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8월 20일)
✿ 1968년 08월 20일 체코 프라하의 봄
소련,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동독 5개국으로 구성된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사전통고없이 1968년 8월 20일 오전 11시 일제히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했다.
`우호국`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침공 준비는 면밀했다.
동독부대는 30년 전의 히틀러군과 완전히 같은 길로 보헤미아를 향해 침공했다.
동쪽으로는 폴란드군이, 남쪽으로는 불가리아 군대가 진격해 왔다.
하지만 침략군의 대부분은 소련군이었다.
8월 21일 오전 4시, 프라하 시내에 있는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중앙위 건물이 소련군 낙하산 부대의 공격으로 점거됐고 수뇌진도 대부분 체포됐다.
민중은 저항했다.
마을 이름 표지판을 바꿔, 침략군을 혼란스럽게 했고 이동 라디오에서는 냉정하게 행동하도록 방송했다.
작가들도 국제여론에 호소했으나 세계는 냉담했고 침묵했다.
전쟁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소련군에게 돌을 던지거나, 전차 보조탱크에 구멍을 뚫어 유출되는 가솔린에 불을 붙이는 등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프라하, 바르샤바를 비롯한 전 국토가 완전 점령됐다.
이로써 두브체크 제1서기의 지도하에 진행된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건설, 이른바 `프라하의 봄`은 파국을 맞았다.
▶2005년 삼미 초대 감독 박현식씨 별세
▶2000년 동티모르 독립운동지도자 구스마오 민족해방군 총사령관직에서 사임
▶1996년 한국 고전문학의 대가 장덕순씨 별세
▶1995년 방송인 김경태씨 별세
▶1993년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이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로 결정
▶1993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1992년 체신부,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대한텔레콤 선정
▶1988년 이란-이라크 정전 발효
▶1984년 유엔, 이디오피아 기아사태 보고
▶1979년 한국-나우르 국교 수립
▶1977년 연극배우 추송웅, 연극 ‘빠알간 피이터의 고백’ 초연
▶1977년 원자력발전소 가동
▶1976년 비동맹회의, 콜롬보선언 채택
▶1971년 남북적십자 연락관 분단 26년 만에 첫 대면
▶1969년 박정희 대통령 미국 방문
▶1968년 체코 프라하의 봄
▶1964년 조선일보 주관, 납북인사 송환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완결
▶1963년 서울교외선 개통
▶1960년 세네갈,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5년 프랑스령 모로코-알제리서 폭동
▶1953년 소련 수소폭탄 첫 실험 성공을 발표
▶1949년 니카라과 대한민국 승인
▶1948년 국제난민기구(IRO) 발족
▶1945년 소련군, 원산 상륙
▶1940년 쌀배급제 실시(출하. 판매 금지)
▶1940년 중국 8로군 40만 출격작전 개시
▶1940년 러시아 혁명가 트로츠키 피살
▶1919년 총독부 관제(官制) 개정
▶1915년 독일의 의학자 에를리히 사망
▶1911년 포르투갈, 신헌법 제정
▶1909년 터키, 불가리아의 독립을 승인
▶1906년 쿠바에서 반란
▶1905년 손문, 일본 동경에서 중국혁명동맹회 결성
▶1904년 친일단체 일진회 창립
▶1904년 송병준 윤시병 등 유신회(維新會) 조직
▶1901년 경부선 기공, 북부기공식(영등포). 9.21일 부산 초양에서 남부기공식
▶1901년 1959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이탈리아의 시인 콰시모도 출생
▶1897년 세계모기의날
▶1833년 미국의 제23대 대통령 해리슨 출생
▶1031년 강감찬 장군 사망
https://youtu.be/-4PI8pzEHT0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 운동: 프라하의 봄 (Prague Spring, 5 January – 21 August 1968)프라하의 봄 (체코어: Pražské jaro 1968, 슬로바키아어: Pražská Jar )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간섭하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는 1968년 1월 5일에 슬로바키아의 개혁파 알렉산데르 둡체크가 집권하면서 시작되었으며, 8월 21일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회원국의 동맹국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개혁을 중단시키면서 막을 내렸다. 프라하의 봄 당시 둡체크는 경제와 정치면에서 부분적인 분권화를 실시하여 시민의 자유를 좀 더 보장하는 개혁을 시도하였다. 이 가운데는 보도, 표현, 이동의 자유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있었다. 또 둡체크는 두 개의 개별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연방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조치는 프라하의 봄이 끝나자 다시 좌절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개혁은 소련측에서 달갑지 않은 일이었으며, 소련은 협상이 실패하자 장갑차와 탱크를 보내어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 대규모 이주 물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휩쓸
첫댓글 오늘의 역사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역사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