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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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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글을 처음 배워 55년 전 남편에게 쓴 70대 할머니의 편지(까페 옮겨오기)
이경미/마리아 추천 0 조회 28 17.12.14 17: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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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2.15 12:47

    첫댓글
    ♥ 요즘 젊은 세대들의 표현으로

    "단꿀이 뚝뚝 떨어진다는"
    글귀의 표현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홀로 사시는 55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동안
    뼈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은 님의
    얼굴.

    이제는 어렴풋이 흐릿하게 잊혀져갈 듯한
    님의 얼굴의 만나 보고픔이 가슴 절절한 사무침이 되어
    묻어나는 글인 것 같습니다.

    보고픈 얼굴 만나뵈올 그날까지
    좋은 날로 지내시고 좋은 글 많이 남기시며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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