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자씨산-산성산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e4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01. 산행기점 : 경남 밀양시 가곡동 멍에실02. 산행종점 : 경남 밀양시 가곡동 용두연03. 산행일자 : 2016년 12월 17일(토요일)04. 산행날씨 : 맑음05. 산행지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C4D4E58551F920B" class="txc-image" width="6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밀양 자씨산.png" exif="{}" actualwidth="600" id="A_216C4D4E58551F920B3CE2"/>06. 산행코스 : 멍에실마을 입구--->구서원재 이정표보고 산으로 진입--->패러글라이딩 활공장--->자씨산--->만어산 갈림길에서 직진--->우측 자씨성터 이정표 진입--->작은연못--->만어산 가는길과 합류--->돌탑--->구서원재--->산성산--->좌측 용두봉 방향--->팔각정 전망대--->용두산(안테나 시설물)--->팔각정 매정--->천경사 입구에서 우측 벼랑--->용두연(3시간, 9k) *걸어서 시내에서 택시타고 멍에실(2800원)07. 찾아가기 : 대구-부산 고속도로 삼랑진IC--->우회전하여 삼거리에서 우측 국가지원지방도 58호--->멍에실08. 산행소감 :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지않습니다. 그나마 부산과 경남 동해안쪽으로는 좀 나은 편입니다. 멀리 가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가볍게 밀양의 자씨산으로 향합니다. 이 산을 부산일보가 소개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음에도 그걸 보지 못하였으니 참으로 애닯습니다. 이름도 멋진 멍에실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좌측의 벼랑으로 올라갑니다. 가는 여정에는 야생화도 없고 푸른 나무의 속삭임도 없이 그냥 풀죽은 수풀들을 보면서 혹시 주위 산들의 조망이나 볼 수 있으려는 기대감 하나만으로 전진합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까지는 땅만 보고 걸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 활공장이 나오자 삼랑진 방향과 무척산 방향의 시야가 터여 한결 기분이 상승합니다. 이른 아침에 갑자기 멧돼지 소리가 나 귀를 기울여보니 간벌작업하는 전기톱소리입니다. 자씨산인지 자시산인지 산이름도 불명확하고 자시나 자씨가 도대체 무얼 의미하는지 알길 없듯이 자시산 혹은 자씨산이 어디인지도 불분명합니다. 확실한 것은 자시산성터가 있고 그 가운데에 연못이 있는 걸로 보아 성터임이 분명합니다. 만어산 가는 능선과 합류하니 길이 제법 뚜렷하고 구서원재에 이르니 그냥 고속도로입니다. 구서원재도 구 서원재인지 그냥구서원재인지 알 길 없으니 ...산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몇년전 칠탄산갔다가 돌아나온 적이 있는데도 길이 낯섭니다. 주로 소나무가 울창한 길로 아무 힘들이지 않고 그냥 나아갑니다. 산성산이라는 크나큰 정상석이 서 있으나 주위 시야는 제한적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 팔각정에 오르니 그야말로 멋진 조망처입니다. 종남산 왼편의 팔봉산, 덕대산, 그 오른쪽의 복호봉, 우령산이 크게 보이고 부북면에는 화악산과 옥교산이, 그 오른쪽으로 비학산, 신선봉, 낙화산, 보두산, 중봉, 꾀꼬리봉이 뚜렷하고 그 우측으로 멀지만 천황산, 향로봉이 다가옵니다. 그야말로 파노라마처럼 뭇산들이 다가오니 이들 산에 오른 상념들이 주마등처럼 새록새록 떠오르니 과거로의 여행을 다녀온 듯 합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을 지나칠 때 마치 용 한마리가 밀양강에 몸을 적시고 있는 것처럼 보여 오늘 이를 확인차 용두연으로 내려가 봅니다. 천경사가 용머리에 타고 있는 것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3시간 9k 정도의 산행인데 아무런 에너지도 소모된 것 같지 않아 좀 허탈합니다. 그래서 밀양 무한의 표충각비 뒷산을 오려려고 해원사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가까워 대리석으로 잘 가꾸어진 산소가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하고 나니 더 이상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져 그냥 산을 내려왔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게'해야 하는데 이를 망각하고 욕심을 부리다가 헛수고 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리는 하지 않았으니 마음으로 위안하고 국도로 국도로 집에 당도합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134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A294D585515F91F"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312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A294D585515F91F5F6D"/>철로 부근에 멍에실이 있습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9774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5684D585515FD2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341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25684D585515FD23D0B5"/>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431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2D4D585516021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345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362D4D5855160215FED5"/>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624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49F4D585516063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360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149F4D5855160631D97E"/>이 이정표를 보고 좌측 벼랑으로 올라갑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238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1A24D5855160A1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364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1A24D5855160A1BEA83"/>고속도로도 보입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827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5314D5855160B0A"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09471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5314D5855160B0AE94E"/>마을회관으로 가지않겠지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015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AD4D585516492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09522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1DAD4D585516492B5C0B"/>멍에실 마을이 가지사이로 보이고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524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A324D5855164A2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09530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A324D5855164A21DBC5"/>이른 아침 간벌작업하고 있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149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3347585516B72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111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03347585516B7218DC7"/>좀 멀리 보이는 산은 삼랑진 매봉산 자락같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793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8AF47585516BB34"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121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18AF47585516BB34D250"/>좌측에서부터 팔봉산, 덕대산, 종남산입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482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5F47585516BE3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130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1D5F47585516BE30D279"/>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183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95347585516C224"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135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295347585516C224B80E"/>패러글라인딩 활공장의 그네입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배낭을 태워줍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9660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C7B47585516C63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265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1C7B47585516C630DBFB"/>이게 자시산인듯 합니다. 특정 개인이 아무렇게 작명을 해도 되는가요? 이름이 없으면 없는데로...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335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EBD47585516C72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0030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2EBD47585516C723DEC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E855058552E7F1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353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3E855058552E7F1881DF"/>만어산으로 가기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5391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1D04E5855177502"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392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51D04E585517750248A3"/>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182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4E34F585518562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0414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24E34F585518562CFBAB"/>성터쪽으로 들어갑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517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5C4A585518890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0465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095C4A58551889085B8A"/>만어산도 보이고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5024B58552F37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0482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35024B58552F3725A544"/>성터라 그런지 연못도 있네요. 식수이겠지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620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7E4A5855188A0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0591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B7E4A5855188A0E5018"/>정비되지 않은 산성터입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553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BF24D585518BD1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1025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3BF24D585518BD1B2D59"/>골프장이라네요. 채석장인줄 알았더니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7533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9554D585518BE1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1034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39554D585518BE1C5341"/>이런 돌탑도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438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08B4E585518F62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081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308B4E585518F6258BAD"/>구서원재에 서 있는 이정표인데 온통 일자봉으로 되어 있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5015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2364E585518FB1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085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42364E585518FB155B94"/>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628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C54E585519002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091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4C54E58551900215971"/>구서원재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077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6674E585519042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104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26674E585519042CF6CF"/>멀리 우측 봉우리가 금오산으로 보입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737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9274E585519052A"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1311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9274E585519052A7A01"/>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301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1E50585519641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15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561E505855196418F0C9"/>바로 앞 꾀꼬리봉도...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636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7EA50585519672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21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47EA5058551967257114"/>우측 천황봉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010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AD505855196B1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3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5FAD505855196B100141"/>바로 우측은 칠탄산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594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E10505855196F2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65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3E10505855196F2B1BA7"/>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9253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8A50585519733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73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58A5058551973319E42"/>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727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6B505855197619"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8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546B5058551976196170"/>팔각정에서 좀 쉬었다가 용두산으로 갑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921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3E648585519DC1F"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90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23E648585519DC1FCA7E"/>고속도로를 기중으로 좌측은 비학산, 신선봉이고 그 우측 멀리는 낙화산 바로 앞 우측은 꾀꼬리봉이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736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FB448585519DF2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91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1FB448585519DF2334C6"/>저 멀리 높은 봉우리는 영남 알프스 천황봉이고 좌측은 정각산이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932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0E48585519E22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392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130E48585519E22CA0D4"/>바로 앞 칠탄산이고 우측 멀리 만어산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032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8FA48585519E50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400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8FA48585519E5019FFB"/>우측 제일 멀리 화악산그 우측은 청도 남산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142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9A248585519E93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401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09A248585519E93310BD"/>밀양 사가지와 그 뒤 왼쪽 덕대산, 종남산, 우령산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147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F9448585519EC2F"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1413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0F9448585519EC2F4AEA"/>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822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4D4F58551A4F2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010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44D4F58551A4F2854D2"/>가운데 옴팍한 곳이 구서원재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778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BDB4F58551A5022"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2023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3BDB4F58551A5022A1A0"/>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3113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6425058551A812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052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46425058551A812B8B45"/>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994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A025058551A8326"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1217_12081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A025058551A8326D933"/>유격훈련장 시설도 되어있네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050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FB4D58551AB91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091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44FB4D58551AB91C92BF"/>마지막 팔각정에올라가 봅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137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A294D58551ABD3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094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A294D58551ABD314894"/>저 아파트 뒤쪽은 옥교산이고 계속 가면 화악산으로 이어집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533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1E64D58551AC13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142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21E64D58551AC1382CEE"/>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017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6704D58551AC50D"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182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56704D58551AC50DFFF4"/>여기가 용두산이라는 사람도 있고...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534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5C94D58551AC829"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292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35C94D58551AC82927F4"/>천경사 아래가 용두산이라는 사람도 있으니...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7075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1A24D58551ACB2D"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34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31A24D58551ACB2D55C3"/>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560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0605058551B3A09"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35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0605058551B3A0911F3"/>용두연 즉 밀양강가에서 본 산성산 가는 능선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069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7FE5058551B3F0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40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77FE5058551B3F03568F"/>산성산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7382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8F5058551B4226"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55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E8F5058551B4226BC1B"/> <img width="576" class="txc-image" id="tx_entry_7881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6B65058551B462D"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715.jpg" exif="{}" actualwidth="576" id="A_2746B65058551B462D7BB8"/>이를 용두봉이라는 사람도 있으니...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860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4AB5058551B4A06"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73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74AB5058551B4A063148"/>철로와 고속도로가 나란히...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50289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4765058551B4D2F"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238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4765058551B4D2F3B2C"/>용두연 주차장가로 가면서...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88287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5475058551BA43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30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45475058551BA4301069"/>여기는 무안의 표충각비 앞입니다. 산행이 좀 모자라는 듯 하여 갔더니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8901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1045058551BA83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51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41045058551BA8331190"/>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5158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70C5058551BAC2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65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570C5058551BAC209654"/>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50058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875058551BB02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70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54875058551BB023CD7F"/> <img width="576" class="txc-image" id="tx_entry_6451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0605058551BB90B"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712.jpg" exif="{}" actualwidth="576" id="A_2670605058551BB90B8D49"/>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43274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82F5058551BBC2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272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482F5058551BBC2EFB4E"/>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6987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9CC4E58551BFF2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34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39CC4E58551BFF2893F7"/>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12846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894E58551C030C"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351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5C894E58551C030C1F7E"/>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7295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A64E58551C063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3372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30A64E58551C06313D58"/>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tx_entry_2255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02D4E58551C0A23"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1217_14104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02D4E58551C0A23F107"/>시간이 오래되 산소가에서 우령산, 종남산, 덕대산을 뒤에서 보고 식사후 그냥 하산합니다. 제일 우측은 부곡 부근의 종암산인듯... 무안시가지를 봅니다. 돼지국밥과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밀양 돼지국밥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막걸리도 유명하지요. 뒤에 여기 진등산을 오를 때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