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시간 눈팅 주로 하며, 댓글 몇번 적어본 음지에 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다음 주에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아내와 둘이서 가려고 하고요,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일단 가려는 곳이 건대입구에 있는 라구뜨였는데,
얼마전에 Mocacoffee@ 님이 올려주신 후기를 보고 좀 애매해 하고 있습니다.
특급 호텔까지는 못갈거 같고 해서 여러곳을 보다가
신사역에 있는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부페를 검색했습니다.
라구뜨와 리버사이드 모두 평일저녁 가격이 할인카드 및 행사 등으로 인해
45,000원 정도에서 1,2천원 차이로 비슷하네요.
둘 다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곳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위에 준하거나 더 좋다고 생각되는 펨레도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단, 천호 드마리스는 빼고요. 한 번 가보고 너무 절망한 기억이... ㅜㅜ
첫댓글 마린쿡이나 코엑스 비자비여
저는 마린쿡 별로였어요. 마린쿡 괜찮나요? 다른 씨푸드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던데..
전 라꾸뜨만 다녀와봤는데요 리버사이드 포스팅 보니까 분위기는 라꾸뜨(조명이 조금 더 어둡고 테이블이 좀 더 단아한분위기) 음식들은 리버사이드호텔이네요 종류도 좀 더 다양해보이구요 ^^;;
리버사이드 다녀왔는데요~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ㅠ 음식들은 다 괜찮아요. 종류도 많고 맛있구요.
라구뜨는,,,별로에요ㅜㅜ 먹을께 너무 없어요ㅜㅜ
강남 쪽 괜찮으시면 비바루체나 마키노차야 추천이요~
조용하고 오붓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리버사이드는 비추입니다.. 굉장히 시끌벅적하거든요.. 내부 구조도 살짝 불편하고요 음식은 괜찮은거 같지만.. 라구뜨는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고.. 참고해주세요~
리버사이드보다 마키노차야가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