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답니다.
한달에 한번씩 치과에 가면 먼저 치위생사가 와이어를 빼고 이를 스케일링해주구요, 준비가 끝나면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얼마나 진전됬나 점검하시구요,
와이어를 바꾸라던가, 아님 더 와이어를 조이라고 등등의 지시를 내리면 위생사가 지시대로 한답니다.
간혹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한번씩 와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보시구요,
다끝나면 다시 오셔서 잘 됬나 점검하시고,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얘기해 주세요.
전 6개월정도 되었는데, 제 담당 위생사가 있어요.
설측이라 아무에게나 안 맡기신다구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저도 치료를 위생사가 다 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는데요,
꼼꼼하게 잘 해주니까 지금은 안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카페에 "의사와 간호사의 역할"이 뭔지 질문했었는데 치과의사 선생님(브레이스업님)이 답해주신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
제목 :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병원에 따라서는 위생사분들이 와이어교환하고 장치조절하고 하는걸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똑같은 결과가 나올수 있게 숙달된 사람이 한다면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위생사분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고요.
저같은 경우는 아직은 교정 진료와 관련된건 모두 제가 하고 있습니다.
의생사분들이 하는건 분석이나 장치 제작하는 자료 채득하는것과 장치 부착전 준비하는것 스케일링 이런것들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