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18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시작된 E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 리그를 모두 마쳤다. 레바논과 북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경기가 끝나자 자연스럽게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벤투호가 뚫고 나가야 하는 길이다.
먼저 한국은 바레인과 만난다. 바레인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13위의 약체다. 한국은 지금까지 바레인과 만나 10승 4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16강에서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은 페어플레이 덕에 16강에 간신히 올랐다. 베트남은 요르단을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복병 우즈베키스탄과 만났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오만, 중국은 태국이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키르기스스탄을 상대한다.
◆2019 아시안컵 16강 대진
태국-중국
이란-오만
요르단-베트남
일본-사우디아라비아
한국-바레인
카타르-이라크
UAE-키르기스스탄
호주-우즈베키스탄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아시안컵]박항서의 베트남 16강행 막차, 요르단과 8강 놓고 격돌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극적으로 2019년 아시안컵 16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조 3위로 와일드카드 마지막 4번째 티켓을 거머쥐면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마지막 3차전서 예멘을 2대0으로 잡으면서 1승2패(승점 3)로 3위를 차지했다. 골득실차는 -1(4득점-5실점)이었다.
조별리그를 마친 베트남은 다른 조 경기를 기다려야 했다. 이번 대회엔 총 24팀이 참가했다. 4팀씩 6개로 조별리그를 치러 조 상위 1~2위 12팀과 조 3위 중 성적 상위 4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른다. 와일드카드 순위는 승점-골득실차-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 순으로 가렸다.
따라서 조 3위 중에는 A조 바레인(승점 4)이 승점이 가장 높아 맨 먼저 16강에 올랐다. 승점이 3점으로 동률인 키르기스스탄(0)오만(0)이 다음으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베트남의 16강 진출은 조별리그 마지막 레바논-북한전이 끝나면서 결정났다. 레바논이 북한을 4대1로 꺾었다. 레바논이 승점 3점으로 3위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이 -1가 됐다. 베트남과 레바논은 승점, 골득실에 이어 다득점까지 동률이 됐지만, 페어플레이룰에서 앞선 베트남이 극적으로 마지막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경고 5장, 레바논은 7장을 받았다.
베트남의 16강 상대는 B조 1위 요르단이다. 베트남-요르단전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대회 전 "우선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가는게 목표"라고 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 사령탑에 오른 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목표 이상의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앞서 아시아 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 그리고 스즈키컵 우승을 이뤘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다. 따라서 어떤 결과도 가능하다. 베트남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2007년)이다.
FIFA 랭킹
바레인 113위
바레인은 지난 조별리그 A조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1-1로 비긴 뒤 태국에 0-1로 패배했지만, 인도와의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고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한 팀이다.
조별리그를 3위로 마친 바레인은 6개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3위 팀 중에는 성적이 가장 좋았다
요르단 109위
1차전에서 우승 후보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1-0 제압하며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고, 시리아 2-0 격파,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지으면서 팔레스타인과 경기는 실렁실렁 0대 0 무승부.
알고 말하자 이란만 아니라면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와도 지면안됨 즉 우리가 피터지게 싸워야할 존재 이란 호주 일본은 우리보다 가볍게 한수 아래임 우린 멀지도 않은 가까운 과거를 기억한다 이란에 6골을 내준 치욕적인 경기 그것 뿐인가 이란의 알리다에이 한테 당한 굴욕 까지 그만큼 아시아에서 피지컬 개개인 기술력은 이란이 최고다 우리가 라이벌 이라고 오직 불릴수 있는 나라 이란 이번에 결승에서 모든 치욕은 되갚아주고 이란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주마 기대한다 결승 빅매치
명불허전 아시아게임 금메달의 주역들이라 올라갈수록 기량을 뽐낼듯 준결승에서 일본 작살내고 결승에서 주먹감자 작살내면서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최상인데.. 일본은 당연히 이기고 주먹감자 아작낼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오늘도 열일 합시다~~
화이팅 이란 피한다고, 가시밭길 피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축구해보면 어느팀이든 만만한 팀 없다. 우리쪽도 사우디,호주, UAE,이라크 다 어려운 팀이다.
올인27분전 이제 신중을 기하자!! 상대적인 팀 이름값만 갖고 방심하면 큰일난다. 특히 이번 대회만 놓고보면 카타르를 만만히 보면 큰일난다. 팀의 짜임새 및 9번 스트라이커는 이번대회만 놓고 보면 황의조 보다 결정력이 더 좋은듯..
16강 바레인전부터 매경기가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화이팅 해주길!!!
뾰로롱23분전 카타르가 무지 쎄더라~ 북한한테도 6대0으로 대량 득점으로 이기고 사우디를 2대0으로 이겨버림~ 거의 전원이 흑인들 팀이던데..
카타르가 저쪽 대진에 갔어야 하는데, 8강전이 걱정이다..
이라크가 꼭 이겨주거나, 최소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여주길~
샤비가 예상한 대진표를 찾아보니 호주 2위로 우리쪽 대진에 오는거랑 우리가 조 1위, 카타르가 조 1위 하고 태국 짱깨가 맞붙는거까지.. 조 3위팀 몇개 빼고는 다 맞더라~ 거의 다 맞게 나와서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