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덕고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오후 경주로
무사히 돌아올수 있어서 감사했다~^^
고향 영덕에는 영덕대게축제로 교통이 혼잡했었고
경주에는 벗꽃구경 나들이객들로 교통이 혼잡한 일요일 이였다.
따뜻한 날씨속에 가족,친지와 나들이 하는 모든분들의 마음은 평화로워 보였다.
주말을 맞아 누군가 함께 여행을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것인가를 실감하게 하였다.
어머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에 살아계셔서
주말에 고향에 다녀올수 있는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오랜만에 어머님과의 만남
고기도 구워먹고 들녘에 가서 쑥도 케고 봄내음을 만끽하고
즐거운추억 거리도 만들고 멋진 주말을 보낼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 또 바쁜일정에 맞쳐서 열심히 일하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갈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첫댓글 고향ᆢ내 유년의 모습이 여기저기
묻어 있고 젊은날의 엄마도
함께 계시고ᆢ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신
티가 팍팍 납니다 ~~ ^^
어머니의 사랑 항상 감사해요~^^
고향에 모친이 살아계시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누군가 고향집에서 반겨준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깊은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