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aT,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TFBO 2016) 참가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되는 「2016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〇 농식품부와 aT는 매년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올해 12회째를 맞는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13개국 1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5,000명의 참관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태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이며, 전체 참가 브랜드의 약 40%가 식품ㆍ외식분야에 해당된다.
☐ aT는 ‘꿀닭’, ‘서래갈매기’, ‘설빙’, ‘셀렉토커피’, ‘신마포갈매기’, ‘피자마루’ 등 현지에서 유망한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외식기업의 사업 파트너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현장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아시아의 성장하는 외식시장 중 하나인 태국은 K-pop과 드라마 같은 한국 대중문화의 유행과 함께 한국음식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외식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〇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본촌치킨’, ‘스위트몬스터’, ‘탐앤탐스’ 등 국내 14개 업체가 태국에 진출하여 85개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aT 김재수 사장은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매장이 2013년 1,232개에서 2015년 4,656개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내 외식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소외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