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크리스털, 투명한 플라스틱, 루사이트 소재의 슈즈와 주얼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액세서리들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주얼리 디자이너 퍼트리샤 본 무술린은 “화려한 프린트의 에밀리오 푸치 드레스와 함께 데이 룩으로 연출할 수도 있고, 네이비 실크 가운에 매치하면 매력적인 나이트 룩이 연출되죠”라고 말한다. |
1.우아한 새틴 소재와 직각의 루사이트 웨지힐이 어우러져 예술적인 분위기. 튀지 않으면서도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듯. 마틴 마르지엘라 by 분더숍, 65만원; 02-542-8006 2. 투명한 소재와 함께 블랙 컬러의 우아한 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플랫폼 슈즈. YSL, 70만원대; 02-549-5741 3. 옐로 컬러의 발랄함과 투명 소재의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이 잘 어우러진 펌프스. 향, 21만4천원; 02-548-9678 4. 가는 스트랩 라인과 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투명 합성 소재로 이루어진 슈즈. 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면서도 샌들처럼 시원한 느낌이다. 향, 21만4천원; 02-548-9678 5.앞코에만 빨간 물감이 찍힌 듯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키튼 힐 펌프스. 향, 21만원대; 02-548-9678 6.발등의 일부분만 투명 소재를 사용해 독특한 감각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레드 컬러 슈즈. 보브, 18만9천원; 02-3440-1248 7.코 부분에 화이트 가죽이 사선을 그리며 덧대진 투명 합성 소재 펌프스. 옵티컬한 프린트 의상에 매치하면 제격일 듯. 더 살롱, 27만원; 02-733-0301 |
etc. 화이트, 블랙, 뉴트럴 컬러 등 심플한 색상의 옷에 매치해 본래의 멋을 살릴 것. |
1.박쥐의 날개에 이슬이 맺힌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는 브로치. 구네군다, 10만원대; 02-3469-8354 2. 크리스털 참이 달린 골드 체인 브레이슬릿. 타테오시안, 10만원대; 02-3469-8354 3. 진주와 물방울 모양 크리스털이 어우러져 더없이 여성스러운 브로치. 제이에스티나, 8만9천원; 02-6933-7701 4.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발하는 러버 밴드 시계. 엔비타, 47만4천원; 02-797-8511 5. 귀여운 크리스털 볼을 가는 가죽 줄에 매치했다. 쉬, 2만원대; 02-508-6033 6. 사각형의 크리스털이 고급스러운 빛을 뿜어내는 반지. 디올 by 존 갈리아노, 80만원대; 02-513-3232 7. 앙증맞은 실버 곰이 달린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 팔찌. 토스, 3만원대; 02-508-6033 8. 크리스털로 빛을 더한 투명 플라스틱 귀고리. 자하라, 6만원대; 02-541-0585 9. 투명 프레임이 레트로풍 매력을 더해주는 선글라스. 보테가 베네타, 40만원대; 02-515-2717 |
shoes 과거와 현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실버 슈즈를 선택할 것. 웨지나 플랫, 스틸레토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시즌의 실버 슈즈는 퓨처리즘의 시작이자 종착역이 될 것. 깔끔한 라인과 미래적인 시크함이 장점인 실버 슈즈와 주얼리는 러플이나 로맨틱한 프릴 장식 의상에 매치하면 그 매력이 반감된다. 미니멀한 화이트나 크롭트 재킷, 슬림한 바지 등에 연출할 것. |
1. 얇은 실버 스트랩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다. 체사레 파조티, 69만8천원; 02-539-5999 2. 차갑고 사이버틱한 실버 컬러에 따뜻한 여성미를 더하고 싶다면? 벨벳 소재의 리본 장식이 그 해답. 세라, 20만원대; 02-540-0155 3. 이브닝 웨어에 매치하면 더없이 좋을 슬링백 샌들. 발등 부분에 볼드한 크리스털이 장식되어 있다. 발리, 50만원대; 02-540-3644 4. 데님을 한층 시크하게 연출해줄 독특한 디자인의 슬링백 슈즈. 수콤마보니, 27만8천원; 02-3443-0217 5. 실버 컬러의 비즈로 장식되어 눈부시게 반짝이는 펌프스. 자줏빛이 감도는 새틴 소재로 트리밍해 더욱 우아하다. 미아 스틸레토, 15만8천원; 02-6081-8325 6. 버클 장식의 발등 스트랩과 발목 스트랩, 두 가지 요소만으로 이루어진 심플하고 시크한 라인의 샌들. 구찌, 가격 미정; 02-3444-3160 7. 섹시한 실루엣의 포인티드 토 펌프스. 지클로제, 22만8천원; 02-515-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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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데이 룩? 나이트 룩?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해답을 찾고 있다면 실버 컬러에 주목할 것. |
1.캐주얼한 데이 룩을 더없이 시크하게 변신시켜줄 실버 체인 목걸이. 시계 모양의 펜던트가 포인트다. 비쥬 드 소피 by 믹스트, 4만7천원; 02-545-0491 2. 다양한 크기의 링이 연결된 실버 목걸이. 라룹, 80만원대; 02-517-6813 3. 여러 겹의 얇은 가죽 줄을 엮어 만든 실버 벨트. 리스트, 3만8천원; 02-2118-5323 4. 독특한 문양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 귀고리. 힐스, 18만원; 02-549-7874 5. 심플한 타원형의 실버 링이 연결된 디자인으로 캐주얼 룩이나 시크한 이브닝 웨어 두 가지에 모두 어울릴 듯. 디올 by 존 갈리아노; 02-513-3232 6. 깜찍한 아기 곰이 달린 키링. 앙증맞은 선물용으로도 그만일 듯. 디올 by 존 갈리아노, 20만원; 02-513-3232 7. 트렌드를 아는 이라면 이 정도의 울트라 와이드 벨트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어야 할 듯. 두 개의 버클 장식으로 벨트를 겹쳐 연출한 듯한 효과를 낸다. A6, 5만원대; 02-542-0385 |
shoes 블랙이 휩쓸었던 지난 시즌에 공개적인 작별을 고하듯, 이번 시즌에는 주얼 톤이 대세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옐로 컬러는 전체 룩에 짜릿한 악센트를 주는 가장 좋은 방법. 활기 넘치는 개나리색에서 옅은 레몬 컬러까지 다양한 얼굴의 옐로 컬러는 모두 뉴트럴 컬러와 완벽하게 매치된다. “그레이 진이나 네이비 컬러 의상과도 더없이 잘 어울리죠.” 디자이너 제시 랜달의 조언. |
1.봄을 맞은 경쾌한 발걸음에 더없이 잘 어울릴 키튼 힐 슬링백 슈즈. 발등 부분의 리본 디테일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한다. 프라다, 50만원대; 02-3218-5388 2. 뱀 가죽 질감의 소재라서 한결 고급스럽다. 나무하나, 36만원; 02-3442-7567 3. 슈즈 가장자리가 밴드 처리되어 한층 캐주얼한 분위기를 내는 펌프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주목할 것. 향, 23만4천원; 02-548-9678 4. 날렵한 포인티드 토 스타일의 펌프스. 네이비 컬러의 데님과 함께 연출하기에 제격일 듯. 수콤마보니, 29만8천원; 02-3443-0217 5. 발등의 메탈 장식과 발목 스트링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SJSJ, 20만5천원; 02-726-4989 6. 동그랗게 둥글린 앞코 디자인과 활기찬 옐로 컬러가 어우러져 귀여운 분위기. 힐스, 32만9천원; 02-549-7874 7. 레몬 컬러의 페이턴트 슬링백 슈즈. 거울처럼 비치는 실버 소재 장식의 힐이 멋스럽다. 페라가모, 40만원; 02-3443-9216 |
etc. 베이식한 컬러의 의상과 매치하되, 벌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블랙은 피할 것. |
1. 박시한 화이트 셔츠 위에 연출하면 좋을 스웨이드 소재의 빅 버클 벨트. 밸리걸, 1만9천원; 02-776-9171 2. 진정한 패셔니스타를 위한 선글라스. 옐로 컬러의 프레임과 오렌지 셰이드 렌즈가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 40만원대; 02-515-2717 3. 셔링 디테일의 앙증맞은 미니 백. 블루, 그린, 오렌지 등 다양한 비비드 컬러로 선보이는 중. 프라다, 1백50만원대; 02-3218-5388 4. 옐로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당신의 손목에 경쾌한 포인트를 줄 것. 인빅타, 47만4천원; 02-797-8511 5. 올여름, 풀 사이드나 해변에서 빛을 발할 머리끈. 자하라, 2만원; 02-541-0585 6. 앙증맞은 개나리 모양의 귀고리. 깔끔한 라인의 미니 원피스에 매치하면 더없이 깜찍한 포인트가 될 듯. 자하라, 2만원; 02-541-0585 7. 볼드한 사각형의 플라스틱 장식이 나란히 연결된 목걸이. 네이비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매치하면 좋을 듯. 쉬, 4만원대; 02-508-60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