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경기 정기모임 와인리스트
1.LACRYMA CHRISTI DEL VESUVIO BIANCO
LACRYMA CHRISTI D.O.C Feudi San Gregorio 2004
라크리마 크리스티(Lacryma Christi)는 ‘그리스도의 눈물’이라는 뜻으로 옛날 그리스도가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을 지나다 사람들의 악행으로 눈물을 흘렸는데, 그곳에서 포도나무가 자라 와인을 만들었다는 일화에서 나온 이름이다. 캄파니아(Campania)지방의 가장 유명한 와인이다.
원산지 호칭 : lacryma christi del vesuvio (라끄리마 크리스티 엘 베수비오)
와인종류 : 드라이 화이트 와인
포도품종 : coda di volp 65%, verdeca 15%, falanghina 10%, greco 10%
재배지역 : vesuvio D.O.C
고도 : 해발 250~300m(베수비오의 낮은 산등성)
지형의 분류 : 이 지역은 오래전에 화산 분출지역으로 토질이 서서히 구성되면서 거친 토질과비옥한 토질로서, 양분은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잘 빠지는 침투성이 훌륭한 토질이다.
수목밀도 : 3000plant/hec
수 확 량 : 9000kg/hec , 3kg/plant
수확시기 : 9월 중순
제조공정 :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여 포도알을 분류한 후, 12시간동안 저온에서 포도원액을 축출한 뒤 원액을 분류하여 온도 조절하에 숙성시킨다.
병 입 : 저온살균상태에서 병입
특 성 : 이 와인의 색깔은 투명한 노란색이며, 흰색과일과 감귤류의 껍질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 있다.
세련되고 복합적인 맛을 입안에서 오래 느낄 수 있다.
2.LACRYMA CHRISTI DEL VESUVIO ROSSO
LACRYMA CHRISTI D.O.C Feudi San Gregorio 2004
원산지 호칭 : LACRYMA CHRISTI DEL VESUVIO
와인종류 : 레드 와인
포도품종 : Aglianico 20% , piedirosso 70%, sciascinoso 10%
재배지역 : Vesuvio D.O.C
고 도 : 해발 250m ~ 300m
지형의 분류 : 이 지역은 오래전에 화산 분출지역으로 토질이 서서히 구성되면서 거친 토질과 비옥한 토질로서, 양분은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물이 잘 빠지는 침투성이 훌륭한 토질이다.
수목밀도 : 3000plant/hec
수 확 량 : 9000kg/hec , 3kg/plant
수확시기 : 10월 중순
제조공정 :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여 포도알을 분류한 후 , 포도알을 압착하여 25~26도에서 20~25일동안 침전시킨다.
정련법 : 떡갈나무통에서 6개월 숙성 시킨다.
특 성 : 이 와인은 밝은 루비빛의 붉은색을 지니며, 그 향은 붉은 과일향과 약재향이 강렬하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 느끼는 맛은 붉은 과일향의 깊고 경쾌함을 가지며, 균형이 잘 이우어진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다.
3.Benuara, Cusumano 2004
Wine Maker : Mario Ronco
Area: 시실리 남동부 (Pachino)
Grape Variety: Nero D'Avola 70%, Syrah 30%
Exposure: 네로다볼라는 남향,쉬라는 남동향
Age of Vines: Syrah : 6년Nero D'Avola: 10 년
Harvest: 네로 다볼라는 9월 1일-10일 손으로 수확 쉬라의 경우는 8월 마지막 10일 동안 *(2003년 의 경우는 이태리 전체적인 수확이 예년에 비해 20일 심한 경우는 한 달 빨리 이루어졌다.
폭염의 결과이기도하고 건조함이 더해졌으므로 포도의 숙성이 빨리 일어났다.)
Vinification: 손으로 수확된 포도송이의 줄기를 제거하고 이틀동안 포도껍질과 함께 저온(7도)발효후 본 발효는 정상적으로 26-28도에서 7-10일간 발효에 들어간다.
발효후 와인은 스테인레스 스틸 통에서 이차 발효후 최소 5개월간 정제되어진 후 20%는 큰 배럴서 숙성되어지며 필터링을 거쳐 병입되어진다.
Feeling : 주로 검은 껍질을 지닌 과일들의 농익은 향이 잘 배어나오며 특히 집중력있는 쵸컬릿의 맛이 끝을 마무리한다.
두 품종의 블렌딩의 조화가 뛰어나다. 쉬라의 골격과 밀도가 네로 다볼라의 풍미 안으로 스며 맛의 질감을 조밀하게 표현한다. 특히 네로 다볼라의 고향이라하는 시실리의 남동부 끝자락은 그야말로 뛰어난 풍미의 와인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Winery : Cusumano
Winery 소개 : 1990년대 말 Cusumano(Diego and Alberto)에 의해서 만들어진 역사가 짧은 와이너리이다.
하지만 짧은 역사에 비해 탄력적으로 돌출되어지는 그들의 성과는 제2의 플라네타를 직감케 한다.
2005 Gambero Rosso에서 2개의 와인이 Three Glasses의 영예를 안았고 또한 Nero D'Avola가 Best Value of Italian Red Wine 으로 선정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Wine Spectator에서는 90 Point 이상의 와인을 여러개 배출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대대로 이어지는 시실리의 기후와 풍토를 잘 파악한 가문의 잠재력이 당대에 그 위용을 드러내는 것이며 각 품종에 대한 뛰어난 이해와 아무리 저렴한 와인일지언정 손으로 일일히 수확하는 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에서 와인과 숯한 세월을 보낸 유명한 와이너리의 명성의 그늘을 아주 짧은 기간에 벗어날 수 있는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4.Nero d'Avola, Morgante 2004
Sicilia I.G.T
Wine Maker : Morgante
Area: 시실리
Grape Variety: Nero D'Avola 100%
PRESS RELEASE
* 2005년 Gambero Rosso에서 Best Value Wine으로 선정됨
* Nero d'Avola 100%품종으로 Gambero Rosso에서 최근 5년 연속 Tre Bicchieri를 획득한 유일한 와 인이며, 2004년 이태리 소믈리에 선정 100대와인중 46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 Wine Spectator, Wine Advocate, International Wine Cellar,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등에서 Top Score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칠리 현지에서 가장 선호하는 Nero d'Avola 100% 품종 와인입니다.
5.Merlot, Planeta 2003
IGT Sicilia
포도 품종 : 100% MERLOT
첫 생산 년도 : 1995
총 생산량 : 90,000 병
생산 지역 : MENFI, SAMBUCA
포도원 : ULMO, DISPENSA
산출량 : 헥타 당 8톤, 그루 당 2.0KG (3800그루/Ha)
고도 : 100-250M
수확 : 8월 말
양조 : 14일 동안 스테인레스 스틸배럴에서 발효(약28도) 후 12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배럴에서 숙성 알콜 함량 : 14.5%
색 : 화려하고 진한 루비 자줏빛
향 : 견고하며 끊임없는 향기와 오디와 자두의 강렬한 과일향에 이어 라벤더, 생강, 박하, 바닐라, 커피의 풍부한 향이 뒤를 잇는다.
맛 : 멀롯임에도 불구하고 시칠리의 강렬함이 연상될 만큼 강하며 풀바디에 가까운 풍부함이 신선함과 우아함으로 잘 뒷받침 되고 있다. 게다가 탄닌과 오래가는 향기까지 더해져 조화를 이룬다.
어울리는 음식 : 잘 숙성된 치즈, 삶은 고기등
PRESS RELEASE
WINE ADVOCATE : 89pt
HUGH JOHNSON ★★★
GAMBERRO ROSSO : TWO GLASSES
WINE SPECTATOR(april 30, 2003) : 88pt
Planeta
Planeta는 시실리 남부 Agrigento지역 내의 소 지역 Sambuca와 Menfi에 위치해 있으며 대대로 여러 가지 농작물과 와인을 생산했던 가문이다.
시실리 와인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1985년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설정하였다.
첫째, 시실리 고유 품종을 새로이 알릴 수 있는 와인을 만들 것
둘째, 시실리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세계적인 품종을 개량할 것
셋째, 전통적인 시실리의 DOC 와인을 복원시킬 것.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세 가지 목표를 정하여 진행해 오는 과정 중 일정한 기후와 훌륭한 토양을 가진 시실리 와인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게 되었고, 시실리 와인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한 Planeta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각광 받게되어 현재 Planeta는 시실리 뿐 아니라 이태리의 대표적인 와인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시실리 남부에 위치한 4개 와이너리(Sambuca, Menfi, Noto, Vittoria)의 규모는 총 350 헥타에 이르며 전통적인 품종인 Grecanico, Nero d'Avola, Fiano, Moscato등과 세계적인 품종인 Chardonnay, Syrah, Cabernet Franc, Merlot and Cabernet Sauvignon 등의 9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와인에 대한 평가는 Wine Spectator(2002년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19위, 2001년 30위, 2000년 96위)와 Gambero Rosso (Three Glasses Award)등 세계 유수의 와인 잡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 Planeta는 1998년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이태리는 물론 전세계 와인업계를 놀라게 했다.
출시한 첫해 이탈리아 와인 콩쿠르의 대명사인 오스카 델비노(Oscar del Vino)에서 대상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던 생산자 프란체스카 플라네타는 1999년 이탈리아 최고 식도락지 Gambero Rosso에서 올해의 와인 생산자로 뽑히면서 절정을 구가했다.
품목 당 불과 9만병 내외의 적은 양만 생산하기 때문에 이 와인의 명성을 잘 알고 있는 이탈리아의 식당과 와인 매니아들이 매점해 버리는 까닭에 값이 유별나게 비싼 것도 아닌데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구하기가 어렵다.
6.Syrah, Planeta 2004
IGT Sicilia
포도 품종 : 100% Syrah
총 생산량 : 90,000 병
생산 지역 : Menfi
포도원과 식수 년도 : Dispensa-1996, Gurra-1999
산출량 : 헥타 당 9 톤, 그루 당 2.0 KG (4500그루/Ha)
고도 : 해발 100-250m
수확 : 8월 말
발효 장비 : 150 hl stainless steel fermenters
숙성 기간 : 12 months in 225 litres Allier and American oak barrels
알콜 함량 : 14.47%
총 산도 : 5.90
pH : 3.52
색 : 검 붉은 레드컬러
향 : 프랑스의 전통보다는 호주의 국제적 스타일을 따르며, 후추와 clove의 강한 향을 떠올리게 한다. 무화과 즙의 향이 두드러지는 오크 향, 코코아, 과일 등이 혼합된 향
맛 : 어리고 부드러운 탄닌과 신선한 과일맛과 강한 맛이 오래가는 감미롭고 유연한 구조. 이 와인의 힘은 단지 탄닌 뿐만 아닌 그것의 더욱 복잡함에 기인한다.
어울리는 음식 : 양고기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육류. 치즈와 잘 어울린다.
PRESS RELEASE
* 2004년(2001 Vintage), 2005년(2002년 Vintage) Gambero Rosso Three Glasses를 받음.
* Wine Spectator : 2001 vintage - 93pt, 2002 vintage - 91pt
* 2005년 이태리 최고의 Syrah로 선정
2차와인
1.Marengo, Le Tornaie Chianti, 2004 DOCG
1500년전에 건설된 로마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빌라를 중심으로 펼쳐진 포도밭에서 유래된 와인.
기존의 끼안띠가 3개월 전후의 숙성기간을 거친 반면 이 뛰어난 끼안띠의 슬라보니안 오크에서의 숙성이 1년에 이른다. 이후 3개월의 병입숙성을 거쳐 판매된다.
PRODUCING AREA Bucine hills – Rapale Area
VINES Sangiovese 85%, Canaiolo 15%
Exposure South
VINEYARDS AGE 20~25년
ALTITUDE 500m
수확량 60 Quintal / hec
연간생산량 15만병
Fermentation 온도조절된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8일
Aging 중간크기의 Slavonian oak에서 12개월간숙성, 3개월 병입 숙성
ALCOHOL CONTENTS 13.5%
TASTE 짙은 루비빛레드 2004년도 균형감 있는 밀도 그리고 산도와 타닌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와인.
FOOD MATCHING 가벼운 소스의 붉은색 육류, 토마토 소스의 각종 파스타, 토끼고기 라비올리등.
SERVING TEMPERATURE 18~20℃
2.Settesoli, Mandrarossa Cabernet Sauvignon, 2005
최초 생산 년도 : 2000
제조지 : Menfi
품종 : Cabernet Sauvignon 100%
포도원 명 : Mandrarossa
식수 년도 : 1991
고도 : 해발 200-250m
토양 : 석회질 경향을 띤 보통의 혼합토
과수 밀도 : 3800-4200 그루 / hectare
수확 방식 : 수동
수확 시기 : 8월 25일 - 9월 5일
발효 : Stainless steel vats
발효 온도 : 22-25℃
병입 시기 : 4월
총 산도 (gr/lt) : 5,5
ph : 3,45
색 : 아주 강렬한 자줏빛
향 : 포도와 나무향의 훌륭한 상승작용으로 자극적인 향
맛 : 견고하고 달콤한 탄닌과 함께 좋은 구조와 오랜 끝 맛을 가짐
이상적 음용 온도 : 16-20℃
추천 음식 : 붉은 육류와 구운 흰 육류
알콜 함량 : 13%
3.Giordano, Montepulciano d'Abruzzo, 2005
Montepulciano d'Abruzzo DOC
4.Rivera, Rupicolo, Castel del Monte, 2004
DOC, Castel del Monte
Rupicolo는 Montepulciano와 Nero di Troia품종으로 이루어진 와인이다.
Montepulciano는 풍미감과 질감에 영향을 주며, Nero di Troia는 와인의 성격과 구조를 이룬다.
이 둘이 합쳐져서 젊고 유쾌하면서도 숙성능력이 좋은 레드와인이 탄생된다.
Pasta 혹은 육류에도 잘 어울리며 스프에도 잘 어울린다.
Production Area : Castel del Monte Doc지역내의 Bari 북서쪽에 위치한 Murgia hill
Grape Variety : 70% Montepulciano, 30% Nero di Troia
고도 : 해발 200m
과수밀도 : 4,800그루/hectare
수확량 : 120~130quintals/hectare
수확 :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발효(Fermentation) : Stainless Steel에서 6~7일간 발효후에 프레싱없이 껍질을 벗긴후 25~28℃로 조절한 후 5~7일간 더 진행한다.
숙성(aging) : 콘크리트 용기에서 몇 개월간 진행 후 겨울철까지 Malomatic 발효가 이어진다. 수확 후 7~9개월 후에 소비가 가능한 와인이다.
알코올함량 : 12.5%
토양 : 석회질 토양
총 산도 (gr/lt) : 5,3
ph : 3,40 Residual Sugar : 1.8g/l Total SO2 : 80mg/l
Recommended with : Pasta dishes with savoury sauces, full-flavoured roasts, small game and cheeses. Serve at cool room temperature.
Colour : 짙은 루비 칼라
Bouquet : 꽉 찬 아로마 향
Taste : 가벼운 탄닌에 드라이하며, 균형잡힌 맛을 보여준다.
이상 2월 정기모임에 쓰일 와인리스트 입니다.
2차까지 참석하면 이태리의 주옥같은 와인 10가지를 시음할수있는 기회죠~
이번 모임도 야심차게 와인리스트를 꾸몄으니 많이 참석하셔서 와인의 상세 설명과 같이 시음을 하면서 다른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맛의 표현들을 들을수있는 뜻깊은 시간 느껴보시기바랍니다.
그럼 16일날 여의도에서 뵐게요~^^*
첫댓글 플라네타 쉬라~!!! 오케 오케.. 기대 만땅입니다.. 또한번의 감동이 기대된다는..,^^
와인리스트에 강력한 포스가.. ^^=b
와인리스트 완젼 맘에 들어요 ㅠ_ㅠ
Marengo아자쒸네 'stroncoli'나 'elena' 두 좋던뎅 언제 이 와인들 함 시음 안될까요? 흑흑..ㅠ_ㅠ
stroncoli, elena는 담에 기회봐서 벙개할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와인리스트가 완전 절 유혹하네요.
이런 유혹은 뿌리치지 마셔요~ ㅋ
그러나 주말은 꼼짝마!라는 슬픈 사아쉴~! ㅠ.ㅠ 일이 많아서 2차도 엄두못내요
시음해 보니 이 녀석들~ 파워가 굉장합니다~ ^^ 모임에서 뵈어요~ 횐님들~ ^^
포스가 상당하네요. 친구 결혼식만 아녔어요. 아흑 +_+); 즐거운 정모에서 맛있는 와인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제서야 봤네요..그날 사진하는 사람들하고 펜션에 가기로해서...리스트는 정말 염통이 뛸 정도군요..벙개모임부터 나가야할듯하네요....휴
갑자기 가고 싶어지는 ..ㅜㅜ 아 ...........!!!!!!!!!!!! 아쉬워라 ㅡㅡㅜ
다들 플라네타 쉬라와 메를로에 주목을 하겠지만 첫 번째와 두 번째 페우디의 라끄리마도 좋은 건데 Tear of Jesus Christ....
흠.. 그런가요? 전 이태리와인은 영.. 소질이 없는데.. 흐음.. 기대가 만땅이라는.. 이번 와인들은.. 근데 너무 다들 박력있어 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