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인장(孔雀仙人掌, leaf
cactus, 일명 난초선인장) ; 에피필룸속(Epiphyllum)
약 15종(種)으로 이루어진
에피필룸속(Epiphyllum, 이명 Marniera)의 선인장을 총칭해서 공작 선인장이라 하는데, 멕시코, 베리제, 곤둘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베네주엘라, 에콰도르, 파나마, Trinidad Tobago, 콜롬비아, 불령기아나, 가이아나,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까지 넓고 19종이 분포한다. 잎선인장(leaf cactus)이란 편평하고 가시가 없는 줄기가 잎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붙은 것이며 색깔이 다양하고 큰 꽃이 피기 때문에 난초선인장(orchid cactus)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빨간색 또는 흰색,
노란색으로 꽃통은 길이가 38㎝ 정도 되는데 주로 밤에 피며 향기가 난다. 선인장과 식물중에서 가장 큰 꽃이 피며, 이들 종류에서 열리는
열매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공작 선인장 가운데 일반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빨간 꽃이 피는
공작(孔雀)선인장(Epiphyllum hybrid)과 하얀 꽃이 피는 월하미인(月下美人; Epiphyllum oxypetalum)
2종류는 재배하기도 쉬워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다.
공작선인장
(Phyllocactus) ; (Nopalxochia ackermannii)
♠ 이명(異名) :
♠ 분포 : 멕시코, 남아메리카 북부
♠ 형태 : 줄기는 편평하고 가늘며 긴 잎 모양이다. 가지가 무더기로 나서 전체로는 관목 모양이고 아래로 늘어진다. 줄기는
녹색인데 어릴 때는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돈다. 높이 약 1m이다.
♠ 가시 :
♠ 꽃 : 6~7월에 빨강이고 원예품종에는 흰색, 노란색, 복숭아색, 보라색.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지름 10∼15cm이며 줄기
끝에서 3일 동안 계속해서 핀다. 겉은 선홍색이고 안쪽은 자홍색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머리는 7∼8개이다.
♠ 재배 : 높은 온도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종이다. 봄부터 좋은 포기로 가꾸기 시작하고, 여름에는
물을 줄이고 서늘한 반그늘에서, 겨울에는 얼지 않게 관리한다.
♠ 비료 : 비료를 좋아하며, 뿌리가 짧으므로, 깻묵과 골분의 덩이비료를 분흙 위에 얹는다.
♠ 번식 : [꺾꽂이] 5~6월과 9월에 줄기마디를 잘라서 절단부를 말려 깨끗한 용토에 꽂는다.
♠ 병충해 : 줄기가 시들 때 뽑아 보면 뿌리에 밀가루를 뿌린 것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꺾꽂이를 해서 새로운 모종으로 다시 심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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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집에 키우는 넘입니다...구경꾼님 감사 해요~~
아~ 게발선인장하곤 다른거 군요.. 절에서 화분에 심어키우는데 보통게발선인장은 겨울경에서 봄정도에 꽃이 피는데 .. 우짠지 여름경에 꽃이 핀다했디만.. 종류가 다른거였네요.. 공작선인장이라~ 적어둬야지..ㅎㅎ.. 설명 고맙습니다.
구경꾼님...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