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5CEA5053DA2E82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A644753DA2E9F21)
세월호 노란리본이 계시록의 짐승의 표와 직접 연관이 있다는것이 아니라,
그리고 그러한 모양(=뫼비우스고리)자체가 갖고 있는 오컬트적인 의미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비판자는 이것이 대중성이라는 미명하에,
너도 나도 누구나 어떤 '개인적 의견'이나 나름의 의미에 대한 고찰이 없이,
대중압력에 의해 유행처럼 시행된다는 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5AE4553DA327722)
▶여성의 유방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관심(=의식)을 고취케 하는
대중적 운동의 목적으로 착용하게 한다는 핑크 리본
요한이 비젼으로 받은 계시록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정확한 '사회적 정황'과 상황을 그리고 있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And the whole earth was amazed and followed after the beast(NASB);
and all the world wondered after the beast.(KJV) )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계시록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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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이것이 엘리트들에게는 어떤 의미냐 있냐면,
이것은 엘리트들이 대중의 행동양식에 대한 어떤 준거의 틀을 제시하고,
대중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일종의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즉,대중사회에서 어떤 저항할 수 없는 들불처럼 번지는 유행이,
개인적인 의미에 대한 판단없이 대중압력처럼 행사되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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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백신주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면연성를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부모들은 이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백신에 주입된 해로운 수은 같은 물질 때문에
오히려 아이의 천연의 면역성을 떨어뜨리게됨이 일련의 연구결과로 보고된 바 있다.
이것도 부모의 입장에서, 다른 아이들이 맞으니까 내 아이도 맞혀야 한다는
강력한 '사회적 압력'의 메커니즘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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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694B53DA21DC24)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인 페이스북도
가입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않될 것 같은 '사회적 압력'때문에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함으로써,
개인의 행동양식,사고경향,소통의 방식,건강유지방법 그리고 개인적 편견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빅 브라더(Big brother)로 하여금,
어떤 산모가 산후에 우울증을 알게 될 경향에 대한 예측까지 가능하게 한다면
이것은 사회적 소통이라는 미명아래 자기집 안방까지 들여다 보게 만들어주어,
개인이 거대한 사회적 생체실험의 재료가 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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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대중적 유행에 따라가는 집단심리가 아니라,
오직 개인의 진리에 근거한 판단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일반세상사람들이 앞으로
짐승의 표를 거부할 유일한 기준은 개인주의(individualism)이다.
진리와 옳고 그름의 판단의 기준이 대중이 아니라,
개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거부한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이들의 기준은 그나마 흔들리기가 쉽다.
그리스도인들이 짐승의 표를 거부할 유일한 기준은
진리의 기준인 성경말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도 최근엔 일부 목사들의 개인적인 성경해석과 말씀을 제단하고,
아전인수격의 해석탓에 모호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성도들의 리더라는 목사조차 진리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적 압력을 조장하여, 받아도 무방한 것처럼 해석하게 된다면
일반 성도들은 대체 어디에서 그 기준을 발견해야 한단 말인가?
목사가 자신을 천국으로 가게 만들어 줄 수 없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물론 목사는 개인이 천국으로 가게 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 줄 수는 있지만,
결국엔 궁극적으로 개인을 천국에 가고 못가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 개인자신만이 아는 내밀한 관계에 달려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을 집단으로 부르신 적이 없다.
인간의 창조에서부터 또한 개인의 사명에의 부르심까지
하나님은 늘 나를 부르시고, 나를 일깨워 주신다.
이와 반대로 사탄은 늘 개인주의를 파괴하고,
집단으로 묶고 공산주의적인 사회를 만드려고 힘쓴다.
그래야만 집단압력이 행사되고,
관리하며 다스리기가 용이하고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혼의 구원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다.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궁극적 구원에 이르는 길도
결국 집단적 믿음이 아닌 개인적 믿음에 근거한 것이 될 것이다.
사회적 압력을 극복하고, 끝까지 하나님과 자신만의
내밀한 개인적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43:1)
※참조:
→모든 사건(위기)의 배후에는 '칩이식'이 있다
→점차 익숙해지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