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3 평일 방송을 정리하시던 분은 저희 스터디 멤버분이 되셨고, 이제 손경제 정리를 더이상 하지 않고, 스터디 전략종목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하면서 투자하고 계십니다.
손경제3 주말 분량 하고 계신 분은 저희 스터디 멤버분은 몇번 직접 뵈었고, 투자로 잘 하시고, 얼마전 목표했던 큰 시험에 합격하셔서 현재 연수 중에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위 두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7년 8월 5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요약만 보시는 것보다 전후에 한번 정도 들어보시면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오늘의 단어 : "국세 환급금"
더 많이 납부한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것도 납세자의 권리, 잘 몰라서 국세청에 쌓여있는 환급금은 5년 넘게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된다.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환급금 찾기 코너에서, 개인은 이름, 주민번호, 사업자는 회사명과 사업자번호로 검색
환급금이 있는 경우 관할세무서에 전화, 신원 확인하고 계좌번호 불러주면 됩니다.^^
민원 24에 가면 지방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환급금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트렌드 리포트>스마트 스피커 시대, 애플의 홈팟과 아마존 에코"■■■
■■■" <권 기자의 기자수첩>대기업들의 경영권 상속 문제"■■■
■■■"<트렌드 리포트>스마트 스피커 시대, 애플의 홈팟과 아마존 에코"■■■
▶올 6월경에 애플에서 아마존의 에코에 견줄 수 있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피커 출시 발표
아마존 에코는 ‘알렉사’라고 불렀는데 애플은 ‘쉬리’로 부를 가능성이 있음.
가격은 40만원 육박할 것으로 예상.
강조하고 있는 점은 스피커가 달라서 음질이 뛰어남. 방의 사이즈를 측정하여 사이즈에 맞는 소리를 내준다고함.스피커와 헤드폰을 만드는 회사를 인수했음.
▶회사마다 강점
아마존은 쇼핑몰 운영하는 회사니까. 쇼핑과 연계되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려고 노력
구글은 일정관리, 이메일 연계로 강점
애플은 아이폰과 연계되는 기능이 강점
▶영국에서 구매 의사 조사한 결과
18% 아마존 에코, 17% 애플의 홈팟, 구글은 4%
▶왜 살까요?
첨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사용하다보면 활용도는 단순하지만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 제시
▶영국에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피커 구매에 가장 중요한 점을 조사
1등 가격 57%, 2등 51% 음질, 3등 49% 음성 인식, 4등 호환성, 5등 29%는 스피커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덜 중요하다.
▶아마존에서 신제품 런칭
산업스피커, 아마존 에코 쇼라고함. 스마트 스피커에다 LCD모니터를 달아놨음.
말하는 것과 관련된 것을 모니터에 보여줌.
첨엔 프라임 고객에게만 판매했는데 17년 6월부터 프라임 고객에게만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음.
날씨 어떠니? 맑아요 하면서 맑은 하늘을 보여줌.
▶아주 뛰어난 기능 탑재
이 비슷한 기기를 가지고 있는 가족과 무료 영상통화 기능
알렉사 할머니랑 이야기할래 그러면 바로 할머니가 나타남.
아이들을 재워 놓고 다른 방에서 일하다가 알렉사 딸이 자고 있는지 보여줘 그러면 자고 있는 모습을 웹캠으로 보여줌.
차별화 하는 기능을 넣었기에 소비자들이 반응할 것이다.
▶알렉사 기저귀를 살게
그러면 몇 가지 브랜드를 보여준다. 아마존은 장사하기가 더 쉬워졌음.
아마존에서 모니터 반응이 성공하면 다른 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마존이나 구글은 휴대폰을 따로 만들지 않으니까 집에 하드웨어를 놓고 이걸 휴대폰처럼 쓰세요 애플 아이폰 따로 사용하지 말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을 듯
애플은 이미 아이폰이 있으니까 자기네 기능이 스마트폰에서 구현된다면 도대체 내가 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닐까 하는 중복으로 인한 애플은 고민을 할 것이다.
그래서 애플은 좋은 음질의 스피커로 소비자에게 접근
▶우리나라 업체는
하나둘 씩 내 놓고 있고 우리도 벤치마킹해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우리도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 <손에 잡히는 퀴즈>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아닌 것은?"
*퀴즈 정답 : 보유세 인상
■■■" <권 기자의 기자수첩>대기업들의 경영권 상속 문제"■■■
▶삼성전자 상속세
이건희 삼성전자 지분만 12조, 이건희 사망 시 6조원을 들고와야 12조 원어치 지분이 넘어감.
문제는 상속세를 내기위한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더 중요함.
상속세를 내기위해 일감 몰아주기 등의 편법이 문제
▶일감 몰아주기
대주주가 기업의 경영권을 이용하여 사익을 편취하기 위한 수단. 횡령의 방식을 거래업체를 내 이름으로 만들어서 거래업체에는 돈을 벌게하고 회사는 손해를 보게됨.
에버랜드 급식문제, 미스터 피자의 치즈 사건으로 가맹점으로 손해 끼치고 비싸게 산 돈은 대주주의 주머니로 들어감. 그 돈으로 상속세를 내는 것임.
▶사망하는 시점에 이런 작업을 할려면 많은 무리가 따름.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 시간을 가지고 미리 차곡차곡
GS의 어린이 주주는 나이 들어 이 작업을 할려면 불가능하기에 어렸을 때부터 미리 상속
하림도 지금 당장 물려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작업을 하지 않으면 상속시점에는 불가능하기 때문
상속 재산이 커지면 또 힘들어짐. 500억이면 250억 2,000억이면 1,000억이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오뚜기 상속세는 어떻게 만들까?
결국은 아버지가 만든 회사에서 라면을 비싸게 사주는 그런 방식으로 적용이 되고 있더군요
가격을 얼마나 책정을 했는지 부당거래 여부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 불법이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 구조를 보는 것이다.
오뚜기가 청와대 초청을 받았을 때, 경제개혁연대에서 논평을 냄.
일감몰아주기 규제는 대기업만 적용되니 오뚜기는 해당되지 않지만 내부거래 비중을 보면 문제가 있다 중견기업도 그런 식으로 지배구조를 가져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뚜기
13개 법인, 물류회사 따로 있고 오뚜기는 라면, 카레 만들고
통조림은 오뚜기 SF, 즉석식품은 상미식품 이 모든 것들이 오뚜기로 접하기 때문에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각각 회사가 다르다.
오뚜기 참치 통조림과 라면이 실은 다른 회사이다.
왜 이름을 다 달리하고 있을까? 사실상 같이 움직이는 회사다.
▶하림도 제조사와 판매사를 달리하여
판매사로 모든 제조사가 일감을 몰아주고 1500억도 개별회사의 배당을 받아서 낸것임. 단순히 봉급만 받아서는 상속세를 낼 수가 없다.
▶삼성, 현대 재벌이라는 사람들이 왜 이상한 짓을 할까?
돈이 없어요. 삼성 12조를 물려주면 문제는 그 지분을 팔수 가 없다. 이재용이 지배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지분을 팔 수가 없다.
최태원회장도 계열사에 비자금 조성, 선물투자 옵션해서 감옥 갔다. 선물투자를 한 이유는 엄청난 큰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
▶상속세율
큰 기업은 50%
창업자가 100% 자기자본으로 창업, 아들에게 물려주면 50%는 세금으로 간다.
그럼 2세가 되면 50%, 3대가 되면 25%가 남게 된다.
대를 지속할수록 지배구조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창업주가 50% 지분으로 시작한다면 더 감소
▶우리나라 기업의 역사가 쌓임
창업주 때는 이런 문제가 없었고 2세까지도 기업 규모가 커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기업 규모도 커지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중소기업도 마찬가지 가업승계에 대한 애로사항도 승계, 상속 문제이다.
▶페이스북
작게 시작해서 커진 기업이다.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지분을 팔았다는 뜻, 쥬커버그는 지분이 별로 없다.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1조가 됐다면 지분율은 0.1%밖에 안 된다.
작은 기업으로 성장시킨다고 해서 자기 지분율이 있냐 그것도 아니다.
▶비자금, 횡령, 일감몰아주기 모든 이유는 상속세다.
우리나라가 이 시점을 맞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이 60~70년
다른 나라는 모든 나라에서 똑같이 발생함. 해법 중 하나가 재단이다.
스웨덴의 발렌베리는 5대 지배력 160년 지속
2015년 이후 상속세 폐지 그 전에는 상속세가 있었다.
발렌베리 재단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재단은 사회 환원, 재단을 물려받는 다는 것은 성립이 안 된다. 그러나 이사장직은 물려받고 상속세를 내지 않는다.
재단의 주 활동은 사회공헌, 레고도 재단구조, 미국의 포드도 재단구조
▶또 다른 방식 차등의결권을 준다. 대주주의 주식만 1를 100주로 인정
내 지분은 무조건 1*100주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이 도입
헤지펀드들의 사냥감이 될 수 있고, 지배력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주들이 자발적으로 차등의결권을 줌
▶주주입장
누가 경영하나 주가 잘 오르고 배당 잘 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
칼~ 사모펀드는 무조건 나쁘고 , 창업주는 잘 할거야 하는 판단은?
차등의결권이 등장한 역사는 헤지펀드들이 기업을 M&A하는 과정들이 평탄하지만 않았고 편법 상속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차라리 경영권 승계하고 차등의결권을 부여했음.
▶삼성전자 이재용이 법정에서 한 말
삼성전자는 지분을 가지고 유지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 그래서 자기는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승계 받은 의미가 없다.
삼성생명같은 경우도 거대 금융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안 된다.
그만은 무슨 뜻: 하나는 맞는 말이고 두 번째는 상속을 받아도 그 지분을 유지할 수 없다는 말이다.
▶SK가 매일 사회적 기업 이야기만 한다.
편법으로 돈을 모아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회로 되고 있다는 의미
다른 나라도 기업승계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갈등을 겪었다.
기업도 자기 기업 유지하고 싶고 사회적 기여에 대한 압박도 있고
우리도 승계에 대한 국내외 역사를 알고 기업을 보게 되면 투명한 시각을 갖게될 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19C3B57B40567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FB13F589CFC6114)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