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2004년 우리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밀양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데
정말 충격적이었던 사건을 영화로 만들어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며 영화가 흘러갑니다.
간혹 교차되는 과거의 그 장면은 정말이지 처참한 지옥을 묘사해놨다는 느낌이 드네요..
실제 사건은 이보다 추악했다니.. 어휴..
아무튼 참 잘 만든 영화네요....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들만큼 말이죠.
첫댓글 이영화만큼은 정말 분노가 치밀어서 못보겠더라구요... 아정말 신원만 확인되면 그들을 찾아가서 신나게 패주고싶네요
가해자는 아니지만 가해자를 두둔했던 당시 여자친구가 현재 경찰이 되어 얼마전 승진까지 했다네요...한공주 영화로 다시 이 사건이 주목받으면서 그쪽 경찰서 게시판은 당장 해당 경찰 짜르라고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더라구요~
밀양사건인 줄 몰랐는데...스포네요.이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로 흘러가는 영화로 들었는데...
@크리스폴CP 저만 몰랐었나봐요 ㅎㅎ
첫댓글 이영화만큼은 정말 분노가 치밀어서 못보겠더라구요... 아정말 신원만 확인되면 그들을 찾아가서 신나게 패주고싶네요
가해자는 아니지만 가해자를 두둔했던 당시 여자친구가 현재 경찰이 되어 얼마전 승진까지 했다네요...한공주 영화로 다시 이 사건이 주목받으면서 그쪽 경찰서 게시판은 당장 해당 경찰 짜르라고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더라구요~
밀양사건인 줄 몰랐는데...
스포네요.
이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로 흘러가는 영화로 들었는데...
@크리스폴CP 저만 몰랐었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