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식탁이어요. 그것도 6인용.
이사갈집은 주방이 아주 작아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구조이지만 거실을 방처럼 문을 달아놓은곳이라 실제 주방 면적은 대단히 작아요.
ㄱ자 구조 주방이라 지금 살고있는 사람도 아주 작은 2인용같은 4인식탁을 뒀는데 주방에서 돌아다닐 공간은 작더라구요..씽크대서 설겆이 하면 엉덩이가 식탁의자에 닿는정도..물론 식탁에 밀어넣어둔 의자가요.
의짜빼고 앉으면 씽크에 의자가 닿죠.
거실들어갈려면 식탁에 부딪혀서 피해가는것 같고...
하지만 씽크역시 짧아서 설겆이해 물빼는 그릇두면 다른 공간은 전무..
이럼 꼭 식탁은 보조주방대 역할도 할것 같은데...
이거 어째요? 좁아도 써볼까요?
첫댓글 전에 살던집(24평,계단)이 주방이 엄청 좁았는데..식탁이 있음 유용할꺼 같아서 질렀는데...아이들 어렸을때 젖병이랑 잠시 올려둘때 빼고는 애물단지 였어요...이방저방 쪽겨다니고..ㅎㅎㅎ 제 경험으론...이사 가셔서..그곳에 맞는 싸이즈로 보조테이블 역활 할수 있는걸 만드시는게 제일 좋을듯 해요..4인용도 비좁을듯 한데 원형6인용이면...정리를 해도 좁아보일듯 (울집이 그랬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