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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영화, 공연 소개 빙의는 없다 - 김영우 저
찰리오 추천 4 조회 1,266 13.07.15 15:0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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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5 17:09

    첫댓글 매우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만큼 깨달았다고 하는 도인이 많은 나라는 없을것입니다 또한 무속인수는 백만명이 넘습니다
    무수히 많은 이인 도사 무속인 초능력자들을
    만나봤지만 이들중 상당수는 자기만의 상념을 스스로 일정한 파동속에 가둬놓은 다중인격성 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무속인들중 거의 대부분은 해리성 장애 환자들입니다
    계룡산에서 수련할때 이들과 많은 만남을 가졌었고 굿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본결과
    굿 자체도 집단 최면 현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행위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양자 역학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 모든 의혹에
    대한 결론을 내릴수 있었지요
    인간의 생각이나 상념은 파동으로 우주에 에너지

  • 13.07.15 16:21

    보내고 이 에너지가 다시 파동이 되어 우리의 현실속에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종교인들이 기도를 통해서 기적같은 일들을 격는 현상으로 일어나기도 하는데 문제는 자기의 강력한 상념의 에너지인 파동이 자기가 믿는 특정 종교의 형태로 기적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러한 형태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은 그 종교의 틀속에 자기의 의식을 가두어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자신의 강력한 염원이 파장이 되어 우주의 에너지와 공명을 이루어 기적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김영우씨의 전생 여행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록으로 테이프도 책에 끼여 나왔던거
    같은데 이번 책도 흥미롭군요!

  • 13.07.15 18:18

    찰리오님 책소개글도 조근조근 좋고 소미연님 댓글도 아주 좋습니다. ^^

  • 13.07.15 20:54

    ^^저도 좋습니다

  • 13.07.15 18:49

    오. 읽고 싶네요..

  • 13.07.15 20:20

    무속인에 대해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근래까지 무속인의 영역이 우리삶에 밀접해있던 한국사회였습니다.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 무속인이 자주 나오지만, 드라마에 인용할만한 한국사회 현상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속인을 찾아가 점을 보거나 인생상담을 했습니다.
    병원 정신과나 심리학과, 철학과의 영역을 무속인들이 대리하고 있었죠.
    그래서 인생 상담을 할만큼 무속인들도 진화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의 도사에 대해 도올 선생님께서 내린 결론을 저는 믿습니다.
    "자칭 도사라는 사람 하나도 믿지 말라"입니다.
    인생 상담, 멘토라는 개념이 형성되기 전 그들이 그 영역에 있었고,

  • 13.07.15 20:26

    한국사회 대중의 멘토를 마치 샤먼의 시대처럼 천한 무당이 담당했습니다.
    뭐 박사, 의사라고 인생 상담을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무당이나 점쟁이가 눈치 긁고 해주는 인생상담이 심금에 와닿았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서 무속이 설 자리는 줄어들어 보이고
    서양 카드점 같은 영역으로 모습을 바꾸기에도 아리송해 보입니다.

  • 작성자 13.07.15 20:37

    무속인들을 언급하셔서 책에 나온 결론을 소개해드리자면, 무속인이 빙의를 고친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그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13.07.15 21:41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볼께요.

  • 13.07.15 22:20

    네 좋은책 이군요.. 시간되면 꼭 보겠습니다~

  • 13.07.15 23:03

    익명님 얼마전 님과의 대화중 저의 말투가 심했던건 사과 드리겠습니다
    예민한 문제라 제가 좀 말투가 그랫던것 같습니다
    언제든 님과의 토론은 환영합니다
    그래도 저는 방사능의 위험성에대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님과 토론할 기회가 자주 생길것 같네요 ^^^
    일본이든 한국이든 우리는 같은 지구인 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3.07.15 23:54

    네.. 사과랄게 있나요.. 늘 환영하겠습니다.. 저도 늘 배우는 입장인걸요..

  • 13.07.16 03:01

    좋은책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보아야겠습니다.

  • 13.07.16 05:36

    감사합니다

  • 13.07.17 01:16

    딴지 걸어도 분위기 험악해지지는 않겠죠?^^ 저는 빙의 현상 혹은 귀신 쫓는 액소시즘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몇 가지 직접적 경험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초등학교만 마치신 70세를 넘기신ㅍ어느 시골 할머니에게서 전형적인 귀신들린 증상을 나타났는데 목사님의 축사 사역으로 정상을 찾아가는ㅍ것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나타난 한 귀신들림 증상으로 영국식 발음의 영어를 말하면서 주변 사람을 저주하는ㅍ것을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그것도 시골에서만 평생 살아온 나이많은 할머니에게서 전혀 기대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밖에 낙태 경험으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젊은 30대 초반의 여자가 축사를 받을

  • 13.07.17 01:23

    때, 주변 몇몇 사람들의 본인 이외에 아무도 모를 수 밖에 없는 과거의 어두운ㅍ행적을 정확히 말해내어 소스라치게 놀라던 사람들을 목격한 일도 있습니다. 책 저자가 이런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해 단정적으로 없다고는 말하지 않겠다고 썼는데 이에 대해 저는 특정ㅍ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말한다면 불쾌해 하실 분들이 있는ㅍ것을 알지만 초자연적인 악한 존재가 있다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파동에너지 의식및 공명등 인과관계를 밝히며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노력에 딴지를 거는ㅍ것은 아닙니다.

  • 작성자 13.07.17 02:22

    딴지가 아니라 위 박사님이 책에서 하시는 말을 반복 하시는 겁니다. 읽어 보시면 알게 됩니다.

  • 13.07.17 03:11

    읽어보겠습니다.ㅍ읽지않고 섣부른 말은 삼가겠습니다. 다만 만약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저 물리적인 현상으로만 설명해내는 경우엔 이것과 조화될수 없는 일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시말해 과학으로 해명될수 없는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독일에서 유학했을 때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이성적인 독일인 심리학자가 TV인터뷰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존재하는데 자기가 초자연적이라는 말로 의미하는 것은 과학 너머에 과학을 초월해서 설명할수 없는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04년도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 13.07.17 03:16

    복잡한 영어구문과 단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할머니가 영어로 그것 도 영국식 억양으로 마치 원어민처럼 갑자기 말하는 것을 본 당사자로서 글쎄요..

  • 13.07.17 10:35

    초자연 현상 당연히 존재합니다^^^
    제가 무속인을 예로 든것은 무속인들의 상당수가 그것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선의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기에 예로 든것 뿐입니다
    무속인의 열의 아옵은 굿이 신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신을 받게하여 신굿을 통해서 많은 이익을 취합니다
    무속인중 이 신굿을 한번에 끝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몆번은 하게 됩니다
    진짜 신을 받아 무속의 길을 가야 할 사람은
    100명중 한두사람 정도인데 신굿을 통해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신을 받으라고 강요해
    멀쩡한 사람도 나중에 정신병자가 되는게
    무속인 입니다

  • 13.07.17 21:00

    양자물리학 다큐를 재밋게 봣습니다.... 뒤통수를 강타하더군요.... 초자연적인 경험같은거라면.... 살아가면서 그런거 한번 안겪어봤다면 헛살았다는 생각입니다.... 일부러 밤에 묘지도 가고, 흉가도 가고 해서도 안보이는 것들이 우연하게 비오는날 보이게 되는 경우등등이 있다는.... 찰리오님께서 추천하시는책이니 보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인데.... 볼게 너무 밀려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나중에라도 볼께요.... ㅠ.ㅠ .... 감사합니다....

  • 13.07.18 10:26

    무당의 신내림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일본에도 무당이 있지만 일본무당은 학습무당입니다. (의례를 배우는 제례무당이죠)
    한국은 신내림을 통해 이뤄지는데, 가까운 양국의 무당문화가 다른 점은 이상합니다.

  • 13.07.22 22:45

    '전생여행' 쓰신 김영우 말씀하신듯 하네요
    전생여행도 참 잼났는데 소개하신 책도 무척 흥미롭겠군요

  • 13.08.28 15:18

    찰리오님의 추천 글을 읽고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느낀 바가 많아서 그 다음엔 홀로그램 우주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28 17:56

    지금 찾아보니 마이클 탤보트의 책이 번역이 되어 있었군요! 읽고 후기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3.08.28 18:41

    네 알겠습니다.
    읽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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