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에.. 어깨줄을 팔길래.. 샀는데요..
저희 고양이가.. 1년좀 넘었는데.. 딱 맞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집 시츄는 너무 작아서.. 안 맞았습니다..
돈 만 날렸지여.. 그냥 하나만 살걸...
지금도.. 5000원에 팔려나???
되게 싸죠?? 근데.. 싼티가 좀 나기는 해요..
좀.. 도움 되셨기를...
그대신 항상 위험이 산재하고 있으니까 맘을 놓으시면 안되여...
냥이가 위험을 느끼면 님의 품을 떠나 자신만의 안전한곳을 찾아 어디로 뛰어나갈지 모르니까여...
사실.. 케리어만큼 안전한건 없거든여.
밖에 나가실땐 불편하시더라고 가슴줄하고 끈은 꼭 잡으시구여..
냥이한테도 이름표와 연락처 달아주시구여(시로해도 밖에 나갈땐 꼭)
안을때도 외투 안에 넣어서 머리만 밖을 보게 하셔여.
걸어가실때도 시끄러운 차도쪽은 피하시고 차가 지나가면 냥이를 감싸셔여...울냥이보니까 차소리랑 라이트를 가장 시로하더라구여..
이렇게 말씀드리면서도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가끔만 안고 나가는데 냥이는 신나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하지만 전 집에 들어올때까지 계속 맘을 놓을수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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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이동용 케이지에 넣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