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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모델(pla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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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형 제작기 스크랩 Aviation 제작기 1/48 F-15K SLAM EAGLE R.O.K AIRFORCE Special/신제품 동시 제작1
신보선 추천 0 조회 637 09.05.26 23:3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F-15K 두 종류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서로 뭐가 얼마만큼 틀린지 눈으로 확인해가며 만들계획이었습니다만..역시나 처음의 계획은 시간이 갈 수록 계획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좌측은 최근에 금형개수 후에 나온 신제품(이하 신제품)이고 우측은 에어쇼에 첫 선을 보였을때 데칼과 박스아트만 급조해서 나왔던 F-15K(이하 스페셜판)입니다. 내용물은 스트라이크이글에 데칼만 바꾼거라는 뒷말을 많이 들었더랬죠.

 

 

실사진을 그대로 옮겨놓은 박스아트. 실사진이 더 많으면 좋겠으나 이정도도 참고가 많이 되겠네요. 콕핏사진은 촬영금지라고 하더군요.

 

 포도주 뚜껑을 싸고 있던 알루미늄(?) 호일입니다. 재질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우측에 보이는 것처럼 얇게 잘라서 벨트를 재현했습니다. 총기멜빵으로 써도 좋더군요.

 

 스페셜판의 사출좌석은 밋밋하므로 위에 잘라놓은 것으로 벨트재현을 해줄 생각입니다.

 

 신제품의 사출좌석엔 요철로 된 쿠션모양이 재현되어있고 벨트가 양각되어있습니다. 색칠만 잘 해줘도 효과가 좋습니다.

 

 

 나란히 비교.

 

 좌측이 신제품, 우측이 스페셜판. 계기판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좌측 신제품, 우측 스페셜판. 스페셜판은 스트라이크이글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내부 도장 후 신제품(좌측)엔 계기판 데칼이 있는데 반해 스페셜판(우측)엔 데칼이 없습니다. 파란색으로 할까 하다 유광 블랙으로 덮었습니다.

 

 스페셜판의 사출레버를 두개 다 잃어버린관계로 에나멜선을 꼬아서 만들었습니다.

 

 좌석 바닥에 재현된 벨트. 실물을 모르니..대충....

 등쪽의 벨트 재현. 요건 신경 좀 썼습니다. 벨트 고리의 사각형은 함선의 사다리 난간 에칭의 한칸을떼어다 붙여주었는데 비교적 크기가 잘 맞는것 같습니다.

 

 

 

 

좌측은 스페셜판에 들어있는 노즐이고 우측은 신제품에 들어있는 노즐입니다. 엔진에 따라 노즐이 차이가 있는데..우측이 맞는거라고 하죠? 좌측은 앞으로 들여올 버전에 쓰일 것이므로..기체넘버를 41번으로 해볼까 합니다.

 

 내부쪽은 신제품이 아무래도 디테일이나 볼륨감이 더 좋긴합니다.

 

 동체비교. 좌측 스페셜판, 우측 신제품. 신제품 등짝 한쪽에 동그란 양각부분이 차이가 있네요.

 

 

 좌측 신제품, 우측 스페셜판,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부분이므로 흉내라도 내 줘야할텐데요..

 

 거의 똑같은 랜딩기어 부분. 뭐가 다를까요~~

 

 CFT 아래 붙는 파일런입니다. 가운데 두개가 신제품, 위아래 두개가 스페셜판, 무장류의 부착 위치가 틀리므로 스페셜판의 파일런은 에폭시 퍼티로 메워주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사포질 했구요.

 

우측이 스페셜판, 좌측이 신제품. 랜딩기어 커버의 볼륨을 빼고는 흉내 한번 내봤습니다. 에어인테이크 아랫부분이 손이 가장 많이 간것 같습니다. 위쪽의 라인을 맞추면 아랫쪽이 심하게 단차가 지는관계로 역시 에폭시 퍼티를 떡칠 한 후 사포질로 갈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큰 조립은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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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6 23:44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제작기볼때마다...눈이 즐겁구요 역시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군요 킷자체가...두대를 동시에 만드시다니 신경도 많이쓰이시겠어요^^

  • 작성자 09.05.26 23:49

    잡은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천천히 만들다보니 신경쓰인다기보다는 지루함이 좀 있긴합니다.^^;;.

  • 작성자 09.05.26 23:49

    아래서 두번째 사진 설명은 좌측이 스페셜판, 우측이 신제품으로 바로잡습니다.

  • 09.05.27 03:36

    아... 스크롤 점점 하다가 다시 또 좌절입니다. 콕핏을 어쩌면 저렇게 다르게 바꾸어 놓으시는지 알록달록 깨알같은 계기판 만세입니다 ioi 복잡한 현용기의 계기판은 제게 급좌절입니다. 전 2차세계대전 프롭기나 하렵니다.^^; 역시 마스터이십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Master...

  • 작성자 09.05.28 23:36

    계기판의 몰드가 좋아서 드라이브러슁하듯 해주니 괜찮게 나오네요. 저도 향후 왠만하면 프롭기쪽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

  • 09.05.27 08:45

    대단하십니다... 두대를 동시에 만들기도 힘든데 거기에 제작기까지....흠...존경스러운......

  • 작성자 09.05.28 23:38

    지난번 사진도 몇장 안되는데 명/전까지 입성하게 된대 대한 보답이랄까요..게다가 두가지 버전 비교도 해보고 싶어서 함께 만들어보는 중입니다. 도색부터는 사진이 거의 없네요.^^;;

  • 음~~나도 만드는중인데..참고가 되는군..난 미군형..^^

  • 작성자 09.05.28 23:40

    스트라이크이글을 만들고 있나보군. 도색은 어떻게 할라구??? 어쨌든 멋진 작품 기다려볼라네~~^^

  • 09.05.27 09:30

    뱅기를 2대씩이나... 저는 하나 18 호넷 작업하다 접어서 넣어 놨는데...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9.05.28 23:41

    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호넷도 멋지던데 어여 다시 작업하시지요~

  • 09.05.27 10:39

    저도 두 키트가 얼마나 어떻게 다른가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한 방에 확 날린 대단한 제작기입니다.

  • 작성자 09.05.28 23:42

    저도 궁금했었는데..같은듯 다르고..그러더군요. 신제품을 먼저 만들고 스페셜판을 만들고..차이나는 부분 맞춰주고..그런 식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 09.05.27 14:45

    흐~ 정말 대단하단 말 외는 할말 없다.;;

  • 작성자 09.05.28 23:43

    뭘요...형님 작업속도에 비하면 뭐...따지고 보면 따로 한개씩 만드는거랑 비슷하더라구요. ^^;; 이거 두대 하는데 도료 엄청 먹네요.^^

  • 09.05.27 16:17

    하나도 헷갈리는데... 흠흠

  • 작성자 09.05.28 23:43

    부품이 같은게 많다보니 대부분 바뀌어도 괜찮더라구요.^^

  • 09.05.27 18:15

    흠...이런 대작을 두대나 동시에 제작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 작성자 09.05.28 23:44

    단계별로 보면 어차피 한놈씩 붙들고 작업하다보니 크게 어려운건 없더라구요. 오히려 약간 다른부분에 대한 보완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09.05.28 00:37

    뭔가 대작이 나올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듭니다.

  • 작성자 09.05.28 23:45

    대작을 만들고 싶었는데..느낌인지 몰라도 처음 만든것보다 못한것 같네요. 하면 할 수록 빨리 마무리짓고 싶은 맘이 강해져서..점점 날림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 09.05.29 10:41

    뭐가 틀린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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