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새가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난실 들렀다가
춘란원 작업실을 지나는데 눈에 번쩍 뜨이는것이
있어 제난실로 잽싸게 옮겨놓고왔습니다 병도 병도
이런병이 있을까요? 해결 방안은 이제 저도 모르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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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같은 엽성에 엽폭이 1.4cm나 되는 민단엽인데 잎끝으로 산반이 잎장마다 잘 들어있고 신아촉은 서반처럼 배골이 환하게 반성호가 들어있습니다 라사지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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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끝이 둥근 입엽의 환엽성에 노수엽으로 되어있는 광엽으로 까랑까랑한 성질에 산반호가 멋지게 긁어내리고있습니다
첫댓글 좌우간...
여유만 된다면...또는 무시로님 처럼 벌이가 있어 갚을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좋은 것은 막 잡아도 됩니다.
참새와 방앗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참새지만 방앗간에 가서 낱알 하나 못 줒어 온답니다.
잘 배양하셔서 바라는 대로 성장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얌전히 그리고 조용히 살아야하는데
잘 안됩니다 좀 더 절제해야겠습니다
크윽ㅡ
병도 아주 중병이지요.
현대 의학으로는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중병
이름하여 난초에 미초버린 병.......
그러면 어떻습니까. 즐길 것 즐기고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 되는데
잘 배양하셔서 좋은 꽃 구경시켜 주세요.
일단 잘 배양해봐야할듯 합니다
병이 깊어 치유는 불가능할듯 합니다 ㅠㅠ
좋습니다..
본인도 사고?를 가끔 치는데
안목이부족해실패연속입니다 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명품이나 기대품들은 너무 확률이
낮은게 문제인듯 합니다
입실 축하드립니다.
저도 같은 병을 감염되어있지만 그래도 엔돌핀이 살살나오는 병이기도 하지요.
애배하시며 행복감 누리시길...
감사합니다 항상 이렇게 되어버립니다
그러다보면 어찌어찌 해결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입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능력도 모자라지만 그병 고쳤습니다 .
거의 완치 판정을 받았거든요ㅎ~ㅎ~
대단하십니다 일출님께선 다양한 난초들을 키우시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춘란에 집중된 저로써는 영원히 못 고칠것같습니다
그러게요. 불치병(不治病)은 팍 죽어뿌마 끝나는데 이넘의 난치병(蘭治病)은 도저히 고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불치병보다 난치병이 더 무섭다네요.^*^
자제해야지하면서도 잘안되는게 난인들의 본질인가봅니다 그래도 지나고보면 잘했다할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하루가 멀다하고 방앗간을 다녀오시니 사모님 시름이 깊어지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보고 있으면, 말을 걸어 오니 안 데려올 수 없고...아무래도 보지 않는 것밖에는...좋은 난초들입니다. 애배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또 맹세합니다 난사이트 안봐야지
난상인 상대 안해야지 하고....
작심 3일이겠죠? ㅎㅎ
저도 젊을땐 난가게를 꿀벌 드나들 듯 다녔는데.....2차례의 동해와 배양토 실수로 많이 죽이고....
난우회 원로 회원들이 작고 하면서(5분이나) 소장한 난초들이 형편없는 대접을 받으면서 먼지처럼 사라지거나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큰 짐이 되는 걸 지켜 보며 마음을 정리 했습니다. 난초 보기를 "돌" 보듯이......
그러셨군요 그래도 매일행복님처럼
열정적으로 난초하시는 분 별로없어요
저도 그넘의 지름신 때문에 비자금이 쌓일 틈이 없습니다 ㅎㅎ
하여간 좋은 종자 만나심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절제하려 노력합니다
멋진 두 종자를 들이셨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그리하셔도 뭔가 뒷감당할 여력이 있으니 그리하시는 거겠죠.
뒷감당을 못해 발걸음 돌리는 사람도 많습니다.ㅎㅎ
입실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작품 만드시고 아울러 멋진 꽃도 보시길 바랍니다.
난초 좀 내고나면 또 이렇게 살게 보이니 참 큰일입니다 난초 판돈으로
다른곳에 써야하는데.......
뒷감당이 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넘의 뒷감당 때문에 그 병을 들이고 싶어도 못들이는 이도 있습니다.ㅋㅋ
무시로님의 그 무지막지(?)함이 상당히 부럽기도 합니다
좋은 난초들 입실 축하하구요.^^
난초가 아니더라도 항상 같이 다니십시오
서로 믿고 의지해야죠
퍼득 새끼 늘려서 대박 나세요.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키워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