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ubf 주일메시지 하나님을 믿으라
마가복음 11장 20-마가복음 11장 25
요절 마가복음 11장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님은 큰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말씀으로 무화과 나무를 뿌리채 마르게 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크고 놀라운 일을 할뿐 아니라 제자들도 크고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가슴이 뛰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한계에 많이 부딪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한계를 극복하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한계를 뛰어넘는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시는 크고 놀라운 일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대로 마른 무화과나무)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어제 예수님이 베다니에서 나와 성전으로 들어가실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시장하셨습니다. 멀리서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잎사귀가 무성하여 열매가 있을까 생각하여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대부분은 잎사귀가 무성하면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화과 나무에는 잎사귀는 무성한데 열매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토록 네게서 무화과 나무를 따먹지 못할 것이라고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이튿날 아침 예수님과 제자들이 무화과 나무곁을 지나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채 마른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저주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된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과 같은 말씀의 권세를 갖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의 마음을 아시고 베드로가 어떻게 말씀의 권세를 가질 수 있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도 누구나 예수님처럼 권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의 말이 그대로 되는 크고 놀라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권세있는 말씀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믿으라)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님의 대답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말씀의 권세자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능력의 비밀이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 싱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느냐하면 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의 권세가 없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의 뜻이 우리가 믿는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무궁무진하십니다. 그 지혜로 천지만물을 만드셨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능력과 지혜가 한계가 있습니다. 제자양성을 할 때 자신의 무능함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질병 앞에서 무력함을 느낍니다. 공부할 때 지혜가 부족함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직장 일을 할 때도 지혜가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돈을 의지하거나 다른 사람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키워서 의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믿음이란 나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백해야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믿고 불가능에 도전해야합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하나님을 믿었을 때 불가능한 일이 이루어진 예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백세가 되고 아내가 90세가 되어서 아기 낳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사라는 맨스가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이삭을 낳았습니다. 마리아는 처녀로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1%의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아기 예수님을 낳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어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기뻐하시고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안나 선교사님의 둘째딸 예지가 넘어져 영구치 두 개가 빠졌습니다. 턱이 있는데가 찢어져 꿰맸습니다. 이가 빠지면 빠진 이를 입속에 넣고 가든지 젖은 수건으로 싸서 한 시간 안에 병원에 가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나 선교사님은 이를 알지 못하고 손으로 들고 한 시간 이상을 갔습니다. 의사는 이의 신경이 살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 안나 선교사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의 신경이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최마태에스더 선교사님은 지난 주 파송예배에서 월세 천유로 미만의 기도처가 있고 센터에서 가까운 방을 얻기를 기도했습니다. 마태선교사님이 사는 곳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으로 천유로 이하의 방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꽃이 핀 나무가 있고 근처에 호수가 있는 850유로의 방을 얻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으라)
둘째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기도대로 다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기도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전능하시지만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하나님의 뜻에 제한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넉넉히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아니므로 하지 않으실 때가 있습니다. 이런 예도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십자가의 잔을 내게서 옮겨달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원대로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피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만민구원의 뜻을 위해서 십자가를 없애는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단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바울은 주의 뜻 안에서 로마에 나갈 수 있는 좋은 길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자유인으로 사도로서 당당하게 로마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죄인으로 사슬에 묶여서 로마에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유인으로 그를 로마에 가게 하실 수 있으나 죄수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바울은 안전하게 로마에 가고, 가는 도중에 왕과 총독과 공회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병 낫기를 세 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이 낫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바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치료해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병을 통해서 바울이 더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평생 병을 가지고 살면서 겸손하게 살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해달라고 떼를 쓰지 말고 주님이 원하시면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문둥병자는 예수님께 나와서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의 문둥병을 깨끗이 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원에 따라서 하기를 원했습니다. 주의 뜻이 아니라면 문둥병으로 있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능력보다 주의 뜻을 앞세워야합니다. 주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말씀을 기초하여 기도해야합니다. 우리 교회의 일년 요절을 잡고 기도해야합니다.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는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해야합니다. 각자 잡은 일년 요절을 잡고 기도해야합니다. 나는 김은숙 약사님이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 일어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분을 데려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원하셨습니다. 나는 오요한 주니어 목자가 건보공단에 취업하기를 오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은 건보가 아닌 다른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나는 주님의 선하신 뜻이 요한주니어 목자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믿으라)
셋째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적인 것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다고 기도를 포기하지 말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그 뜻을 바꾸시기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뜻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뜻을 바꾸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할 때 송아지 우상숭배한 이스라엘을 다 죽이고자 뜻하셨습니다. 모세는 그렇게 하면 이방인에게 하나님이 악한 분으로 비칠 것이니 이스라엘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을 40일 후에 죽이고자 뜻을 정하셨습니다. 그러나 니느웨 사람들이 금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친은 예수님에게 혼인집에 포도주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포도주 없는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직 이적을 나타날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행할 뜻이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친은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를 만드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셔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죽을지 살지를 몰랐습니다. 그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서 이제도 전과 같이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몸에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우리에게는 꼭 사는 것이 아니라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포기할 수 있는 자유함을 가지고 기도해야합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앗수르 대군이 유다를 침략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마치 섬과 같이 앗수르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그에게서 구원하사 이제 주만이 여호와이심을 드러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18만 오천명이 하루아침에 죽게 하시고 앗수르왕도 죽게 하셨습니다. 오늘 남영광이 백일을 맞이합니다. 남영광이 태어나기 전에 다운증후군 수치가 놓았습니다. 남다윗 나영 목자님과 우리는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수치가 내려가게 하시고 영광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타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다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나타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아멘
(의심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생기기까지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생기면 산에게 바다에 던져지라는 명령도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일을 기도하고 그것이 그대로 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믿음을 갖기 위해서 기도의 투쟁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불신을 회개하고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시간이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생기면 의심이 사라집니다. 마음에 불안이나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슬픔이 사라집니다. 염려와 걱정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어집니다. 이미 받았다는 확신이 생기고 평안이 생기고 기쁨이 생깁니다. 우리는 이렇게 믿어지기까지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그대로 된다고 두 번이나 약속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기도를 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한나는 자식을 낳지 못하여 슬펐습니다.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개인 기도하고 나서 목자 엘리의 기도를 받은 후에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한나는 이미 하나님이 아들을 주셨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자신을 죽이러 오자 심히 두렵고 답답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 마음에 해가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에서로부터 야곱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기도하기 전에 심히 슬펐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은 세 번에 걸쳐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고 나니 마음에 담대함이 찾아왔습니다. 승리의 확신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사단을 이기고 승리하였습니다. 제가 참사랑교회 정길조 목사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은 교회를 사고 잔금을 치러야하는데 오억이 부족하였습니다. 지하기도실에 가서 한 시간을 엎드렸다가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이미 교회를 팔은 갈릴리교회가 교회 공사대금을 치르지 못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신이 치른 계약금 잃는 것은 괜찮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얻어먹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지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오른 손을 내밀라고 하니 그곳에 모래 다섯 알이 있었습니다. 그는 모레 한 알이 일억인 것을 알고 기쁨이 생겼습니다. 기도 후 현실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잔금 치르기 한시간 전에 어떤 분이 오억의 돈을 통장에 넣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방에는 유리병에 모래를 가득 채워놓고 계십니다. 호주 박길렙 선교사님의 간증도 들었습니다. 그는 만성 간염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러면 감기 몸살의 증상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도하는데 이사야 53장 4절 말씀이 마음에 임하였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도다"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위해서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은 사랑으로 인하여 한없는 감사가 그의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후에 감염 수치가 내려가지 않아도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일년이 자난 날 의사는 완치 판정을 주었습니다. 완치 전에 확신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때까지 기도해야합니다.
(혐의를 용서하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믿음을 갖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혐의가 있는 것입니다. 혐의는 꺼리고 싫어하는 마음이나 불평 불만을 말합니다. 우선은 우리는 자신에게 혐의가 있습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실패의 경험은 자신이 미워지게 하고 자학하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실패의 경험을 용서해야합니다. 주님이 용서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자신을 용서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싫어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만 달란트의 빚을 용서하여주셨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어야합니다. 회개하도록 도울 때도 용서하는 마음에서 도와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해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야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주십니다. 믿음은 현재형입니다. 미움이나 원망은 과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용서함으로 현재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나는 고등학교 일학년 때 반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 하였습니다. 나는 그때 예수님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을 통하여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용서하였습니다. 그 책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말 대신에 대생명을 가진 어떤 분이 나를 도우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과거의 실패를 용서하고 믿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꼴찌였던 과거를 용서하고 잊었습니다. 그때 4개반이었던 문과에서 사등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는데도 믿음의 법칙에 따라서 살았을 때 불가능한 일이 가능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믿는 지금은 하나님이 얼마나 큰일을 이루시겠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한 것을 용서하고 내가 과거에 실패한 것을 용서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아멘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위대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고 산을 옮기는 일을 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제자양성은 산을 옮기는 일입니다. 학과 공부가 산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직장의 문제, 물질 문제, 건강문제가 산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오천 선교사를 파송하고 백개지부를 개척하는 것은 산을 옮기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도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넉넉히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의심이 사라질 때까지 이미 받은 줄로 믿을 때까지 기도해야합니다. 마음에 믿음을 갖는데 방해되는 미움과 원망을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이 2018년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통하여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천안ubf 주일메시지 하나님을 믿으라
마가복음 11장 20-마가복음 11장 25
요절 마가복음 11장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01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