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G폰 출시...3G폰 시장 고전

[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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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G폰 출시...3G폰 시장 고전

데스크승인 2011.08.09  17:21:41

헤드라인제주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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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상용화를 앞두고 스마트폰 열풍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음달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팬택, 애플 등 제조사들이 4G 폰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아이폰5(가칭)의 9월 출시설이 흘러나오며 소비자들은 '좀더 기다려 보자'는 반응이다. 이처럼 새로운 통신의 등장으로 3G스마트폰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LG전자는 틈새시장을 이용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테크노마트 휴대폰 판매 순위에 따르면 갤럭시S2, 아이폰4 등 인기제품들의 판매가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은 3위를 차지하며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격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이 인기다. 갤럭시S2는 55요금제를 적용할경우 한달에 1만3천원의 할부금액을 추가로 지불해야하지만, 옵티머스 블랙은 55요금제를 적용해도 추가 비용이 없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양승원 팀장은 "스마트폰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매장을 찾는 구매자들은 대부분 성능이 비슷하면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며 "4G폰이 출시되면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차트>휴대폰

1. 갤럭시S2=삼성전자(84만1천500원)=안드로이드/4.3 인치/정전식 멀티터치/800만 화소/지상파 DMB/무선랜(Wi-Fi)

2. 베가레이서=팬택(85만8천원)=안드로이드2.3/퀄컴 듀얼코어1.5GHz/내장11.9GB/4.3인치/Wi-Fi/NFC/3D게임

3. 옵티머스 블랙=LG(69만3천원)=안드로이드2.2/4.0인치 TFT/500만화소/지상파DMB/전자사전

4. 아이폰4=애플(81만4천원)=3.5인치/터치스크린/1GHz CPU/iOS4/GPS

5. 센세이션=HTC(81만원)=4.3인치/퀄컴 스냅드래곤 MSM8260 듀얼-코어 1.2GHz/안드로이드 2.3/내장1GB

[보잉747]

내 갤럭시s1 ㅠㅠ 이젠 완전 구닥다리네

[지나간일인걸]

스마트폰 출시하자마자 샀더니.. 이젠 완전 고물..근데 할부는 아직 멀었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