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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파는 음료가 아니라 전세계 맥덕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맥주의 한 종류예요.
너무 익숙한것만 만드니까 매너리즘에 빠지는것 같아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려고 합니다~(이번주말 양조)
전 레시피만 보면 맛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요.
- 장르 : 뉴잉글랜드IPA
- 알콜도수 7.5%
- 쓴맛(IBU) : 0이지만 실제로는 35정도로 체감예상
--> 카스가 쓴맛 5니까 7배정도 더 쓴맛
- 오트밀을 20%를 사용 크리미한 질감을 부여
- 락토오즈(우유의 성분)를 사용하여 달달한 밀크느낌
- 얼그레이로 락토오즈가 만나 밀크티 느낌
- 미국산 홉을 150g 사용 (일반 맥주는 2~30g)
-> 오렌지와 열대과일 맛과 향
- 총평 : 고도수의 알콜 음료. 알콜과 쓴맛 단맛의 밸러스가 중요
마치 여행을 가기전에 준비를 하듯이 양조도 계획합니다
다른 사람의 레시피를 보고 또 제 생각과 장비상황에 맞춰서 변형을 해보고. 그리고 마셔보고 또 보완을 해서 다음배치를 하고.
이런식의 일이 반복이 되야 빠삐용의 대표맥주. 바닐라스타우트처럼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노예없이 합니다. 워낙 신경쓸게 많아서 온 과정을 제가 직접해야 할 것 같네요~
첫댓글 아직 새집안가?
구경가고싶다아~~~~~~
아놔ㅠ 준공땜에 속이 시커매요
@빠삐용정식 준공이...오래걸리긴하드라
트집도 많이잡고
노예 자유의 날인가요 ㅋㅋ
들통 닦을 고정노예는 있어야죠 ㅎㅎ
정식이안텐 맥주가 밀크세이크야? ㅋㅋㅋ
밀크쉐이크 느낌을 주는거예욤~ 저도 사실 먹어봐야 알겠지요 ㅎㅎㅎ
오~~마셔보고 싶어요^^
3주후에 뵙겠습니다~
형 여기서 3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니까 콜해줘유~^^
전 언제 오빠 맥주 먹어본데요
35도라 ㅋ 한잔만 마셔도 기절하는거 아닐까 ㅋㅋ
난 기절한다..ㅋ
와 맛보고 싶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2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