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지금 점심 먹구와서 13시30분이 되었어용
오늘 한식뷔페에서 양념치킨이 나왔는데엥 맛있더라구용 히히 아! 국도 오늘은 맛있었엉! 오징어국? 나왔는뎅
안짜구 해서 배부르게 먹었쥥~~~ 이곳에 끝나갈쯤 되니깐 입맛이 적응이 되는건가.... 왜 맛있찌...? ㅋㅋㅋㅋ
쟈기는 일어나서 오전근무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려나아??? 히히
나는 어제 퇴근하고 나서 저녁에 유리언니가 준 샐러드 먹으려고 했는뎅 ㅎㅎ 친언니가 저녁먹자구해서 고민하다가
사촌언니랑 형부랑 사촌오빠랑 다 나온다고 해가지고 그냥 후다닥 갔옹
모란에 있는 고기집을 갔는뎅 !!! 고기도 구워주고 깔끔하고 술도 그 얼음바구니에다가 주고!! 특히 고기가 항정살이 통으로 나와서 진짜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엉 !!! 쟈기오면 여기도 같이가야쥥!! 아마 솔밭보다 더 좋다구 할 수도 있엉 쟈기가 ㅋㅋㅋㅋ
1차 고기집 2차 만두전골 3차 노래방 해가지고 짧고 굵게 즐기고 택시타구 집에 가쒀용~~~
어제는 조절해서 마셔서 그런가 숙취는 없어용
그리고 토요일에 유리언니랑 저녁에 만난다구 했잖아용 알바끝나구우~~ 유리언니 친언니 +조카들까지해서 같이 놀기루 했어용
아마 유리언니 친언니네 집에가서 놀구 올거 같아용 장소는 용인? 인 것 같아용 ㅋㅋㅋ
유리언니네 조카들 두명 짱 귀여운데 ㅎㅎㅎㅎ 같이 놀아야쥥 ㅋㅋㅋ 신난댜항
유리언니네 친언니는 나 산부인과 실습 첫 날에 잠시 얼굴본게 다여서 만나서 같이 놀면은 초반엔 어색하겠지만 ㅋㅋㅋㅋ
유리언니네 친언니가 간호사이셔서 뭔가 더 만나보고 싶고 하더라구용
쟈갸 오늘 3월14일이당 화이트데이당
우리는 사실 챙긴적이 없어서 큰의미 없지만 ㅋㅋㅋㅋ 옛날에 학교 다닐 때는 꼭 사탕이랑 초콜렛사서 애들이랑 그냥 먹었던 것 같은뎅 ㅋㅋㅋㅋ 이젠... 사실 큰 감흥이 없엉 ㅋㅋㅋㅋㅋ 나이가.... 이젠 어리지 않아서 그런건강........또륵.....ㅋㅋㅋ
휴우 드뎌 목요일이댜항~~ 신난다향~~~ 내일이면 금욜금욜 ㅋㅋㅋ 이젠 오늘빼면 2번만 더 실습하러 나오면 끝이댱!!!
해방이다!!!!!!!!!!!!!!휴우
다음주 월요일에는 퇴근하고나서 집에서 파티라도 해야될까봥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여기 날씨는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어용 ㅎㅎ 점심 먹으러 갈 때 외투를 입고가지 않아도 춥지않아용
바람불거나 그늘진 곳 가면은 조금 쌀쌀하기는 한뎅 ㅎㅎ
거기는 날씨가 많이 덥쥥? ㅠㅠㅠ 쟈기는 거기가서도 계속 여름이다가 한국와도 여름이라서 ㅠ
여름이 되게 길게느껴지겠당 ㅠㅠㅠㅠ 더 탄곰돌이가 되려나 그 어느여름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여름이 오는 건 너무 싫지만 여름이 와야 은종민이 돌아오니까 마냥 싫지만은 않을 것 같앙 이번여름은! 히히
쟈기랑 빙수도 사먹고 그래야쥥~~~ 카페에서~~ 히히 빙수 맛있겠댱 그췽?!
더워서 입맛없어도 밥잘챙겨먹구용~~ !!!! 내일 또 편지쓰러올게엥~~ 안뇨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