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26일~3월 2일 4박 5일 일정으로 홋카이도 여행 준비중입니다~
여행 일정은 대충 이렇게 정했고요..
2월 26일 : 신치토세 공항 3시 도착 -> 오타루 이동하여 호텔 숙박(오타루 운하 관광)
2월 27일 : 오전에 오타루 오르골당 등 시내 관광 후 점심때 삿포로로 이동하여 삿포로 시내 관광 및 호텔 숙박
(이후 3박 계속 삿포로 호텔 예약)
2월 28일 : 후라노 비에이 버스 일일투어 예약
3월 1일 : 당일치기 온천 여행
3월 2일 : 오후 2시 45분 출국
위 일정 중 3월 1일에 노보리베츠와 조잔케이 당일온천 중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고민중이에요.
원래는 노보리베츠 지옥 온천을 가고 싶었는데, 지옥 온천은 겨울에는 쌓인 눈 때문에 걸어다니기도 힘들다고 하고,
조잔케이에 비해 교통비도 비싸서 그냥 삿포로에서 가까운 조잔케이를 가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3월 1일 정도면 노보리베츠에 눈이 얼마나 많이 쌓여있나요? 두어시간 걸어다니며 지옥온천 구경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혼자 가는 여행인데 조잔케이와 노보리베츠 중 어디가 더 적당할까요?
(노보리베츠를 갈 경운 오전 일찍 스즈란2호 열차를 이용할 생각이고요, 조잔케이를 갈 경운 히카에리 패키지로 버스로 갈 생각입니다~~)
(참고로 홋카이도는 처음 가지만 일본여행은 이걸로 5번째고, 일본어 일상회화는 무리없이 하는 편입니다)
첫댓글 일정을 봐서는 조잔케이온천이 나을 것 같아요. 울창한 원시림에 둘러싸인 계곡이고 편도 1시간이고 느긋하게 당일치기로..
노보리베츠는 열차와 버스(1시간반) 가능하지만...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지옥계곡은 10분정도 걸리지만 산속으로 계속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코밑까지 주차장도 있고..
札幌駅⇔定山渓温泉 버스片道770円 約60分
http://jozankei.jp/access/#access2
감사합니다~ 역시 겨울에는 느긋하게 여행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