저랑 취향도 비슷하공 재밌는 사진도 많공 아직 고2입니다만 대학생이 되는 순간 미친듯이 알바를 해서 일본에 ㅋㅋㅋ 기다려라 아키하바라! 많은 정보 감사해용 사진과 글이 역시 일품이네용★★ 저도 갈땐 화질 좋은걸로 가져가야 겠어용ㅋㅋ
한번 꼭 가보고싶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