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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추억의 1997년 드래프트
jongheuk 추천 7 조회 3,891 14.05.23 05:29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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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3 06:20

    첫댓글 그래도 굵직굵직 하진 않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았죠. 개인적으론 스캇 폴라드 참 좋아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롤 플레이어 급 선수들이 많았던 드래프트 같네요 ㅎㅎ 찰스 오배넌은 유명했던 에드 오베넌 동생 맞나요? 에드 오베넌은 kbl행 루머도 있었던 것 같은데...

  • 작성자 14.05.23 07:02

    네 그 오배넌과 형제 맞습니다. 이 형제도 참 기구했죠.. 그놈의 부상때문에 촉망받던 미래가 사라져버렸으니..

  • 14.05.23 12:56

    오배넌 형제와 가드 에드니는 ucla를 march madness의 우승으로 이끌며 nba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었지만 결국 연착률에 실패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당시엔 ucla털면 nba에서도 성공하지 않을까란 순진한 생각을 했더랬죠 ㄷ ㄷ ㄷ

  • 14.05.23 06:28

    타립 압둘 와하드.. 켈빈 케이토.. 론 머서.. 잊고 살던 이름들이 여럿 보이네요.

  • 작성자 14.05.23 07:04

    론 머서도 시카고에서 불스의 암흑기를 잘 이끌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8년의 짧은 커리어동안 7번 팀을 옮겨 다녔으니 대표적인 저니맨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14.05.23 07:59

    압둘 와하드는 경기전 미국 국가 불릴 때 보이콧해서 논란도 되지않았었나요??

  • 14.05.23 09:04

    @For Justice 제 기억에 이선수 본명이 올리버세인트쟝 이엇던거같은데 프랑스쪽 핏줄인가 그랬었나..암튼 종교적인 이유로 개명한거같은데요 하도 오래돼서..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

  • 14.05.23 09:25

    @For Justice 압둘 와하드는 스프리웰님 말씀대로 올리버 세인트 장에서 개명한 선수고, 국기에 경례하는 것을 보이콧 한 것은 덴버에서 뛰던 마흐므드 압둘라프 였습니다!

  • 14.05.23 10:00

    @jongheuk 네 머서는 여기저기 참 많이도 옮겨다녔죠. 저도 불스 시절이 그나마 기억에 남습니다.

  • 14.05.23 10:00

    @스프리웰 예~ 종교적 이유로 개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개명할때 카림 압둘자바 예를 들면서 뉴스에 떴던거 같은데..

  • 14.05.23 12:03

    @FeiD25 아하 그 당시엔 제가 영상을 못 접하고 기사화 된 글만 보던 때라 이름이 헷갈렸나봅니다.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5.23 07:05

    머서는 개인적으로 올라갈곳이 좀 더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초라하게 져버렸어요 ㅠㅜ

  • 14.05.23 08:05

    머서의 운동능력 넘치던 플레이가 그립습니다.

  • 14.05.23 08:40

    결국 모두에게 쪼잔 선생의 불혹의 블락 앤 캐치 피해자로만 모두가 기억하고 있죠 ㅠㅠ

  • 14.05.23 09:59

    아.. 이거 당한게 머서였군요 ㅋㅋㅋ

  • 14.05.23 08:14

    제 어릴적 기억으론 (틀릴수도 있지만)
    팀 토마스가 에이스 케리 키틀즈가 부상으로 빠진 빌라노바를 이끌고 토너먼트에서 분전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게다가 이팀 저팀 옮기며 끈질기게 키틀즈보다 NBA에서 오래 살아남아서 인상적이었고
    터프했던 폴라드 역시 인상적인 허슬플레이로 기량으로 앞서있다 평가받던 대학 팀메이트 라프랜츠보다 기억에 더 남고
    (폴라드는 멋진 구렛나룻과 헤어스타일까지 있었으니까요...)

    자크 본은 한동안 엄청나고 끈질긴 연속 야투 실패로 지금 같으면 샥팅어풀의 화재로 떠오를 선수였죠.
    (물론 그 당시에도 리뷰어들이 낄낄거리며 웃음거리로 삼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14.05.23 08:23

    찾아보니 자크 본은 2001년 시즌 개막후 22연속 필드골 실패를 했고
    이 시즌에 본인의 커리어 하이 야투율 47%를 기록하게됩니다. (?!)

  • 14.05.23 08:35

    이때 한창 NBA카드가 유행이어서 베켓 구독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뽑은 대학 best 5는 자크 본, 브레빈 나이트, 대니 폿슨, 키스 밴 혼, 팀 던컨 이었던 것 같네요.

  • 14.05.23 08:41

    키스 밴 혼은 초반이 커리어 하이시즌 ㅠ_ㅠ
    정말 기대 많이했었는데, 참 아쉬웠죠..

  • 14.05.23 08:46

    론 머서는 참 아쉬운...

  • 14.05.23 08:57

    안토니오 다니엘스는 4번픽이나 되었군요....보니까 1년만에 4번픽임에도 스퍼스로 트레이드되었네요.

    2001년 플레이오프때 댈러스 시리즈 이후 사실상 아웃된 데릭 앤더슨의 부재를 상당히 잘 매꿔주었죠. 그렇게 보면 97년 드래프티중 스퍼스에서 뛴 선수들이 상당히 많군요 ㅎ

  • 14.05.23 08:59

    불쌍한 오베넌이 보이는군요.. 에드오베넌 찰스오베넌... 엄청난 기대를 받고 느바에 입성했는데...

  • 14.05.23 09:11

    팀던컨, 맥그래디가 워낙 위상이 높아서인지 대박 드래프트 인줄 알았는데..진짜 뭐 없네요

  • 14.05.23 09:31

    성적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여태 현역으로 그것도 한팀의 중심으로 아직도 뛴다는게... ㅎㄷㄷ반대로 생각하면 코트에서 볼날이 얼마 안남았다는게...아쉬워지네요ㅠ

  • 14.05.23 09:49

    쟈니 테일러 제럴드 허니컷 존토마스... KBL에서 뛴 선수들이 셋이나 있네요ㅋㅋ

  • 14.05.23 12:56

    키부 스튜어트도요!!!

  • 14.05.23 10:19

    이렇게 명단을 놓고 보면 쏠쏠한 롤플레이어들이 꽤 보이지만...
    드랩당시에는 던컨 원탑에 키스 벤혼이 부동의 2위였지만... 벤혼역시 리그에 어떻게 적응할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꽤 되었죠...(한때 뜬금없는 벤혼 1픽 위협설이 돌기도 했지만) 지금의 맥더밋하고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1픽과 2픽의 기대치가 이렇게 크게난 드랩은 개인적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 14.05.23 11:10

    개인적으론 밴혼을 정말 높게 평가햇죠. 던컨은 대학때 뛰는거 못봐서 뭐라 말하기 힘들었는데, 어느날 NCAA 4강인지 결승인지 잘 모르갯지만 동안의 흰생 긴양말 멀대같이 생긴 녀석이 쉴새없이 계속 뛰댕기는겁니다. 상당히 유연하고 그 키에 속공 가장먼저 가담하고 빠르고 득점력좋고. 그 녀석이 키스밴혼. 부상만 없엇다면 그래도 올스타정도 되지않았을까 싶어요. 부상전엔 20점 득점햇던걸로 기억하는데...

  • 14.05.23 12:06

    키스밴혼 카드 모아둔거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ㅜㅜ

  • 14.05.23 11:47

    던컨 1번 , 밴혼 2번 확정에 던컨만 없었으면 밴혼이 1번도 가능하다는 평가였죠 .. 당시엔 대어로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다는 평가였죠 .. 론머서, 빌럽스, 팀토 등등 예상외로 7~9번으로 예상되던 안토니엘 다니엘스가 4번 8~12사이가 예상되던 토니베티가 5번에 뽑혔었고요

  • 14.05.23 12:34

    개인적으로 팀 토마스가 가장 아깝습니다. 3,4번 다 가능한 신체에 운동능력에 오덤처럼 올어라운드 하지는 않지만 훨씬 좋은 슈팅력이 있었는데..

  • 14.05.23 12:38

    팀던컨 신인상에 시즌 초중반 그나마 유일한 대항마 였던 브레빈 나잇 또 있죠. Z맨등과 같이 클블을 이끌던..

  • 14.05.23 12:52

    팀 던컨때문에 몰랐었는데 저렇게 보니까 97년도도 거의 인물이 없었네요.그런데 밴혼은 그래도 대학시절에 꽤 유명하지않았나요?성적을 보더라도 부상 떄문에 커리어는 짧지만, 성적만 놓고보면 상당히 준수한편입니다.

  • 14.05.23 13:02

    키스 밴 혼의 스탯은 꽤나 우수했지만..수비에서 문제점을 매번 드러냈기에 경기 내내 그리 위력적이었던 포워드는 아니였던 기억이 납니다..백인 포워드에게는 버드의 향수로 항상 기대를 품게 되지만..이를 만족해주는 선수는 막상 없어 아쉽네요!!!!

  • 14.05.23 13:00

    Cato를 보며 블레이져스 왕조 빅맨 뎁스의 위대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잠시 스쳐지나갔던 캠프 같은 빅맨을 제외하고도...사보니스-브라이언 그랜트, 쉬드, 저메인 오닐, 캘빈케이토 ㄷ ㄷ ㄷ 동부 골밑을 씹어먹던 오닐이 낄 틈이 없던 라인업이었네요!!!!

  • 14.05.23 13:08

    마크 잭슨이 중요한게,
    제한적 FA가 된 후 오퍼쉿 매치된 첫번째 선수일겁니다.
    당시 오퍼쉿 매치됐을 때, 골든 스테이트에서 뛰기 싫다면서 울며 인터뷰한게 기억나네요

  • 14.05.23 18:58

    당시 휴스턴 무척 가고 싶어했는데... 개인적으로 정이 많았던 선수라 좀 안쓰럽더군요... 근데 제한적 FA의 오퍼쉿 매치가 잭슨이 처음은 아닐겁니다. 제가 계약 등에는 많이 무지몽매하지만 어줍잖게 아는 사례가, 92년 워싱턴 불레츠가 제한적 FA인 하비 그랜트를 매치했던 일은 알고 있습니다. 당시 뉴욕 닉스가 워싱턴에서 한창 활약하던 하비에게 6년 17mil이라는 거액을 베팅했는데, 샐러리 상황이 좋지 않던 워싱턴이 의외로 매치해버려서 하비는 워싱턴에 남게 되었죠. 뉴욕은 자비에르 맥다니엘과의 재계약 대신, 하비의 영입으로 포워드 포지션을 강화하려 했는데 워싱턴의 매치로 하비를 놓치는 바람에 그 대타로 영입한 게 찰스

  • 14.05.23 19:08

    스미스였습니다. 하비는 빅 마켓 뉴욕에 무척 가고싶어 했지만 워싱턴에 발목잡힌 데 분개했고, 결국 맘이 떠난 선수를 무리하게 울며 겨자먹기로 잡았던 워싱턴은 결국 1년 뒤 하비를 포틀랜드로 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만약 이때 하비가 뉴욕에 갔더라면 그의 농구 인생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늘 형인 호레이스의 그늘에 가리는 걸 싫어했던 그가, 루징팀 워싱턴을 벗어나 리그 최고 빅 마켓팀으로 옮기면서 호레이스의 쌍동이 동생이 아닌 하비 그랜트 본인 이름으로 제법 팬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 이전에도 다른 오퍼시트 매치가 있었는진 모르나 여하튼 92년 하비의 사례가 있긴 했습니다.

  • 14.05.25 03:12

    @허슬 플레이어 감사합니다....제한적 FA 제도가 98년 CBA 때 처음 도입된 줄 알았는데 그 전 부터 있었군요

  • 14.05.23 13:45

    밴혼은 움직임응 좋았는데 마무리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 14.05.23 14:21

    96 드래프티에 슈퍼스타가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욱 빈약하게 보일 수 밖에 없던 97 드래프티였던것 같습니다.

  • 14.05.23 17:22

    앤써니 파커 말년에 응원 많이 했었는데 반갑네요

  • 14.05.23 19:12

    사족입니다만, 이 당시 팀은 29개였습니다. 지금에 비해 얼마전 샬럿 호네츠로 바뀐 밥캐츠가 아직 창단되기 전이었죠. 동부 15개 팀, 서부 14개 팀으로 운영되던... 근데 1라운드 픽이 28픽밖에 없던 건 당시 워싱턴이 주완 하워드 재계약 건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어 1라운드 픽을 박탈당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다보니 1라운드 28픽, 2라운드 29픽 해서 총 57픽인거죠.

  • 작성자 14.05.23 22:43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57픽이라는게 이상해서 생각하다가 1996년 드래프트를 보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17번픽을 행사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 14.05.23 19:39

    뉴저지시절 밴혼 좋아햇엇는데 밴혼들으니 애덤모리슨이 생각나네요

  • 14.05.23 21:59

    데릭 앤더슨..ㅜㅜ..

  • 14.05.25 00:18

    저도 같은생각 너무나 아쉬운선수
    하워드만 아니었어도ㅠ

  • 14.05.24 11:05

    데릭앤더슨 스퍼스에서 조던 11신고 잘나갈때 하드파울당해서 쓰러지고 구장 내 차량으로 응급처치하고 실려나가던게 생생하네요 고딩때 정말 응원하던 선수였는데 라이브로 보다가 너무 충격받아서... 파울한 선수가 주완하워드였나 그랬는데 앤더슨은 이후 한번도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것같습니다 ㅠ

  • 14.05.25 00:24

    추억의 드래프트 년도별로
    연재 해주시면 안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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