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친구와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날 또다시 상주로 가게되었어요
또다시 남부터미널로 향했읍니다..
도착하니 오후3시조금 넘더군요..
2시50분 무정차는 떠나갔어요..
강남터미널로 갈까 생각했지만..3시30분 청주경유 무정차 상주가있더군요
물론 서울고속그랜버드28석우등
남부터미널..차종이 다양하더군요..
남해여객(bh120우등)남흥여객(에어로퀸우등.트랜스타일반)
부산교통(하동.bh120)대한여객(산청.bh120)
그리고 충남고속 그랜버드파크웨이28석우등....
3시30분발을 타니까 평일인데도 청주행이용승객이많더군요..
20여명이되었어요..
청주에 도착하니 대부분이 내리고 3명만있더군요..
터미널에서 바로 승객2명을 더태운뒤 상주로 향했어요..
미원면을 지나니 여기 회원분중에 상당산성이라고 계시지만..
솔직히 상당산성이 어디있는줄 몰랐어요..
그러나 이정표에 상당산성이 보이더군요..
버스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화장실에 잠깐다녀온뒤에..
출발햇어요..
그러나 청주에서 상주까지 무정차인줄알았지만 관기.화령에..
정차하더군요,,
하지만 상주에 도착하니 6시50분..3시간20분걸렸어요..
무정차와는 별로 차이가 없더군요..
서울고속운전기사님이 한말이 기억납니다..
만약 지금 상주노선의 무정차를 많이 배차시키면..
처음에는 적자가 나겠지만 홍보만되면 고속버스는 망한다고..
차종(우등)좋지.요금은 일반요금이지..
지금은 무정차가 4회정도 밖에 되지않아서 홍보가 잘되지않는다더군요..
서울고속 상주영업소에서 배차를 많이 시켜달라고 본사에 많이건의했지만..위에서 묵살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기고속의 예를 들어 경기고속은 신설노선을 확보하면..
적자를 나든말든 집중투자해서 홍보하면서..
차즘 정상적인(?) 영업을 한답니다..
경영 노하우를 배워야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