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20세기 현대미술사조별 정리

[문우]

야수파미술

 1.특징

·20세기 최초의 예술적 혁명

·프랑스의 20세기 회화의 시작(1899년 마티스의 그림을 시작)   

· "야수가 울부짖는 것 같은" 강렬한 원색만을 사용

'·회화에서의 완전한 자유를 추구

·강렬한 주관과 감동

·세잔의 단순성과 고갱의 대담하고 화려한 원색에 영향을 받음

·색채의 해방'

·원색적인 색채, 대담한 변형, 자유롭고 거친 터치

·색채만의 효과로 이루어진 공간구성(자연적 재현으로부터 색채를 독립)

·두드러짐도 명암도 없는 평평한 색조

·어둡고 두터운 윤곽선에 의한 형태의 단순화

·강렬한 보색대비의 색감 사용

 2.대표작가 : 마티스, 드렝,블라멩크,루오,뒤피

입체파미술

피카소/브라크/레제/들로네 

피카소

“우리들이 입체적으로 사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는, 달리 큐비즘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저 우리의 마음에 끌린 것을 표현한 데 지나지 않았다”

브라크

“내게 있어 큐비즘이란 내 습관에 적합한 입체적인 표현수단이며
이것을 이용하면 나는 자신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므로 나의 큐비즘이라고 말해두기로 한다”

1.특징

·자연의 여러 가지 형태를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상으로 환원

·사물의 존재성을 이차원의 타블로로 구축적으로 재구성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끝을 맺음

·미술, 디자인, 건축 등에 많은 영향

2. 피카소 작품을 통한 입체파의 분류

초기(세잔적) 큐비즘 (1907 ~ 1909)

“자연을 원통형·구체·원추형에 의하여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큐비즘의 시금석:1907년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강한 데생풍의 명암을 없앰.

    아프리카 흑인 조각에  가까운 인물표현을 시도

    색채도 녹색과 황토색만으로 한정

·시점을 복수화

·촉각적 평면의 구성

분석적 큐비즘 (1910 ~1912)

·형체는  점차 세밀하게 결정화

·사물은 현저하게 해체

·시각적 확대

   대상이 극도로 분할

   주체가 전후좌우로 서로 뒤섞여지므로 마치 거울면의  난반사를 방불케 함

   주제도 집이나 수목에서 과실·술병·컵 등의  정물로 확대

   기타·만돌린·바이올린 등의 악기가 등장

   형체를 동시적 존재로 정착시킴(인간의 얼굴만  하더라도  측면, 정면에서, 결국에는

   여러방향의 시점에서 표현)

   다원적인 전개(이집트의 벽화나 부조에서 볼 수 있는 인물표현)

   화면구성에만  치중(물체 자체의 리얼리티를 망각하게 됨)

종합적 큐비즘 (1912 ~ 1914)

·풍부한 색채가 부활

·기하학적인 색면과 대상의 환기력있는 요소가 융합

·파피에 콜레

  ‘입체파의 눈과 마음이 지각한 것을 표현하는 수단’

   즉물적으로 신문지나 벽지, 담배갑이나 트럼프 등을 화면에  붙여가는 방법

   1912년 브라크에 의하여 사용

   회화적 의미에서의 테크닉 

3.화가

·몽마르트르의 세탁선파:피카소, 브라크

·몽파르나스파

   화면에 밝은 색채와 다이나믹한 율동을 도입했던 F. 레제와 R. 들로네

   화면의 구성원리를 추구하여 추상예술의 길을 열었던 쿠프카와, 비용, 뒤샹

표현주의미술(Expression‎!!ism )

 뭉크/클레/분리파/다리파/청기사파

특징

1910~20년에 벌어진 모든 반인상주의(반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운동의 총칭

프랑스에서는 야수파가 독일에서는 표현파가 주를 이룸.

현대 표현주의의 창시자는 에드바르트 뭉크.고흐, 고갱로 본다.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감정(흔히 불안, 공포, 고통 등) 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

비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형태를 왜곡시키는 양식을 의미

‘감정표출의 예술’-감정과 이념을 자유롭게 표현하려는 것을 주목적

'비이성', '반전통', '반서구'적인 것을 의미

회화에서 시작하여 조형미술 전반에 미쳤으며 나아가 문학·연극·음악·영화 등 여러 분야에 파급

강한 정신체험, 가시적(可視的) 세계를 초월한 환상

냉혹·잔인할 만큼의 분석. 사회와 정치풍자는 위기적인 시대상황에 찢긴 개인의 미와 윤리에 중점

독일 표현주의 회화의 세 그룹

1.분리파(‘슈투름그룹')

대표작가 : 크림트. 코코슈카. 에곤 쉴레

과거의 전통에서 분리되어 자유로운 표현 활동을 목표

미술과 삶의 상호교류를 추구.

고루한 사상을 답습하지 않는 작품의 제작

예술 경향과 국적을 초월하여 전위미술에도 관대히 문호를 개방했다는 점

최대의 국제전(이탈리아의 미래파, 초기의 프랑스 큐비스트에게도 문호를 개방)

인상주의와 아르누보의 영향을 받음 ( 현대 건축과 공예의 영역에 성과)

1897년에는 클림트를 회장으로 하는 비엔나 분리파가 탄생

1899년에는 리버만의 지도하에 베를린 분리파가 창설

2.다리파 (Die Bruke 1905 - 1913 )

대표작가 : 키르히너, 헤켈, 놀데, 뮐러(20대의 젊은 건축학도 )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출발한 20세기 표현주의의 효시

"분리파"(Secession)의 보수주의에 반대하여다리(강에서 또다른 강으로 인도)라는 단어를 선택

즉 당시 국제적으로 고조되고 있던 혁명정신을 회화상으로 실현하는 다리가 되고자 한 것

헤켈. 즉 현대성을 추구

공격적이고 반 부르조아적인 그들은 모든 학파와 논리들을 거부

재빠르고 솟아나는 듯한 터치와 단순화된 뎃상을 이용하여 모가 난 형태와 단순하고 부조화한 색채가 주제

낙원상태의 상징인 누드는 그들이 좋아하는 모티브

동체를 동경하여 공동생활을 하고 공동 전시와 공동작업

도심의 소재들로 개인, 종교, 성, 군중사회 속의 심리적 압박감을 표현

주제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색채, 동요하는 형태 왜곡으로 자유롭게 표현

3. 청기사파 (Der Bliue Reiler 1911-1912년)

대표작가: 칸딘스키. 마르크

1911년 뮌헨에서 두명의 화가 칸딘스키와 마르크가 창시

서구 물질문명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순수하게 정신적인 세계

서구 전통에서 푸대접받던 원시적인 미술에 주목

미술을 통해 보편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를 경험

프랑스의 큐비즘의 미학을 도입

추상 표현주의미술

추상회화의 흐름의 분류(191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동안)

1.추상표현주의(서정적 추상.뜨거운 추상 )

음악파라고도함: 미술도 음악처럼 점 . 선. 면 등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들을 결합하여 작품을 이룰 수 있다고생각

대표화가:칸딘스키(비구상회화의 선구자)

독일에서 탄생한 추상표현주의: 청기사 운동을 중심

대상의 재현을 철저히 배제하며 어떤 구체적인 형태에 위탁함이 없이 색채 그 자체로서 내면 심리를 표현하였다.

낭만주의적, 표현주의적 경향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어 후일 액션페인팅에 많은 영향

2.신조형주의(기하학적 추상.차가운 추상)

대표화가:몬드리안

제1,2차 세계대전 사이에 네델란드에서 성행한 미술사조

구체적인 대상이 없이 색, 점, 선, 면 등의 순수 조형요소로만 그림을 그림

색채의 울림을 조형적으로 화면 속에 구성하는 경향  

입체주의가 지향했던 자율성의 문제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 환원

오직 수직, 수평, 장방형만으로 이루어진 금욕적인 기하학적 추상

회화를 가장 순수하고 기본적인 조형요소로 환원

3.색채 콤포지션에 의한 추상경향(Orprism)

대표화가:로베르 들로네, 프랑시스 파카비아

파리를 중심으로 입체주의를 그들 추상회화의 시발점으로 삼음

미래파미술

"우리들은 우리의 주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에 집중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현대적 감수성은 속도의 관념을 파악하는 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도시와 도로를 뚫고 질주하는 힘찬 자동차, 흥분된 군중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원천이 되는 이러한 것들은
두 개의 사과 보다도 더 강하게 우리들의 서정적, 또는 극적인 세계의 감각을 만족시켜 준다."

1. 특징 - 폭력성과 전쟁옹호. 시간성.기계주의

제 1차 세계대전 직전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나 파리로 파급된 예술 운동.

기계가 지닌 차가운 역동적 아름다움을 조형 예술의 주제

"역동주의 미술"

시인 필립포 마리네티가 효시- 움직이는 대상이 아니라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

스피드감이나 운동을 표현하기 위해 회화에 시간의 요소들을 도입

속도를 시각화할 것을 요구(움직임, 속도, 기계, 에너지 과격함)

기계 문명의 찬미가 군국주의의 칭송과 상통(정치적인 색채)

현대미술사상 소재에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의

대표화가:카를로 카라, 옴베르토 보치오니, 지노 세베리니, 루이지 루솔로,

  쟈코모 발라(1910년 미래주의 선언 )

파리파미술

모딜리아니/ 샤갈/수틴/ 위트릴로/로랑생

 제 1차 세계대전 후부터 제 2차 대전까지 1925년 이후 파리의 몽파르나스를 중심으로 모였던 외국인 작가

공통적인 주의나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각기 독자적인 양식을 추구

가난과 소외 속에서 무질서한  생활을 하며 비참하게 살아간 파리화파

고독감,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불안의 내면의 표정을 작품전체에 표현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파리파는 해체

대표작가 :모딜리아니(이탈리아) , 수틴(러시아) , 모리스 위트릴로(프랑스), 파신(불가리아)  

모딜리아니, 샤갈, 수틴, 파스킨, 키슬링, 등이 모두 유태계 화가였기 때문에 애수를 띤 우울한 정서

초현실파미술(Surrealism)

앙드레마송.이브탕기/에른스트/달리/미로/마그리트

1. 시기

제1차 세계대전이후 다다의 뒤를 이어 전개

1919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까지 약 20년동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났던

   전위적인 문학·예술운동

2차 대전후 일부 초현실주의자들의 도미로 미국 추상표현주의에 영향.

2. 특징

초현실의는 앙드레 브르통에 의해 창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헤겔의 관념철학을 원용

이성의 작용이나 심미적, 윤리적 목적에 구애됨이 없이 순수한 자동적 활동이고 무의식의 탐구

요컨데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는 비합리의 세계, 또는 꿈의 세계를 순수한 상태로 표현

비합리적인 인식이나 현실을 초월한 잠재 의식의 세계를 추구

미술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의 창조에서 발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는 20세기의 문학 ·예술사조

이성(理性)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 ·환상의 세계를 중요시

3.새롭게 창안된 기법들(훗날 오브제 사용)

자동주의 (automatisme)
  오토마티즘은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에 투영하려는 대표적 기법(마송과 미로)
프로타주 (frottage)
  에른스트가 마룻바닥의 얼룩을 보고 있다가 거기에서 온갖 환각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고 발견한 기법
 데칼코마니 (decalcomanie)  
  우연한 효과 우연한 얼굴이나 어긋남의 효과를 이용
데페이즈망 depaysement
  어떤 물체를 본래 있던 곳에서 떼어냄(마그리트)
 레이요그램( rayogram)
  명암 속에서 추상적 사진을 찍은 것(만 레이)
꼴라주( collage)
  화면에 인쇄물,천,쇠붙이,나무조각,모래,나뭇잎 등 여러 가지 물질을 붙여 구성하는 기법( 에른스트)
 오브제
  예술과 관련없는 물건등을 일상적 용도에서 떼어내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잠재한 욕망이나 환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

4. 대표 작가

달리: 기억의 단편, 내란의 예감 등
미로: 별과 여인, 머리와 새 등
샤갈: 나와 마을 , 곡예사 등
에른스트: 도시의 전경
마그리트: 작품의 진정한 본질을 무시
 

5. 종류

사실적 초현실주의 :막스 에른스트,살바도르 달리,이브탕기,르네마그리트
추상적 초현실주의 : 호안 미로,앙드레 마송  

다다이즘

뒤샹/ 피카비아

" 모든 것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 모든 것에 반항하는 것, 즉 기성의 모든 도덕적,

 사회적 속박으로부터 정신을 해방시키고 개인의 진정한 근원에 충실하고자 했다. "

1. 배경

전쟁을 피해 스위스 취리히에 모여든 젊은 예술가들 주축이룸

현실에 대한 분노를 담은 부정정신, 파괴정신으로 대표되는「다다」를 탄생

2. 특징

선택성, 일회성, 우연성, 관념성

미술형식을 부정하기 위한 의도

사물을 그곳에서 떼어냄으로써 본래의 목적성을 상실-사물 그 자체만의 무의미만이 남게됨

기존의 모든 도덕적 또는 심미적 가치가 전쟁으로 인한 무의미 인식, 불합리성과

  반예술을 격렬하게 주장한 항의운동

도발적인 것, 파렴치한 행위들로 이어지는 우연성이 다다예술의 유일한 법칙

기성의 권위와 조형 이론을 무시한 반문명,비합리적인 예술 운동

초현실주의로 발전해감

3. 대표작가

뒤샹,피카비아

4. 다다의 전개(1916)

쮜리히다다(1916~1919)

전쟁의 상처로인해 매우 염세적이면서 부정적인 시각.

소음과 동시성, 그리고 우연성의 세가지 특징.

발,짜라,쟝코,아르프,휠젠벡,리히터

뉴욕다다(1915~1920)

마르셀 뒤샹과 피카비아가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시작.

'ready made'나 반 미학사상이 중요한 특징.

미국 현대미술에 큰 영향.

뒤샹,피가비아,만레이

독일다다(1918~1923)

정치적 견해를 표명하기 위한 수단.정치선전의 활동과 결부.

포도 몽타주기법이 특징-입체파의 파피에 콜레영향.

라울 하우스만,죤 하트필드,게오르그 그로츠,휠젠벡

파리다다(1919~1922)

잡지를 만드는 것부터시작하여 프랑스 문학에 기반을 두고 발전.

앙드레 브르통,루이 아라공,필립포 수뽀

절대주의미술(Suprematism)

1.시기

1913년부터 1차 대전 직전까지 러시아의 미술

2. 특징

러시아의 화가 말레비치에 의해 시작된 기하학적 추상주의 예술 운동.

구성적인 기계미를 추구

기하학적인 공간 구성을 목표

3. 대표화가

말레비치

  기하학적인 색채평면 형태만을 묘사(기하학적 추상주의)

  바탕에 검정색 정방형만을그린 작품을 제작

  감성의 극한적인 극점으로서의 추상을 주장

모홀리 나기(Moholy Nagy)

  기하학적 추상과 현대 조각 . 공예의 새로운 국면을 전개시키는 데 큰 역할

추상표현주의미술

1. 시기

1940년대와 50년대에 미국 화단을 지배했던 미국 회화사상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회화의 한 양식

1951년과 1961년 사이에 이 운동은 미국 전역과 세계 각국으로 파급

2. 특징

무의식성을 강조한 초현실주의의 자동 기술법에서 강한 암시를 받음   

형식적으로는 추상적이나 내용적으로는 표현주의적 

구상적이거나 추상적이거나 간에 지시성과 방향성을 거부

미국의 액션 페인팅과 유럽의 앵포르멜 운동으로 구분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일어난 색면파 회화에 큰 영향을 미침

3. 미국추상표현주의의 종류

액션 페인팅 : 폴록. 윌렘 드 쿠닝

색면 추상(color-field abstraction) : 로스코. 바넷 뉴먼

대지미술

랜드 아트( Land Art ).어쓰아트(earth art) 라고 불리기도 함.

1. 시기                   

1960년대 후반 영국·독일 특히 미국에서 성행

2. 특징

반상업적

원시 자연 상태 우주의 미와 힘을 칭송하는 일종의 낭만주의적 산물

종종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만들어지기도 함.

반화랑적

작업 현장이 곧 전시장

수집가나 화상들을 위해 작품을 생산하는 것을 거부

" 미술을 화랑과 문명사회로부터 떼어내어 자연 한 가운데 설치하려는" 미술운동

반영속적

보존의 어려워 모든 자료와 역사를 수록한 사진, 준비 데생, 텍스트, 필림 등도 작품으로 포함

작업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떠나 시골이나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서 작업을 하기도 함.

해프닝과 같은 관계를 지닌채 행위로서의 예술이라는 개념에 발전

팝아트

 라우센버그,제스퍼존스/워홀/리히텐슈타인/클레스올덴버그

네오 다다(Neo dada)나 신사실주의, 신통속주의로도 불려짐

1. 시기

1950년대 중엽, 런던에서 시작

1960년대 초엽엔 뉴욕에서 성공을 거두고 다른 여러 나라에도 파급

2. 특징

Popular Art(대중예술)

통속적인 이미지, 다시 말해서 일상 생활에 범람하는 기성의 이미지에서 제재를 취했던

  이 경향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표현

대중문화 자체를 표현의 소재

현대의 테크놀로지 문명에 대한 낙관주의를 기조

상업문화를 그들 회화적 주체의 무한한 원천으로 보았다.

이미지를 인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기호나 기호체계로 사용

흔히 발견되는 일상적인 이미지나 물체를 미술 작품으로 전환

3. 대표적 작가

A.워홀, R.리히텐슈타인, T.웨셀만, C.올덴버그, J.로젠퀴스트 등과 서부지역의 R.인디애너, M.라모스, E.에드워드 키엔홀츠 등

옵아트(Op Art)

1. 유래

옵티컬 아트(Optical Art)

윌리암 사이쯔에 의한 <응답하는 눈>전 (1965년)이래

'시각적인 미술'

196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추상미술의 한 동향

2. 특징

팝 아트의 상업주의나 상징성에 대한 반동적 성격을 띄고 있다.

양식이라기보다는 대체로 기술적인 면이 강

미술품의 관념적인 향수를 거부하고 순수하게 시각적으로 작품을 제작

과도하게 지적이고 조직적이어서 차가운 느낌

플럭서스(FLUXUS)

1.시기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주로 독 일의 여러 도시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국제적 전위예술운동.

1962년 매키어너스가 비스바덴에서 조직한 최초의 콘서트 시리즈인 <새로운 음악>에서 처음 사용되어짐

뉴욕과 북구의 수도인 여러 도시로 확산, 일본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비슷한 활동이 펼쳐짐

2. 특징

예술작품은 더이상 물적 대상 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되었다가 소멸되는 동적인 과정으로 대체됨.

시간성 이 강조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변화하고, 소멸하는 불확정성의 미학 또는 소멸의 미학이 그 특색

대중문화에 의존하지 않고 아방가르드 미술가와 음악가와 시인들이 창조해 나갈 새로운 문화를 추구

플럭서스 미술은 양식이라기 보다는 마음의 상태에 가깝다.

게릴라 극장과 거리 공연, 전자음악 연주회 같은 초기의 플럭서스 이벤트

음악과 시각예술, 무대예술과 시를 융합한 통합 양식개념을 발전 시킴.

후대의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개념미술과 퍼포먼스 아트의 등장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3. 대표 작가

요셉 보이스, 게오르게 브레히트, 로베르 필라우, 요코 오노, 샬로트 무어맨, 백남준

미니멀아트

「ABC Art」,「Primary Structures」,「순수 오브제」,「체계적 회화」,「환원 예술」,

「부정적 예술」,「Cool Art」,「제 3의 흐름」,「실재의 예술」등 그 명칭이 다양함.

1. 시기

1960년대 후반, 미국의 젊은 작가들이 최,소한의 조형 수단으로 제작했던 회화나 조각

2. 특징

 단순성-`최소한의 예술`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했으며, 이미지와 조형요소를 최소화하여 기본적인 구조로 환원시킴.

 명료성

- 작가의 주관을 배제하고 사물의 고유한 특성을 제시

- 순수한 색조 대비와 비교적 개성없는 색채, 알루미늄, 강철등의 공업재료의 사용등은 명료성을 획득함.

 반복성

- 미니멀 아트는 어떤 물체간의 계층적 관계를 허용하지 않는 비관계적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반복성을 가짐.

 사물성

- '특수 오브제'의 명칭과 같이 전통적 회화나 조각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오브제를 말하며
   단순한 물체로서의 성격을 의미하고 평면회화나 화면 지지체 형태의 회화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서
- 3차원의 실제공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됨.

현상학적인 방법을 통해 평면성이나 화면 지지체의 형태(Shape of Support)를 근본적인 물체로 환원

 순수성

- 원천적인 것에 관심을 표명하고 본질을 추구하려는 순수성을 가짐.
  따라서 대상의 본연을 환원하는 방법으로 단일한 색채, 단순한 형태, 오브제로서의 성격을 강조함.

 조형성

- 종래의 회화와 조각 개념간의 경계선을 와해시킴.

- 최소한의 것으로 축소된 예술의 형태를 가지면서도 그 안에 내재된 의미는 '예술을 위한 예술' 즉, 순수주의의 표명이라는 큰 의미를 갖음.

- 단순함을 강조-원형이나 정육면체 등의 단일 입방체의 사용과 같은 규격의 크기, 단색의 사용   

3. 대표적인 작가

모리스 루이스, 엘즈워드 캘리, 프랭크 스텔라, 도널드 주드, 케네드 놀런드, 잭 영거맨, 래리 푼즈

4. 유파 비교

추상 표현주의가 초자아를 표현하여 관객에 호소하는 입장

팝 아트가 문명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성격

엄격하고 비개성적이며 소극적인 화면을 구성

5. 화가 비교

말레비치의 작품은 캔버스 위에 그려진 것은 모두가 회화

뒤샹의 레디 메이드는 어떤 오브제라도 예술 작품

모리스루이스는 극단적 간결성과 기계적 엄밀성

포스트모더니즘

1. 특징

모더니즘은 일반적으로 전통사회의 사회적, 문화적 구조로부터 탈피하려는 정신적 경향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으로써 나타남

예술 각 장르간의 폐쇄성에 대한 반발(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엄격한 구분.)

2.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 8 가지

불확실성(Indeterminacy)
 - 특정한 유파가 아니라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사조의 견해

단편화(Fragmentation)
 - 사회적, 인식론적 종합을 거부하고 총체성을 오명으로 여긴다.

탈 경전화(Decanonization)
 - 리오타르는 현대사회를 지배담론(Masternarrative)의 탈 권위와 붕괴의 시대라고 지적

재현 불가능성(Unrepresentability)

 - 예술의 한계를 추구하며 소모를 즐기고 침묵 속에 존재하면서 예술고유

혼성모방(Hybridization)
풍자적, 조롱적 모방, 우스운 모방을 포함하는 것으로 장르의식의 붕괴와 혼합
다원적이고 확산적이며 논리를 무시하는 유동적인 현상황에 맞추기 위한 전략

행위(Performance)와 참여(Participation)
 - 포스트모더니즘은 직접 행위와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위로 연출되기를 기대

 - 예술은 행위를 통하여 시간, 공간, 또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고 완성

보편내재성(Immensity)
 - 불확실성의 분산

 - 가치관의 세계화, 보편화 경향을 찾아낼 수 있다.

 - 대표적인 작가

 -  로버트 롱고, 에릭피슬, 줄리앙 슈나벨 등

[그림자]

이정도의 미술사를 꿰고있으면 대략은 막힘이 없겠습니다. 단, 미술사조의 분류정도에서만요. 한번 쯤은 눈여겨 보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분류를 누가 한건지 수고하셨네요. 근데 ... 조금 어렵겠습니다. 초심자 분들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