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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일후면 체육대회날이네요!</P>
<P>카페운영진들이 약 한달간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체육대회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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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은 회원님들과 오랜시간 함께할수있다는 설레임과 복불복의 두려움도 있지만 ^^</P>
<P>날씨는 어떨까? (특히 이놈의 날씨 정말 미오요~~^^)</P>
<P>혹시 빠진건 없을까?</P>
<P>혹시 재미없진 않을까?</P>
<P>혹시 사고가 있으면 어쩌지?</P>
<P>온갖 잡생각으로 걱정도 한가득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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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겠습니까?</P>
<P>우리가 함께 할수있다는 자체만으로 이미 그 의미는 다했으리라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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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넉넉하게 준비할테니 편안하게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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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몇가지 당부말씀드립니다.</P>
<P>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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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애기에서부터 60대 형님누님까지 </P>
<P>또, 처음오시는분도 있고 강사님을 비롯한 카페운영자들이 함께하는자리입니다.</P>
<P>모두가 즐겁게 즐길 권리와 다른분들의 즐거움을 지켜줄 의무가 있습니다.</P>
<P>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챙겨준다면 더없이 좋은추억이 될거라 확신합니다.</P>
<P>꼭 부탁드릴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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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지나친음주로 자신의 통제력을 잃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P>
<P>(각 스터디기수분들은 자신의 동기를 잘 살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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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체육대회때 오실때 준비물 안내해드립니다.</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544b33>반드시 준비해야할것들</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e31600><STRONG>1. 담요(약간의 담요가 구비된 상태나 부족합니다. 담요는 각자 준비해주세요!) -</STRONG></FONT></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e31600> *** 바닥에 깔 매트리스는 있습니다. 덮을 담요만 ***</FONT></STRONG></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544b33>2. 체육복, 운동화</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544b33>3. 따뜻한 외투(저녁날씨가 다소 쌀쌀합니다. 적당한 외투준비해주세요!)</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e430" color=#544b33>4. 운동기구(배드민턴라켓,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탁구라켓, 기타 모든 운동거리)</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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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수적인 준비물</P>
<P>1. 세면도구(안씻으실분들은 필요없음)</P>
<P>2. 동반아동 간식거리등(과자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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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수들준비사항</P>
<P>1. 기계(국산및 미국산) - 이해 안되시는분들은 굳이 이해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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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관련 부탁및 준비물(참석자 필독)
행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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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
10.04.28 10:1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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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계 참오랜만에 들으니 가슴이 콩닥콩닥 흥분이 휴~~~~~~~~~~~~인스야 꼭챙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산으로..ㅋㅋㅋ
식당아줌마도 없는데...그날은 누가 돈 따갈랑가ㅎㅎ
난 이날 환전 할꺼임~~ㅋㅋ 수수료 두둑히 주삼들~~ㅋㅋ
형님 이 날은 머.. 그냥 자루에 돈만 담아오면 되겠네예..ㅎㅎ 후까시 잡겠습니다.ㅎ
ㅋ 세명도구-안씻으실분들은 필요없음~~~~~~~~~~여기서 빵~터졌읍니다.ㅋ ㅋㅋ
비누 대여!ㅋㅋㅋ
저기서 말하는 기계가 고도리, 훌랄라는 아니겠지???^^
일명 "탄"이라고 하져..ㅎㅎ
따뜻한물 나오나요?? 씻어야 되는데...ㅡ,,ㅡ;;
평소대로해...평소대로...ㅋㅋㅋ
평소대로 안 씻고 싶은데..
낮에 아는애 결혼식 가야됨...꼬질꼬질 가면..
나는 게안은데..가가 내 다신 안볼라 칼끼라^^;
최신식 핀란드사우나와 옥돌 사우나 글고 원풀욕조를 구비할라했디만 안되네요..
ㅎㅎㅎㅎㅎㅎ 오빠 참아요~~ㅋㅋㅋㅋㅋㅋㅋ
기계 참오랜만에 들으니 가슴이 콩닥콩닥~~ 라고 끼나님....기계가 뭔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저거였군요..... 그것을 기계라고도 하는군요.......아~~~~ 새로운 것 알았다...
에이~~다~아시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