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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에너지경제硏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0.7%↓…냉난방 수요 등 감소"...경제성장 둔화로 2년 연속 감소 관측...화석연료 수요 줄고, '무탄소' 원전·신재생 늘어
☞ 모기퇴치기, 러닝머신 등 전자파 유해성 ‘이상無’...과기정통부,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 공개...생활제품 10종 측정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 충족...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고물가, 얇은 지갑 "휴가는 무슨".. 그래도 간다면?...유니서베이, 성인 3000명에 질문...“여름휴가 계획 미정” 39.6% ‘최다’...10명 중 7명.. 휴가계획 없거나 미정...국내, 간다면 ‘바다’.. 해외는 ‘일본’
☞ 고액 체납, 징세기관 협력해 끝까지 추징…'서울세관·서울시 첫 합동 가택수색'...고액체납자 3명 선정해 두 기관 합동으로 가택수택 실시...공공기관간 첫 합동조사 사례...체납 정리위해 체납자 정보공유, 합동 가택수색 지속적으로 추진 계획...강제징수 면탈, 제2차납세의무 회피 행위도 적극 조사
☞ 800개 중견기업 "3분기 경기, 2분기보다 더 어렵다…내수·영업이익↓"...중견기업 3분기 BSI 92.1…전분기比 2p↓...생산설비·생산 소폭 상승…불확실성 여전
《금 융》
☞ 이창용 총재 “韓 수출 감소세 둔화… 현재 긴축 기조 유지 적절”...금통위원 전원 “기준금리 3.75%로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금리인하 기대 일축...올해 韓 경제성장률 1.4% 기존 전망치 부합 예상
☞ “경기 불확실성에 보험산업 둔화”…보험업계 희비 엇갈려...보험연구원, ‘2023년 보험산업 수정 전망’ 보고서 발간...높은 경기 불확실성…보험산업 수입보험료 0.7% 감소 전망...생보사 5.4%↓, 손보사 4.4%↑…희비 엇갈릴 것으로 보여
☞ “카뱅·토스에 다 뺏기네”… 잘파세대 선점 실패한 시중은행 위기감...카뱅, 8월 미니 연령 ‘7세’로 낮춰...‘타깃층 확대·학부모 공략’ 대책 마련
☞ “더 강력한 비 온다”…자동차 침수피해액 이미 33억...손보사, 비상대응팀 가동 침수 피해 최소화 나서...폭우 대비했지만…구멍 뚫린 하늘엔 ‘속수무책’
☞ "소비자에 부담" vs "예상했던 일"...삼성페이, 유료화 협상 다음달 시작...애플페이 유료화 동의가 가속화…카드사들 '당혹'...예상비용 최대 1000억…경쟁사 애플은 1조3천억
《기 업》
☞ ‘친환경’ 힘주는 철강업계…2050년 탄소중립 전략은?...포스코, 서울시와 순환경제사회 촉진 협력...현대제철, 탄소배출 40% 줄인 강재 개발...동국제강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 박차
☞ 방산 수출 늘어 ‘낙수 효과’ 톡톡… 무기·위성의 ‘눈’ 만드는 아이쓰리시스템...한국 방산 수출 확대에 아이쓰리시스템 주가도 상승...수주 잔고 중 20%가 우주 분야… 위성 센서도 생산
☞ "게임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 쉽게"..SKC, 친환경 소비 앞장...국내 최초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환경산업기술원과 '자원순환 및 친환경생활 확산' MOU...환경표지 인증제품 정보 및 소비 유도 콘텐츠 공동개발
☞ 친환경 특장차 전문 리텍, e-모빌리티쇼서 혁신 기술 대거 공개...국내 최대 특장차 기업 뛰어넘어...친환경 특장 모빌리티 기업 ‘도약’...전동화 특장 신제품 시연
☞ '탄소섬유 원조' 도레이도 가세..슈퍼섬유 증설 경쟁 가속화...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3300t 탄소섬유 설비 증설...2025년 하반기 가동 목표, 생산능력 8000t까지 확대...효성첨단소재도 2028년까지 1조 투자..9000t→2.4만t...친환경에너지·전기차용 수요↑..우주항공 분야 확대
《부 동 산》
☞ 비만 오면 ‘물난리’ 아파트…건설사 책임은?...천재지변인 폭우로 침수 피해 책임소재 따져 봐야...내부 누수 '하자담보책임기간' 있어…시공사 책임
☞ “HDC현대산업개발에 뒤통수 맞았다”…화정 입주예정자들 분노...지난해 붕괴 ‘화정아이파크’...반쪽 철거 계획에 반발커져...사고 후 정몽규 회장 회견땐...“완전 철거 후 새로 짓겠다”
☞ "전기 없어 첫 삽 못뜬다"...건설현장 전력난 '비상'...데이터센터 전기사용신청 폭주로 수도권 전력난 심화...수도권 전력 공급 불가로 개발사업 인허가 발목
☞ 강원도 새집 절반이 불꺼진 아파트…수도권·지방 입주율 양극화 ‘뚜렷’...전국 아파트 입주율 하락...서울·강원 아파트 입주율 차 4%p 늘어...수도권·비수도권 주택시장 양극화 확대...7월 아파트입주전망지수도 하락...다만, 주택시장 바닥 다지고 있는 중
☞ 압구정3구역 '용적률 전쟁'…"300%가 진리?"...서울시, 360% 용적률 제시한 설계사 고발…조합원 일부 "무리한 개입" 지적..."잠실·여의도선 용적률 400% 확보…압구정 재건축에만 지나치게 옥죈다"
《사 회 유 통》
☞ 제2의 바다이야기 사전에 막는다..당국, 엄정 대응...정부 합동, 홀덤펍 불법행위 엄중 대처...조직적 범행 범죄단체 구성죄 적용돼...검거 공로자 보상금 500만 원까지 상향...카지노 유사행위금지 규정 신설 강화
☞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보증금 대출한도 2억→3억 원 상향...이자 지원도 年 3.6→4% 늘리기로...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4878억 투입
☞ "시험관 준비 몇달했는데"…총파업에 난임부부들 '불안'...주요 난임병원 "파업 첫날 시술 차일 없어"...의료계 "병원·고객센터 문의가 정확" 권고
☞ "영유아검진 결과만으로도 아동학대 조기 예측"...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기반 아동학대 위험도 자동평가모델 개발방안 연구' 결과 발표
☞ 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해야”…외교부 “후속 대응 협의”...1심 패소 판결 뒤집혀…2심 재판부, 개정 전 재외동포법 적용
《국 제》
☞ “전세계 두번째로 성공시킨다”...중국의 도전, 10년내 달착륙 나선다...‘10년 내 달 착륙’ 세부계획 첫 공개...비행선과 착륙선 따로 보내는 방식...테스트 위한 연구 기지도 설립...성공하면 미국 이어 두번째
☞ 日 SNS에 '기시다 그만둬' 해시태그 쇄도…사퇴 요구 이유는..."호우 피해 극심한데 외교에만 집중"..."나토 회의, 차라리 온라인으로 해라"
☞ 美 국무부 등 25개 기관, 블링컨 방중 직전 中 해커에 공격당해...中 '스톰-0558' 소행…상무부 장관 이메일도 해킹...블링컨 방중 한달 전부터 침입…中은 의혹 부인
☞ "AI 생성 쓰레기 정보 인터넷 오염 심각"…美가짜뉴스사이트 49곳→277곳...미 잡지사들, AI 쓰레기 정보 걸러내는 시간 급증...문법과 철자 완벽하나 스토리는 앞 뒤 안 맞아...AI 생성 데이터로 학습하는 AI 쓸모없어진다
☞ 중국, "윗챗으로 가짜정보 퍼트려 외국 선거에 개입"...캐나다 前야당 대표 "총선에 中개입…위챗으로 가짜정보 확산"...정보당국 브리핑 받아…"中자금 유입 등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
* 헤드라인뉴스 ( 2023. 7. 14. 금요일 )
1. B-52H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2. 보건의료 파업에 의료현장 차질…정부 "필요시 업무복귀명령“
3. 7월국회 합의 불발…"비쟁점법안 우선", "수신료공론화위 설치“
4. 노동계 1만1천40원·경영계
9천755원…최저임금 5차 수정안
5.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17일부터 현장감사…첫 직무감사
6. 쌍둥이 200만원, 삼둥이
300만원…'다둥이' 임신 바우처 확대
7. 한은 "논의 이르다"지만…
4연속 동결에 금리 인하 기대↑
8. 이창용 "새마을금고 사태 등,
금융업권 아닌 개별기관 문제“
9. 유엔 안보리, 13일 북한 ICBM
발사 관련 긴급회의
10. 권영세 "김여정 '대한민국'
호칭, 2국가 방향인지는 더 봐야“
11.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12. "권력 주변 악취"…野, '고속道
의혹' 파상공세에 탄핵 언급도
13. '마약' 그놈의 호기심에…
빨간불 켜진 교육현장
14. 코펜하겐의 학교들
"학교는 공동체다“
15. 尹, 폴란드 동포 만나 "우크라
난민 지원 국제사회에 큰 울림“
16.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올가을 개최 검토
17. 일부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31일부터 '제복 승객'에 우선배정
18. 헌재 간 '방송법 직회부'…
"법안심사권 침해" vs "적법 행위“
19. '일반유권자도 소품 선거운동·
모임허용 확대' 정개특위 통과
20. 與 "참사 정쟁화", 野 "상식
입법"…이태원특별법 '반쪽' 공청회
21. 검찰 "부모 입장확인 후 조민
기소 여부 결정…반성 제일 중요“
22. '천화동인 6호' 범죄수익 추가
동결…총 146억원
23. 유동규 "2013년 김용 뇌물
2천만원 준 시점 불분명“
24. '실종·경질·피살'…용병반란
후폭풍속 러시아군 장성 잔혹사
25. '영토 확장' 나토, 서방 결속
강화…동상이몽 여전, 균열 숙제로
26. 러, 우크라 해상·수중 드론 공격 대비해 해군 함정 현대화 추진
27. 기시다 "EU, 日 대지진 따른 식품 수입규제 해제시 고무적일 것“
28. 태국의회, 총리 선출 불발…
피타 야권후보 과반 득표 실패
29. 전장연, 또 버스차로 막고 시위…서울시 "고발·손배소 방침“
30. 시세보다 낙찰가가 높다?…
경매시장서 강남 재건축 '인기’
31. KT 새 대표 외부 후보군 27명…명단 공개는 안 해
32. 주진우 비서관 '죄수와 검사'
정정보도 소송 사실상 패소
33. 서울시, 전광훈 상대 '코로나
확산' 46억 소송 패소
34. '선사문화의 걸작'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
35. 광주공항 인터넷 통신장애로
여객기 운항 차질
36. 사북항쟁 국가폭력 희생자 4명 재심서 무죄…43년 만에 명예회복
37. 짙푸르던 지구 바다가…기후변화로 절반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38. 지난해 국가 간 인구이동↑…
외국인 입국 증가폭 '역대 최대’
39. 진천서 빗길에 버스 사고·
고속도로 연쇄 추돌…9명 부상
40. '생선가게 고양이' 업무상횡령
회사 직원·대표 잇따라 징역형
41. "비 오면 워터파크"…
폭우에 인천 신축아파트 침수
42. 최근 집중호우에 차량 400여대 침수 피해
43. 등교시간대 여고 앞 차량서
음란행위 20대 입건
44. 근로자 숨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작업 중단, 중대재해법 조사
45. 진드기 물린 환자 숨져 "길고양이 접촉…감염경로는 불분명“
46.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구속영장 "절교하자 해서 말다툼하다…“
47. 전셋집 월세로 속여 30억 가로챈 일당…주범 2명 구속 송치
48. "그냥 들고 가시죠"
5시간 뒤 매도폭탄 던진 슈퍼개미
49. 계부 성폭행에 극단선택 여중생…알고도 묵인한 친모 법정구속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서초 진흥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재건축 사업에 부침이 있었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2. "로또 분양은 옛말"...갈수록 오르는 아파트 분양가 어쩌나
전체 분양 아파트에서 분양가 6억원 이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고금리, 공사비 인상
3. "업황 요동 치는데"…2금융권 겨눈 '상생금융'에 보험사·카드사 '고심'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 2금융권을 향하고 있다.
4. "폭우 뚫고 달려야할 판"…배민 '배달고수 프로모션'에 라이더 불만
"상금 받고 싶으면 폭우 내려도 배달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올여름 역대급
5. "삼성전자는 저희 못 이겨요"…SK하이닉스의 반격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반도체 기술·점유율을 놓고 물밑 설전 …
6. 이창용 총재는 '긴축’ 강조했지만…금리 인하는 언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최종 기준금리 수준
7. 한남3구역서 10월 1만 가구가 떠난다… 강북권 임대차 시장 ‘들썩’
한남3 조합원 3848명·세입자 1만명… 10월 이주 시작 ”용산·성동·중구 빌라
8. 중국·애플발 보릿고개...부품업계, 2분기 실적 '구름'
삼성과 LG의 부품 계열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경기침체
9. 세금 체납하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말소?…업자들 "제발 말소해달라"
김도엽 박기현 기자 = # 비아파트 다주택 임대사업자 A씨는 최근 수도권 시청
10. 뉴욕증시, 대형기술주 강세 속에 나흘 연속 상승...엔비디아 4.7%↑
뉴욕증시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강세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1. '크고 비싸도 잘 팔린다'… 삼성·LG, 초대형 프리미엄 TV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 수록 좋다)' 트렌드에 맞춘
12. '4%대 예금' 부활하자…"대출금리 또 올라?" 영끌족 비명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다시 연 4%대를 넘었다. 은행채 금리 상승에 예금금리가 오르
13. "웃돈 줘도 못 산다"… 아사히 생맥주캔·먹태깡, 언제 풀리나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과 '먹태깡' 제품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4. 항공기 문 또 벌컥 열라…비상구 좌석, 경찰·군인에 먼저 판다
정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당장 이달 말부터 항공기
15. 전기료·라면값 눌렀던 정부… 버스·지하철 뛸 땐 '멀뚱멀뚱'
서울시가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을 높이면서 '체감 물가'가 들썩일 조짐이다.
16. ①탄소 중립 ②운전의 재미...모두 실은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나왔다
현대자동차가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선보이면서 '일상 속 전기 스포
17. ‘작년 집값 급락’ 세종-인천, 시세 오르고 분양률 급등
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포스코더샵 아르떼 본보기집(모델하우스). 1층은 상담 받
18. "더 좁혀지면 1만원 넘길까?" 최저임금 10620원 VS 9785원 구도서 결론 도출 불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간 힘겨루기가 닷새 뒤인 18일 재개된다.
19. 남 카드로 텀블러들 '슬쩍'…3천억 육박 스벅 앱 뚫렸다
스타벅스 앱에서 해킹으로 충전금이 무단 사용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0. 현대차,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공개…“극한 주행성능”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엔(N)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성능 전기차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7월 14일)
1.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13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 의료 현장에서 큰 혼란이 빚어져.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파업에는 조합원 8만5000명 가운데 4만5000여 명이 참가. 전국에서 2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모두 145개 의료기관이 파업에 참여. 의료 종사자들의 대규모 파업은 민영화 논란이 있었던 2004년 이후 19년 만.
2.장마와 무더위를 잊게 해줄 힙한 예술축제 ‘어반브레이크 2023’가 13일 개막. 2022년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MZ세대의 사랑을 받은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가 올해는 네번째 행사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올해는 축제 컨셉의 공간 기획과 더욱 힙해진 6개의 특별전 ‘CRAZY EXPERIENCE’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4차례 연속 동결 결정.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찾은 가운데 미국의 통화정책과 국내 경기 회복 속도, 금융불안정 상황 등을 살피며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13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전원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3.5%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밝혀
4.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해 K-방산 세일즈 외교에 돌입.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은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면서 “이제 방위산업, 또 원자력을 포함한 첨단 분야로 확대되면서 전략적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의 초점이 북한의 핵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문제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폴란드 방문은 경제성과 쪽에 더 방점이 찍혀 있어
5.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4월부터 비밀리에 준비해오던 AI 회사인 ‘xAI’를 12일(현지시간) 공식 출범. 오픈AI와 경쟁하는 AI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지 불과 3개월 만.xAI는 이날 웹사이트를 열고 “xAI의 목표는 진정한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요 멤버와 향후 계획을 공개. xAI에는 구글 딥마인드, 챗GPT 개발사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서 일했던 AI 전문가가 대거 참여.
* 2023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말, 최대 400㎜ 비 →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 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 예보. 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2. ‘아시아의 네마리 용’(Four Asian Dragons or Tigers), 이제는 4대 고령국가... → 1980~1990년대 아시아 4대 신흥 공업국들, 이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대만 16.8%, 한국 17.5%, 싱가포르 18.4%, 홍콩 19.7%인 대표 고령국가가 됐다.(아시아경제)
3. EU,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폐지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13년 간 시행해오던 규제 철폐. 일본, 이번 조치를 근거로 다른 국가에도 철폐 요구 가능.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4. ‘대한민국’에서 다시 ‘남조선 괴뢰’로 → 12일 김여정 대남 비방 담화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해 이를 두고 같은 민족, 통일의 대상도 아니라는 의미를 담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13일 대외 매체 보도에서 다시 ‘남조선’으로 표현, 전날의 ‘대한민국’이 단순 실수, 소통 오류일 가능성.(문화)
5. 치아 건강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 결손치 있는 사람 암 발생률, 없는 사람보다 12% 높아. 결손치로 인한 염증 물질이 영향을 미친 듯...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 2002~2003년 구강검진 받은 20만여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문화)
6. 로또, 영국에선 2016년 1등이 4082명 나온 적도 있어 → 로또 조작 음모론 근거 된 ‘1등 50명’(1057회차), ‘2등 664명’(1019회차) 같은 무더기 당첨, 통계적으로 가능한 일. 서울대 통계연구소, 분석 결과 발표. 선호하는 번호에 구매자 선택 몰려 당첨자 몰릴 수 있어.(문화)
7. 캠핑장 등 인기 공공시설 예약 어렵다 했더니... → 매크로 프로그램 동원한 부정예약 활개... 단속해 달라 민원. 서울시, 부정예약 직권취소 가능하도록 했지만 정상 예약과 구분 어려워 실효성 논란.(문화)
8. ‘인스타용 카페’ → 카페 하나도 메뉴나 맛이 아닌 사진이 잘 나오는 기준으로 정하는 요즘, 예쁘다는 말보다 팔로어 숫자가 많은 게 아름다움의 객관적 지표라고 생각한다. 20대 중 83%가 인스타그램 이용. 그들에겐 인생샷 문화는 사회현상이나 인정욕구만이 아닌 사회관계 맺기다.(한국, 신간 '인생샷 뒤의 여자들' 중)
9. 소방서도 ‘혐오시설’... → 최근 수도권 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출동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 민원 제기. 사이렌 소음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9년을 표류하다 2021년에야 현 위치로 결정. 최근 복지시설, 고깃집 등으로 혐오시설 인식 넓어지는 중.(경향)
10.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 최고 → 한국 41.6%, 독일 19%, 일본 13%, 프랑스 7.4%, 미국은 0%... 그러나 최저임금 절대액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 캐나다 15.13캐나다달러, 영국 9.35파운드, 독일 10.52유로, 일본 9.38엔, 프랑스 10.48유로...(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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