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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삿포로 여행기] 1/24 둘째날 : 오타루
shadowed 추천 0 조회 180 14.03.05 05:21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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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5 07:46

    첫댓글 1빠, 쵸코렛에 환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료칸 가이세키, 희미하게 기억하는 저의 경험과 비교좀 해보고 싶어서, 갔다오신때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아직도 안올라오다늬...)

  • 작성자 14.03.05 09:12

    내일쯤 올려드릴게요. 오늘까지 마감이라 ㅠㅠ 힉힉힉힉......

  • 14.03.05 07:53

    아.....난 가고 싶지 않은거야....

  • 작성자 14.03.05 09:12

    왜애왜애~ 가고 싶으면서 흥~ ㅋㅋㅋ

  • 14.03.05 08:29

    아기자기 동화의 나라 같네요~ 멋있어요.

  • 작성자 14.03.05 09:13

    그죠? 오타루는 동네 자체가 진짜 아기자기해요.작고 반짝이는 동네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05 09:14

    .........................가시라고 뽐뿌질 하려고 올리는 중이란 말입니다. 이건 부작용이라고밖에............
    그렇게 돈 마이 벌어서 다 짊어지고 가실 검까.
    자 가자! 장미여관으로! (응?)

  • 14.03.05 09:50

    예전에 야마나시 출장 때 야경이 생각나네요...한국처럼 높은 건물없이 넓은 도시 야경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초콜렛은 끊은지 오래되서 별로 안 부럽군요..ㅋㅋ 하여간 잘 봤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일본의 야경은 언제 봐도 좋네요...유제품은 모르겠고..일본 제과점에서 갓 나온 빵은 생각납니다...그나저나 남편분이 저랑 동갑이시군요...ㅋ(그게 뭔 상관이라고..ㅋㅋ)

  • 작성자 14.03.05 11:11

    어제 간만에 빵 먹으려고 제과점 찾는데 주변에 파리시리즈만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두세개 샀다가 먹어보고 울컥했더랬슴다.....ㅠ.ㅠ... 일본 편의점 빵이 파리시리즈 빵보다 맛있는 짜증나는 상황....;;;; 마감하고 나면 김영모 가서 냉동실에 대량으로 쟁여야게씀다. 쩝....

    그리고 남편이 동갑 맞습니다. ㅋㅋㅋㅋ (끈데 진짜 그게 뭔 상관인지.... ㅡ,.ㅡ;;;;;)

  • 14.03.05 11:20

    @shadowed 어릴 때 김영모 빵 달고 살았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나중에 일본 다시 가면 편의점 빵도 꼭 먹어봐야겠군요.

  • 작성자 14.03.05 12:43

    @Charis 오. 그 비싼 빵을 어릴 때부터 달고 사셨다니 집에 금송아지가 있었나봐요. ^^고급 입맛의 소유자시겠군요. 편의점 빵이란 게 뭐 공산품 빵을 의미하는 건데 퀄리티가 파리뭐시기보다 낫습니다. ㅡ,.ㅡ;;;;;;

  • 14.03.05 12:31

    @shadowed 그 집 빵이 맛있나보죠?...그나저나 위치가 강남이니 또 뭐 식빵하나에 5천원하고 이런거 아닌지..시간날 때 함 가봐야겠군요...

  • 작성자 14.03.05 12:46

    @seri 맛이나 재료에 비해 가격대가 높지 않아요. 식빵 하나에 3천원대면 살 겁니다. (사실 맨날 한꺼번에 쓸어담다 보니 개별 가격은 기억이 안.....ㅠ.ㅠ.....) 도곡동에 있고 서초동에도 있습니다. 서초동은 좀 찾기 애매한 위치인데... 우성아파트 뱅뱅사거리 뒤쪽인데요. 도곡점 크기의 절반이라 빵 종류와 물량이 딸리긴 하지만 맛은 괜찮아요. 서초점은 서너시 지나 가면 대부분의 빵이 품절되어 있다는 게 문젭니다. ㅡ,.ㅡ;;;; 가급적이면 도곡점을 이용하시는 것이....

  • 14.03.05 12:46

    @shadowed 뭐 이용까지야...가까운데도 명장의 제과점이 두 곳이나 있지만 거기도 잘 안가는데...ㅋ

  • 14.03.05 13:01

    @shadowed 80년대 강남 아닌 곳에 운영하던 분점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는 그저 동네 빵집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유명한 곳이었더라구요 ㅎㅎ 엄마가 외출하거나 할 때 밥대신 먹으라고 자주 사다주셨죠. 하트모양으로 생긴 palmiers는 아직도 기억나요. 고딩때는 나폴레옹 과자점 근처에 살았었는데, 거기보다 김영모가 훨 맛있었어요.

  • 작성자 14.03.05 13:05

    @Charis 오 그런 데가 있었나요? 제가 아는 김영모는 그 두 곳 뿐이라서요.
    나폴레옹은 삼선교에 있는 데를 갔었는데 결혼하고 안갔으니 벌써 10년 전 얘기네요. 나폴레옹보다 당연히 훨씬 맛있죠. ^^

  • 14.03.05 13:19

    @shadowed 제가 말한 곳 중 하나가 잠실에 있는 나폴레옹입니다. 다른 한 곳은 훼밀리아파트 단지 안에 코른베르크라고 있는데...거기도 주중 수요일은 영업을 안 할정도로 콧대가 높은 곳이죠...

  • 14.03.05 13:28

    @seri 나폴레옹 잠실점 소보루빵 학교 다닐 때 참 많이 먹었었는데 ㅎㅎ 학교에서 합창대회나 체육대회라도 있으면 반장 부반장 엄마들이 반 전체에 빵 돌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 14.03.05 13:32

    @Charis 엇!!! 옆동네 사셨나보군요...혹시 스쳐 지나간?ㅋㅋㅋㅋ

  • 14.03.05 13:47

    @seri 한 15년 전에 다른 동네로 이사갔지만 아직도 잠실은 제2의 고향같은 곳이예요 ㅎㅎ 빵집 얘기하다보니 어릴 때의 추억이 소록소록 ㅠ.ㅠ

  • 14.03.05 14:12

    @Charis 오홍...전 송파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는데 정말 스쳐지났을 수도...ㅎㅎ

  • 14.03.05 14:18

    @seri 앗 저도요... 정말 스쳐지나갔을 수도 있겠어요. 알고보니 동문선배님일지도??? ㅎㅎㅎ

  • 14.03.05 14:21

    @Charis 오호랏....고등학교 어디 나오셨나요?...ㅋㅋㅋㅋ

  • 작성자 14.03.05 14:54

    @seri 아니 이양반들이 여기서 놀고 있.... ㅋㅋㅋㅋㅋㅋㅋㅋ 멍석 깔아드렸더니 좋으시구만유? ㅋㅋㅋㅋㅋ

  • 14.03.05 15:10

    @shadowed 뭐 옆길로 새는 게 하루이틀인가요..ㅋㅋㅋ

  • 14.03.05 15:15

    @seri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여학교라고 하면 아실 거예요 ㅎㅎㅎ

  • 14.03.05 16:50

    @Charis "어쭈구리! 눈 안깔어?" 라고 할라고 했더니 제 후배가 아니시군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락시장 근처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습니다. 그 쪽이면 혹시!! 중학교는 안걸리라나?..ㅋㅋㅋ

  • 14.03.05 17:02

    @seri ㅎㅎㅎ 중학교도 같은 학교 나왔어요. ㅁㅈ동 쪽 사시나 봐요. 로데오거리 첨 생겼을 때 엄마랑 같이 쇼핑하러 자주 갔었는데. 서울에서 살아본 곳 중 송파구가 제일 좋은 듯!

  • 14.03.05 17:13

    @Charis ㅋㅋ 역쉬 아니군요.. 아까비......ㅋㅋㅋㅋ ㅁㅈ동 바로 옆에 살아요.....

  • 작성자 14.03.05 17:29

    @seri ㅋㅋㅋㅋㅋㅋ seri님 ㅜㄴ ㅓㅇ동 바로 옆에 사시는군요. ㅋㅋㅋㅋ

  • 14.03.05 17:34

    @shadowed 아니 이렇게 자세히 제 신상 터시면 새도드님 경기도 산다고 밝힐겁니다!! ㅋ

  • 작성자 14.03.05 18:11

    @seri 크헉. 그렇게 자세히 저희 집을 알려주시면 어떡해욧!!!!!!!!!!!!!! 어떡해 나 이제 이사 가야 하나.....ㅠ.ㅠ....

  • 14.03.05 10:29

    우와~ 멋있어요. 쉐도님의 글이 아침의 선물 같군요. ^^ 부군의 모습도 웃기도 쉐도님과 찍은 사진은 언제봐도 행복해 보이네요. 저도 여행가고 싶은데..흑흑흑...남편은 자기는 못 가니 혼자라도 아니면 친정 엄니 모시고 다녀오라고 하는데..저는 남편과의 여행이 가장 잼나서 여행할 맛이 안나요......저도 떠나고 싶어요~~~다음 글도 항상 기대기대기대......^^ 乃 ><

  • 작성자 14.03.05 11:13

    남편이 저런 인간인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나이가 들 수록 귀염을 떠는 건 대체 뭔지 ㅡ,.ㅡ;;;;

    여행! 여행! 여행! 좋죠......ㅠ.ㅠ....저에게도 제일 좋은 여행 동반자는 남편입니다. 물론 혼자도 좋고요. 또 가고 싶어요.

  • 14.03.05 12:42

    @shadowed 아이구..다들 귀여움 보는 맛에 사는거죠..ㅋㅋㅋㅋㅋ 없던 애교도 자꾸 늘지 않나요?..ㅋㅋㅋㅋㅋ.(뭐여 아들이여? 거의 아들수준이긴 하지만...)

  • 작성자 14.03.05 12:43

    @seri 정확함다.... 이제 갓 마흔 넘은 저희집 큰아들입져........... ㅡ,.ㅡ;;;;;;;;;;

  • 14.03.05 12:53

    @shadowed 왜요..그 정도가지고 저희 집 아들은 마흔 중반이라구요...ㅠ.ㅜ 아 맞다..저희 집에는 낼 모레 일흔되는 딸도 있어요...@@;;;;

  • 14.03.05 11:22

    청포도맛 초콜렛 궁금합니다! 일본이 급 가고 싶어지네요.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게 되면 일본으로 라면집/커피샵 탐방 먹자여행을 가야겠습니다.

  • 작성자 14.03.05 11:43

    일본이 딴 건 몰라도 먹을 건 매우 우수합니다. ㅠ.ㅠ..... 꼭 가보세요.

  • 14.03.05 13:27

    저도 초원님처럼 삿뽀로는 이제 안가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내내~ 계속~ 쭈욱~ 들었어요. ㅋㅋㅋㅋ
    섀도드님 문체도 정말 좋고 사진도 좋고 혹시 왕년이나 지금 다른 곳에선 엄청 유명한 블로거인건 아니신가...하는 의심이...ㅋㅋㅋ 아무튼 덕분에 여행 자~알 했어요. 피곤해서 좀 자야겠네요.ㅋ-

  • 작성자 14.03.05 19:17

    무조건 가시는 겁니다. 일본!

    누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블로그 같은 건 안해요.... 카스만.....;;;;;;

  • 14.03.05 14:14

    으아... 정말 좋네요.. 사진과 글만 읽어도 반쯤은 따라다닌 것 같아요..
    마흔한살의 함정이 아니라 마흔한살의 동안남이로군요... 췟.. 눈고양이도 이쁘고..
    얼마전에 이비에수 세계테마기행 즐겨보던 중에 일본 중부지방였는데..
    홋카이도만 눈이 많은 줄 알았더니 혼슈 북부지방도 음~청나게 눈이 많더군요.. 정말 설국..
    나야말로 늙어서 이젠 추울 때 다니는 것도 즐겁진 않지만 일본은 겨울에 꼭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4.03.05 19:17

    겨울에 꼭 가세요. 료칸도 꼭 가보시고요. 온천에 몸담그고 맛난 거 먹고 푹 쉬면 천국입니다 그려.....ㅠ.ㅠ....
    저는 혼슈쪽은 안가봤는데 갈 일이 있으려나요.... 센다이랑 가깝죠?

  • 14.03.05 17:53

    이렇게 맛깔나는 글과 사진을 올리시면 또 비행기 티켓 끊어야하잖아요.
    그렇잖아도 일본 먹거리 엄청 좋아하는데... 끙

  • 작성자 14.03.05 19:18

    무조건 쏘고 보는 거죠. 네. 티케팅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우우우우우우우~~~~~~~~~~~~~~~~~욱!!!!!!!!!!!!

  • 14.03.07 06:27

    또다시 눈이 넘 호걍하고 갑니다.
    이 새벽에 끓어오르는 이 식욕 좀 말려주세요 >.<;;;;

  • 작성자 14.03.08 11:17

    오랜만에 오셨네요. 새벽에 식욕이 뭔 문젠가요 밤이 문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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