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溫夏凊昏定晨省 동온하정 혼정신성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서늘하게,저녁에는 잠자리를, 새벽에는 問安을 드림.
凍足放尿 동족방뇨 언 발에 오줌 누기, 잠시(暫時)의 효력(效力)이 있을 뿐, 그 효력(效力)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董狐之筆 동호지필 동호의 붓. 역사(歷史)를 기록(記錄)함에 권세(權勢)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써서 남기는 일.
杜門不出 두문불출 문을 닫고 나가지 않는다, 집에만 틀어박혀 社會의 일이나 관직(官職)에 나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杜漸防萌 두점방맹 점(漸)은 사물(事物)의 처음. 맹(萌)은 싹. 애시당초 싹이 자라지 못하도록 막는다, 유사:호모부가毫毛斧柯
杜漸防萌 두점방맹 毫毛斧柯는 樹木을 어릴 때 베어 수고를 더는 것이고, 杜漸防萌은 애당초 싹이 자라지 않도록 막는다.
得魚忘筌 득어망전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 그 목적目的)을 達成하기 爲해서 썼던 事物을 잊어버림.
登高自卑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 ①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次例)를 밟아야
登樓去梯 등루거제 누상에 오르게 하고, 오른 뒤 사다리를 치워 버린다, 처음엔 이롭게 하다 뒤에 어려운 處地에 빠지게 함.
燈下不明 등하불명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나,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도리어 잘 모를 수 있다.
燈火可親 등화가친 등불을 가까이 할 수 있다, 가을 밤은 시원하고 爽快하므로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
量藥凹子 양약요자 총통(銃筒)에 쟁이는 화약의 양을 헤아리는 데 쓰는 기구.
爎原之火 요원지화 무서운 氣勢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勢力)을 이르는 말.
陵遲處斬 능지처참 중죄인을 일단 죽인 뒤, 그 시신을 토막쳐서 각지에 돌려 보이는 형벌.
麻姑搔痒 마고소양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麻姑爬痒 마고파양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힘든 일도 끊임없는 努力과 끈기 있는 忍耐로 成功하고야 만다는 뜻.
磨斧作針 마부작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努力)하면 이룰 수 있음.
馬耳東風 마이동풍 말의 귀에 동풍, 남의 비평(批評)이나 의견(意見)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
摩頂放踵 마정방종 정수리부터 갈아 닳아서 발꿈치에 이른다, ①自己를 돌보지 아니하고 ②온몸을 바쳐서 남爲 휘해 犧牲함.
麻中之蓬 마중지봉 삼밭에 나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됨을 이르는 말.
莫非命也 막비명야 모든 것이 다 운수(運數)에 달려 있음.
莫上莫下 막상막하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分揀)할 수 없음.
莫逆之友 막역지우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르는 일이 없는, 생사(生死)를 같이할 수 있는 친밀(親密)한 벗.
滿身瘡痍 만신창이 온몸이 성한 데 없는 상처(傷處)투성이라, 아주 형편(形便)없이 엉망임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萬彙群象 만휘군상 세상(世上) 만물(萬物)의 현상(現象) 彙 무리 휘/고슴도치 휘
忘年之友 망년지우 나이의 많고 적음에 關係없이 교제(交際)하는 벗, 特히 年少者의 才德을 認定하여 年長者가 하는 말.
網漏呑舟 망루탄주 그물이 새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있다, 법령(法令)이 寬大하여 큰 罪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
望梅解渴 망매해갈 매실은 시기 때문에 얘기만해도 침이 돌아 解渴이 된다, ①매실맛이 아주 심 ②空想으로 마음의 위안.
亡羊補牢 망양보뢰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 이미 어떤 일을 실패(失敗)한 뒤에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
望洋之歎 망양지탄 넓은 바다를 보고 탄식(歎息)한다, ①남의 遠大함에 감탄(感歎ㆍ感嘆)하고, 나의 未洽함을 부끄러워함.
亡羊之歎 망양지탄 양을 찾다가 갈래 길에 이르러 길을 잃었다, ①學問의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眞理를 찾기어려움.
望雲之情 망운지정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다,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亡子計齒 망자계치 죽은 자식(子息) 나이 세기,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哀惜)하게 여김.
芒刺在背 망자재배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편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妄自尊大 망자존대 망령(妄靈)되이 자기(自己)만 잘났다고 뽐내며 남을 업신여김
賣鹽逢雨 매염봉우 소금을 팔다가 비를 만난다, 일에 마(魔마)가 끼어서 되는 일이 없음을 이르는 말.
麥秀黍油 맥수서유 보리의 이삭과 기장의 윤기라는 뜻으로, 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麥秀之歎 맥수지탄 보리만 무성(茂盛)하게 자란 것을 탄식(歎息)함이라, 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盲龜遇木 맹귀우목 눈먼 거북이 물에 뜬 나무를 만났다, 어려운 지경(地境)에 뜻밖의 행운(幸運)을 만나 어려움을 면함.
孟母斷機 맹모단기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베를 끊었다, 학업(學業)을 중도(中途)에서 그만둠을 훈계(訓戒)하는 말.
孟母三遷 맹모삼천 맹자유년에 시장에살때 장사흉내, 산동내 상여흉내, 서당옆 가니, 글읽는흉내,유래. 孟母三遷之敎
孟母三遷 맹모삼천 孟子의 어머니가 孟子를 제대로 敎育하기 爲하여 집을 세번 옮겼다, 敎育에는 周圍環境이 重要하다.
盲者丹靑 맹자단청 소경의 단청(丹靑) 구경, 사물(事物)을 보아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아는 체함을 이르는 말.
盲者失杖 맹자실장 소경이 지팡이를 잃는 다, 의지(意志)하는 사람이나 물건(物件)을 잃는다는 말.
盲者正門 맹자정문 소경이 문을 바로 찾는다, 우매(愚昧)한 사람이 우연(偶然)히 이치(理致)에 맞는 일을 함을 비유
面張牛皮 면장우피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두고 하는 말.
面從腹背 면종복배 겉으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 멸사봉공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爲)하여 힘써 일함
明鏡高懸 명경고현 밝은 거울이 높이 걸려 있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밝거나 판결(判決)이 공정(公正)함을 일컫는 말.
明鏡止水 명경지수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사념(邪念)이 전혀 없는 깨끗한 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名不虛傳 명불허전 이름은 헛되이 傳해지는 법이 아니라, 名聲이나 名譽가 널리 알려진 데는 다 그럴 만한 理由가 있음.
名實相符 명실상부 ①이름과 실상(實相)이 들어맞음 ②알려진 것과 실제(實際)의 상황(狀況)이나 能力에 差異가 없음.
明若觀火 명약관화 불을 보는 것 같이 밝게 보인다는 뜻으로,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明白)함.
命在頃刻 명재경각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거의 죽게 됨.
明珠闇投 명주암투 보배로운 구슬을 어둠속에 던진다, ①어떤 귀(貴)한 선물(膳物)도 도리(道理)에 벗어난 방법(方法)
明珠彈雀 명주탄작 새를 잡는 데 구슬을 쓴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 돌멩이면 될 것을 구슬로 새를...
毛骨悚然 모골송연 아주 끔직한 일을 당(當)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矛盾撞着 모순당착 같은 사람의 문장(文章)이나 언행(言行)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矛盾)됨
矛盾名辭 모순명사 모순(矛盾) 개념(槪念)을 표시(表示)한 말.
目不識丁 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
目不忍見 목불인견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딱하거나 참혹(慘酷)한 상황(狀況)
夢寐之間 몽매지간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동안, 事物을 좀처럼 잊지 못함이나 이룰 수 없는 일에 너무 지나치게 沒頭함.
猫頭懸鈴 묘두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의논(議論)함을 이르는 말.
猫項懸鈴 묘항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實行)하지 못할 일을 공연(公然)히 의논(議論)만 한다는 말.
武陵桃源 무릉도원 이 세상(世 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毋望之福 무망지복 뜻하지 않은 복(福), 즉 우연(偶然)한 복(福)
無病自灸 무병자구 병(病)이 없는 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 ①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精力을 浪費함 ②긁어 부스럼.
無不干涉 무불간섭 自己에게 關係가 있건 없건 무슨 일이고 함부로 나서서 干涉하고 있슴. 아무 데나 참견(參 見)함.
巫山之夢 무산지몽 무산(巫 山)의 꿈, 男女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 특(特)히 美人과의 침석(枕席)을 말하기도 함.
巫山之雨 무산지우 남녀의 교정(交情) = 巫山之雲 남녀의 교정(交情)
無信不立 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 政治나 個人의 關係에서 믿음과 義理의 중요성(中要性)을 강조(强調)함.
無依無託 무의무탁 몸을 의탁(依託)할 곳이 없다, 의지(依支)하고 의탁(依託)할 곳이 없어서 몹시 가난하고 외로움.
刎頸之交 문경지교 목을 벨 수 있는 벗,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聞一知十 문일지십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聰明)함을 이르는 말.
門前成市 문전성시 대문(大門) 앞이 저자를 이룬다, 세도가(勢道家)나 富者집문 앞이 訪問客으로 저자(=市)를 이루다시피함.
門前雀羅 문전작라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 權勢가 약(弱)해지면 訪問客들이 끊어진다.
門庭如市 문정여시 집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온다는 말 門前成市 문전성시 門前若市 문전약시 門庭若市 문정약시
彌縫之策 미봉지책 彌縫策 꿰매어 깁는 計策, 缺點이나 失敗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周旋하여 감추기만 하는計策.
尾生之信 미생지신 미생(尾生)의 믿음, ①우직(愚直)하게 約束만을 굳게 지킴 ②또는 融通性이 없이 約束만을 굳게 지킴.
美人薄命 미인박명 미인(美人)은 흔히 불행(不幸)하거나 병약하여 요절(夭折)하는 일이 많다는 말.
米珠薪桂 미주신계 쌀은 구슬 보다 비싸고, 땔감은 桂樹나무보다 비싸다. 물가가 치솟아 생활(生活)하기 어렵다.
迷津寶筏 미진보벌 길을 헤매는 나루의 훌륭한 배라는 뜻으로, 삶에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民貴君輕 민귀군경 百姓이 尊貴하고 사직(社稷)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由來)한 성어(成語),
密雲不雨 밀운불우 ①어떤 일의 징조(徵兆)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짙은 구름이 끼여 있으나 비가 오지 않는다,
密雲不雨 밀운불우 ②은덕(恩德)이 아래까지 고루 미치지 않음 의말.
博覽强記 박람강기 동서(東西) 고금(古今)의 서적(書籍)을 널리 읽고, 그 내용(內容)을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博約集說 박약집설 책 이름. 仁祖 때 李民寏 지음. 여러 문헌에서 안자(顏子:顏回)에 관한 말과 그 주석을 모아 엮었다.
博而寡要 박이과요 아는 것은 많으나 요령(要領) 부득임
博而不精 박이부정 ①여러 方面으로 널리 아나 정통(精通)하지 못함 ②널리 알되 능숙(能熟)하거나 정밀(情密)하지 못함.
博學多識 박학다식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反求諸己 반구저기 2그일이 잘못 原因을 自己 自身에게서 찾아 고쳐 나간다는 의미(意味)
反求諸己 반구저기 1잘못을 自身에게서 찾는다,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 때 남의 탓을 하지 않고
盤根錯節 반근착절 ②세상일(世上-)에 난관이 많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③세력(勢力)이 단단히 뿌리박혀... 19교수선정
盤根錯節 반근착절 ①얽히고 설켜 처리(處理)하기에 곤란(困難)한 사건(事件) 구부러진 나무뿌리와 울퉁불퉁한 나무의 마디,
飯囊酒袋 반낭주대 밥을 담는 주머니와 술을 담는 부대, 술과 음식(飮食)을 축내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攀龍附鳳 반룡부봉 용을 끌어잡고 봉왕에게 붙는다는 뜻으로, 세력(勢力) 있는 사람을 의지(依支)하여 붙좇음.
攀緣植物 반연식물 덩굴져 붙는 줄기가 덩굴손 따위로 다른 物件을 감아 뻗어 올라가는 植物. 호박ㆍ수세미 따위.
反面敎師 반면교사 다른 사람이나 사물(事物)의 부정적(否定的)인 측면(側面)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半面之分 반면지분 일면지분(一面之分)도 못 되는 교분(交分)으로 얼굴만 겨우 알 뿐이고 교제(交際)는 얕은 사이
半面之識 반면지식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親)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反目嫉視 반목질시 서로 미워하고 질투(嫉妬)하는 눈으로 봄
班門弄斧 반문농부 자기(自己)의 실력(實力)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함.
斑衣之戱 반의지희 때때옷을 입고 하는 놀이, 늙어서도 父母에게 孝養함. 父母를 慰勞하려 색동 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임.
反哺之孝 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孝誠, 子息이 자라서 父母를 奉養함.
拔苗助長 발묘조장 급(急)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
拔本塞源 발본색원 根本을 빼내고 源泉을 막아 버린다, 事物의 폐단(弊端)을 없애기 위(爲)해서 그 뿌리째 뽑아 버림.
發憤忘食 발분망식 일을 이루려고 끼니조차 잊고 분발(奮 發) 노력(努力)함
拔山蓋世 발산개세 ①산을 뽑고, 世上을 덮을 만한 기상(氣像) ②아주 뛰어난 기운(氣運) ③또는, 놀라운 氣像.
旁岐曲徑 방기곡경 옆으로 난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 바른 길을 좇아서 순탄(順坦)하게 하지 않고
旁岐曲徑 방기곡경 정당(正當)한 방법(方法)이 아닌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防微杜漸 방미두점 어떤 일이 번지기 전(前)에 미리 막음 유사 = 杜漸防萌 毫毛斧柯
傍若無人 방약무인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여긴다, 周圍에 있는 다른 사람을 전혀 意識하지 않고 제멋대로 行動함.
方底圓蓋 방저원개 바닥이 네모난 그릇에 둥근 뚜껑, 일이 어긋나고 맞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蚌鷸相持 방휼상지 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지지 않으려고 싸우다가 결국 제삼자에 이익을 주는 다툼을 비유.
蚌鷸之爭 방휼지쟁 도요새가 조개와 다투다가 다 같이 어부에게 잡히고 말았다, 第三者만 이롭게 하는 다툼을 이르는 말.
杯盤狼藉 배반낭자 술잔과 접시가 마치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①술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模樣)
背水之陣 배수지진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 ①물러설 곳이 없으니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는 地境을 이르는 말.
背恩忘德 배은망덕 남에게 입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背反)함
杯中蛇影 배중사영 술잔 속의 뱀 그림자, ①자기(自己) 스스로 의혹(疑惑)된 마음이 생겨 고민(苦悶)하는 일.
百計無策 백계무책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 아무리 생각해도 풀 만한 계교(計巧)가 없음.
白骨難忘 백골난망 죽어도 잊지 못할 큰 恩惠를 입음, 남에게 큰 은혜(恩惠)나 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을 표시(表示)하는말.
白駒過隙 백구과극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듯이 눈 깜박할 사이, =隙駒光陰 歲月이 너무 빨리 지나감.
白駒食場 백구식장 흰 망아지도 감화(感化)되어 사람을 따르며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함.
百年佳期 백년가기 남편(男便)과 아내가 되어 한평생(-平生) 같이 지내자는 아름다운 언약(言約)
百年同樂 백년동락 부부(夫婦)가 되어 한평생(-平生)을 같이 살며 함께 즐거워함
百年河淸 백년하청 백년을 기다린다 해도 黃河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해결될 가망이 없음.
百年偕老 백년해로 부부(夫婦)가 서로 사이좋고 화락(和樂)하게 같이 늙음을 이르는 말.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것만 못하다, ①무엇든 경험(經驗)해 보아야 보다 확실(確實)하다.
伯牙絶絃 백아절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 自己를 알아주는 切親한 벗, 즉 知己之友의 죽음을 슬퍼함.
知彼知己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相對를 알고 自身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危殆)롭지 않음.
百折不屈 백절불굴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
伯仲叔季 백중숙계 형제(兄弟)의 차례(次例)를 나타내는 말. 백(伯)은 맏이, 중(仲)은 둘째, 숙(叔)은 셋째, 계(季)는 막내
百尺竿頭 백척간두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위태(危殆)로움이 극도(極度)에 달함
百尺竿頭進一步 백척간두진일보 백자의 장대 위에 다달아 또 한걸음 더 나아간다, 더욱 노력(努力)하여 위로 향한다
百八煩惱 백팔번뇌 佛敎에서 나온 말로 人間의 過去, 現在, 未來에 걸친 108가지의 煩惱,즉 사람의 마음속에 엄청난 번뇌.
伐性傷恩 벌성상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그르치고, 은애(恩愛)의 정을 손상(損傷)함.
伐性之斧 벌성지부 天賦의 良心을 끊는 도끼, 마음을 탐하게 하여 性命을 잃게 하는 것, 즉 女色과 徼幸ㆍ僥倖을 이르는 말.
法古創新 법고창신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創造한다, 옛것을 土臺로 變化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돼 根本을 잃지말라. 溫故知新
別有乾坤 별유건곤 이 세상(世上)에서 볼 수 없는 아주 좋은 세상(世上). 또는 딴 세상(世上)
病入骨髓 병입골수 골수(骨髓)에 스며들 정도(程度)로 병(病)이 깊고 위중(危重)함.
病從口入 병종구입 병은 음식(飮食)을 조심하지 않는 데에서 생긴다. 病從口入 禍從口出 재앙은 말을조심하지 않는 데
覆車之戒 복거지계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警戒)한다, = 前車覆轍
福輕乎羽 복경호우 福은 새의 날개보다 가벼움. 자기 마음가짐을 어떻냐에 따라 행복하게 된다. 莊子 人間世篇
封庫罷職 봉고파직 부정(不正)을 저지른 관리(官吏)를 파면(罷免)시키고 관고(官庫)를 봉하여 잠그는 일.
蓬頭亂髮 봉두난발 쑥대강이처럼 텁수룩하게 흐트러진 머리털. 蓬 頭 突 鬢.
捧腹絶倒 봉복절도 배를 안고 넘어진다, 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負薪救火 부신구화 땔나무를 지고 불을 끈다, 災害를 防止하려다가, 自己도 말려들어가 자멸하거나 도리어 크게 損害를 봄.
負薪入火 부신입화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듦, 自己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얻음을 뜻함.
負薪之憂 부신지우 ☞ 採薪之憂 (채신지우) 병(病)이 들어 나무를 할 수 없다, 自己의 병(病)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釜中之魚 부중지어 솥 속의 생선(生鮮)이라, 생명(生命)에 위험(危險)이 닥쳤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不知其數 부지기수 그 수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매우 많음.
不知彼不知己每戰必敗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력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한다.
不知彼而知己一勝一負 적의 실정을 모른 채 아군의 전력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다.
夫唱婦隨 부창부수 男便이 主將하고 아내가 이에 따름. 家庭에서의 부부(夫婦) 화합(和合)의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임.
負荊請罪 부형청죄 가시 나무를 등(等)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자신의 잘못을 認定하고 謝罪하는 것을 의미(意味)함.
附和雷同 부화뇌동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 自身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意味함.
粉骨碎身 분골쇄신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 있는 힘을 다해 努力함, 또는 남을 위(爲)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음.
憤氣騰天 분기등천 ☞ 분기충천(憤氣 衝天)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하게 북받쳐 오름.
憤氣撐天 분기탱천 ☞ 분기등천(憤氣 騰天) 분한 마음 이 하늘 을 찌를 듯이 격렬하게 솟구쳐 오름
焚書坑儒 분서갱유 책을 불태우고 선비를 생매장(生埋葬)하여 죽인다,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학자(學者)들의 ....
不俱戴天 불구대천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怨讐), 죽여 없애야 할 원수(怨讐)
不俱戴天之讐 불구대천지수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만큼 깊은 怨讐. 原來는 아버지의 원수(怨讐)를 의미(意味).
佛頭著糞 불두저분 =佛頭着糞 불두착분 부처의 얼굴에 똥을 묻힌다, ①훌륭한 著書에 서투른 序文을 쓴다는 말.
不立文字 불립문자 文字에 依하여 敎를 세우는 아니고, 以心傳心과 禪宗의 處地를 표현. 悟道는 맘과 맘으로 傳하는 것.
不問可知 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옳고 그름을 가히 알 수 있음
不撓不屈 불요불굴 휘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는다,어떤 난관도 꿋꿋이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不撤晝夜 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씀.
不恥下問 불치하문 地位ㆍ學識ㆍ나이 따위가 自己보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함을 두고 이르는 말.
不寒而慄 불한이율 춥지 아니한데 공포에 떨린다,포악(暴惡)한 정치로 백성(百姓)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이르는 말.
比翼連理 비익연리 암수가 各各 눈하나에 날개가 하나씩이라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比 翼 鳥와 한나무가....
氷姿玉質 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透明)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容貌와 재주가 뛰어남 梅花의 다른 이름.
徙家忘妻 사가망처 移徙하면서 아내를 잊어버린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나, 義理를 分別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
事君以忠 사군이충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 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四面楚歌 사면초가 四方에서 들리는 楚나라의 노래, 적에 포위된 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孤立狀態)에 빠짐.
紗帽冠帶 사모관대 사모(紗 帽)(깁으로 짠 모자)와 관대(冠帶)(관과 띠, 관복(官服)). 곧, 벼슬아치가 정식(正式) 예장을 차림.
徙木之信 사목지신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
斯文亂賊 사문난적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도적(盜賊)이라, 교리(敎理)에 어긋나는 言動으로 儒敎를 어지럽히는 사람.
使臣以禮事君以忠 사신이례사군이충 신하(臣下)를 예로써 부려야 하고 임금을 충성(忠誠)으로써 섬겨야 함
獅子奮迅 사자분신 獅子가 세찬 氣勢로 突進한다, 사물(事物)에 대(對)해서 맹렬(猛烈)한 기세(氣勢)로 힘을 다해 싸움 .
四知♤♤ 사지 둘사이 비밀이라도 하늘과 땅, 나와 相對便이 다알고 있다, 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綻露나게 마련임.
事必歸正 사필귀정 처음에는 是非 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正理로 돌아감
死灰復燃 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①세력(勢力)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잡음.
削奪官職 삭탈관직 죄인(罪人)의 벼슬과 품계(品階)를 빼앗고 사판(仕版)에서 이름을 없애 버림
山高水長 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悠悠히 흐른다, 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
山高水淸 산고수청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溜穿石 산류천석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①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山海珍味 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産物을 다 갖추어 아주 잘 차린 珍貴한 飮食, 온갖 貴한 재료(材料)로 만든 맛. 좋은 飮食.
殺身成仁 살신성인 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三顧草廬 삼고초려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森羅萬象 삼라만상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三馬太守 삼마태수 세 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守令이라, 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官吏,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象箸玉杯 상저옥배 하찮은 낭비가 나라를 망치는 사치로 갈수 있으니 경계. 상아젓가락과 옥술잔의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
桑田碧海 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 世上이 몰라 볼 程度로 바뀜. 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上下撑石 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괴고,매우 꾀는일을 當하여 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춰 나감.
上火下澤 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이라, 불이 위에 놓이고 연못이 아래에 놓인 모습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上火下澤 상화하택 이반(離叛ㆍ離反)하고 분열(分裂)하는 현상(現狀)을 나타냄
塞翁之馬 새옹지마 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禍가 되고,... 福....
生口不網 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 아무리 곤궁(困窮)하여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음.
生死骨肉 생사골육 죽은 자(者)를 살려 백골에 살을 붙인다, 큰 은혜(恩惠)를 베풂을 이르는 말.
鼠肝蟲臂 서간충비 쥐의 간과 벌레의 팔, 매우 쓸모없고 하찮은 것. 臂 팔 비 (어깨와 손목 사이의 부분).
西施捧心 서시봉심 서시(西施)가 가슴을 쓰다듬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흉내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西施顰目 서시빈목 越나라有名한 美人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곱게본 못난 女子가 그 흉내내 더 미웁게 보임. (分數)...
西施有所醜 서시유소추 美人인 서시에게도 추한 데가 있다, 賢人에게도 短點이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름.
西施浸魚 서시침어 왕소군(王昭君)-낙안(落雁) ,초선(貂蟬)-폐월(閉月) 양옥환(양귀비楊貴妃)-수화(羞花)侵漁落雁, 閉月羞花
釋迦如來 석가여래 ☞ 釋迦牟尼如來 석가모니여래 석가모니를 높이어 이르는 말 .
席不暇暖 석불가난 자주 드나들어 방이 따뜻할 겨를이 없다,자리를 자주이동 바쁘게 돌아다님. =孔席不暇暖. =孔席墨突
先見之明 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
仙露明珠 선로명주 선인(仙人)이 내려 주는 이슬과 아름다운 구슬. 곧 서법(書法)의 원활(圓滑)함을 비유(比喩ㆍ譬喩).
先斬後啓 선참후계 軍律을 어긴 사람을 먼저 處刑하고 나중에 임금에게 報告함. 斬 벨 참, 啓 열 계
雪泥鴻爪 설니홍조 기러기가 눈이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자국,얼마 안가서 그 자국이 지워지고, 또 기러기가 날아간 방향
舌芒於劍 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雪膚花容 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고운 얼굴, 미인(美人)의 용모(容貌)」를 일컫는 말.
雪中送炭 설중송탄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 급(急)히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줌을 이르는 말
纖纖玉手 섬섬옥수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城狐社鼠 성호사서 성곽(城郭)에 사는 여우와 사단(社壇)에 사는 쥐, 임금 곁에 있는 간신(奸臣)의 무리를 이르는 말.
洗踏足白 세답족백 上典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다, ①남을 爲하여 한일이 自身에게도 이롭게 되었다. 報酬를 받지 못했다.
歲寒松柏 세한송백 추운季節에도 소나무와 잣나무는 잎이 지지 않는다, 어떤 逆境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굳은 節槪ㆍ節介.
蕭規曹隨 소규조수 소하가 제정한 법규를 조참이 따른다, 예전부터 사람들이 쓰던 制度를 그대로 따르거나 이어 나가는 것.
笑裏藏刀 소리장도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말함.
疏食菜羹 소사채갱 거친 음식(飮食)과 나물국, 청빈(淸貧)하고 소박(素朴)한 생활(生活)을 이르는 말
騷人墨客 소인묵객 詩文ㆍ書畫를 일삼는 사람, 文士, 詩人과 서예가(書藝家), 화가(畫家) 등(等) 풍류(風流)를 아는 사람.
小貪大失 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孫康映雪 손강영설 고생(苦生) 속에서 열심히 공부(工夫)함을 이르는 말.
孫康映雪 손강영설 車胤盛螢 차윤성형 車胤聚螢 차윤취형 車螢孫雪 차형손설 螢雪之功 형설지공 螢窓雪案 형창설안
悚懼恐惶 송구공황 悚懼하고 恐惶하니 嚴重, 공경(恭敬)함이 지극(至極)함.
松茂柏悅 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茂盛)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 남 잘되는 것을 기뻐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水去不復 回言出難更收 수거불부회언출난갱수 물이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말이 나오면 다시 거두기 어려움
首丘初心 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向)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으로,
殊途同歸 수도동귀 서로 길은 달라도 이르는 곳은 같다 라는 뜻.殊: 다를 수途: 길 도同: 한...
垂簾聽政 수렴청정 발을 내리고 정사(政事)를 듣는다, 나이 어린 임금이 등극(登極)했을 때 왕대비(王大妃)나 ....
樹老傳果人老傳子 수로전과 인로전자 나무가 장성하면 열매를 맺고, 사람이 장성하면 자식을 낳아 대를 잇는다는 뜻.
水陸珍饌 수륙진찬 산과 바다에서 나는 진귀하고 맛있는 음식.
垂名竹帛 수명죽백 명성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길이 빛남을 이르는 말. 이름이 역사책에 실려 후세에 길이 전하여짐.
手不釋卷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晝耕夜讀手不釋卷 낮엔 일하고 밤엔 글을읽고, 손에서는 책을 놓지 말아야 함.
首鼠兩端 수서양단 구멍 속에서 목을 내민 쥐가 나갈까 말까 망설인다, ①거취(去就)를 결정(決定)못하고 망설이는 模樣.
袖手傍觀 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 어떤 일을 당(當)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을 말함.
羞惡之心 수오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자기(自己)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羞惡之心 義之端也 수오지심의지단야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은 의(義)의 단서(端緖)임.
繡衣夜行 수의야행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생색(生色)이 나지 않는 공연(公然)한 짓을 이르는 말.
水滴穿石 수적천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작은 노력(努力)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繼續)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守株待兔 수주대토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 고지식하고 融通性이 없어 구습(舊習)과 전례(前例)만 고집(固執)함.
羞花閉月 수화폐월 달이 숨고 꽃이 부끄러워한다,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菽麥不辨 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
宿虎衝鼻 숙호충비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화(禍)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夙興夜寐 숙흥야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잔다, 아침 밤늦게까지 직무(職務)에 몰두(沒頭)하여 부지런히 일함.
脣亡齒寒 순망치한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 ①가까운 사이 한쪽이 亡하면 다른 한쪽도 그 影響을 받아 穩全하기 어려움.
純眞無垢 순진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膝甲盜賊 슬갑도적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剽 竊)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文筆盜賊
乘勝長驅 승승장구 싸움에서 이긴 기세(氣勢)를 타고 계속(繼續) 적을 몰아침.
視死如歸 시사여귀 죽는 것을 故鄕에 돌아가는 것과 같이 여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識字憂患 식자우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 ①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
新陳代謝 신진대사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代身) 생기거나 들어서는 일.
身體髮膚 신체발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의 몸全體. 身體髮膚受之父母. 身體의 毛髮과 皮膚는 父母님으로부터 받은 것임.
晨虎之勢 신호지세 굶주린 새벽 호랑이와 같은 맹렬(猛烈)한 기세(氣勢).
心在鴻鵠 심재홍곡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한다면 어찌되겠느냐는 孟子의...
十匙一飯 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分量이 된다. 여러 사람이 힘을 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
十顚九倒 십전구도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숱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十寒一曝 십한일폭 열흘 동안 춥다가 하루 볕이 쬔다, 일이 꾸준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끊김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