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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가철도공단,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2조7380억원 투입...서해선 대곡~소사 전철, GTX 사업 등에 박차
☞“유료서비스 가격 올리자”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 제재...공정위,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 부과...무료서비스 줄이고 유료서비스 가격인상 담합...“유료전환 유도과정서 담합행위 최초 제재”
☞팬데믹에 지갑 닫은 가계, 초과저축 100조원..부동산으로 흘러가면 '부채축소 빨간불'..."팬데믹 소비감소 등으로 GDP 6% 수준 초과저축"..."대출 상환·소비 안 하고 경제·금융상황 관망"..."高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해 소비충격 완충"..."초과저축+대출로 부동산 투자시 디레버리징 지연"
☞“소비 안 해요” 가계 초과저축 100兆…부동산 불안요인 될 수도...한은, ‘팬데믹 이후 가계 초과저축 분석 및 평가’ 발표...2020~2022년 초과저축액 100조원...“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유발할 가능성도”
☞보이스피싱 기승에…간편송금도 신속 지급정지 추진...윤창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발의…보이스피싱 대책 담아...자영업자 울리는 통장협박…지급정지 계좌 일부 풀어준다
《금 융》
☞상폐에 구속에 비참했던 ‘황제주’… 에코프로는 무사할까...16년 만에 탄생… 코스닥 역대 5번째...과거 황제주 급등한 주가가 毒으로...대부분 경영진 부정행위 몸살·퇴출
☞800원대 엔화에 '우르르'…엔화예금 한 달새 12억달러 늘었다...엔화예금 지난달 역대 최대 증가
☞생성 AI에 '묻지마' 투자 열풍…"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닮아"...CNN "수익·혁신제품·전문지식 없는 회사에 돈 쏟아부어"
☞“100兆 돌파한 韓 가계 초과저축…빚 안 갚고 예금·주식으로 보유”...팬데믹 기간 쌓인 가계 초과저축...“초과저축, 소비·부채상환에 사용 안 해”...대신 예금·주식으로 보유...가계 금융자산 3년새 1006조원 급증...한은 “초과저축이 향후 소비 충격 완충 역할”
☞은행 수신금리 인상 경쟁… ‘역 머니무브’ 본격화 조짐...4대 시중은행 6월 예적금 676조...5월보다 9조 늘어… 자금 급증...예대율 규제 100% 강화 등 영향...저축은행 금리인상 불가피하지만...역마진·건전성 저하 우려 커져
《기 업》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1조 회복…"철강 완전 정상화"...매출 20조1210억·영업익 1조3260억...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완전 정상화...그룹 내 상장 6개사 시총 100조 돌파
☞TSMC, 불황에도 '영끌 투자'…삼성도 역대급 투자 전망...TSCM, 상반기 시설투자 23조원…전년비 8.3%↑...올해 투자 줄인다더니…더 공격적 투자 나서...삼성전자도 첨단 공정 위주로 맹추격 나설 듯
☞한전, 10분기만에 ‘흑자전환’ 전망...3분기 1조6000억 이익 추정...요금인상·원전 이용제고 영향
☞LG화학 “친환경 소재 시장 선점”...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출시 박차...내년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돌입...브랜드 ‘컴포스트풀’ 상표권 출원
☞한일도 시멘트 가격 인상 대열 합류…업계 줄인상 '촉각'...9월부터 t당 12.6% 인상한 '11만 9400원' 구두 통보...친환경 투자 비용 부담·원자재 비용 증가 등 원인...쌍용·성신양회 등 이미 가격 올려…나머지 업체도 '고심'
《부 동 산》
☞신고가 통한 집값띄우기 막는다…25일부터 실거래가 공개시 등기일 표기...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공개 범위 확대 계획도
☞올해 아파트값 가장 먼저 반등한 곳은 세종시...상반기 '분상제' 아파트 청약 경쟁률 17대 1…전체 평균의 2배...25일부터 아파트 실거래가에 등기여부 표시…집값띄우기 막는다
☞현대차, 2분기도 ‘영업익 4조’ 찍을 듯...차·조선 2분기 실적 금주 발표...삼성전자 제치고 ‘2분기째 1위’...기아, 3.1조 추정…전년비 40%↑...현대모비스는 6465억 달할 듯...포스코홀딩스 영업익 1.3조 공시
☞“굳이 비싼 서울집 사야합니까?”…‘서울 불패’ 위협하는 GTX...GTX호재·일자리 업은 동탄·평택 ‘들썩’...“무조건 서울” vs “GTX 신도시 가자”...‘생애 첫집’ 매수 고민하는 3040 저울질
☞상반기 법원 경매 신규 4만8천건…반기 기준 3년 만에 최대...금리인상·경기침체·전세사기 등 여파…하반기 경매 진행건수 급증 예상
《사 회 유 통》
☞부산서도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교육청, 해당학교 조사...3학년 학생, 수업 중 담임 때려…해당 교사 병가...하윤수 교육감, 24일 교권 보호 대책 발표 예정
☞경찰, 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조모씨 신상공개...번화가서 흉기 휘둘러 4명 사상...이미 인터넷엔 사진·이력 퍼져...흉기난동 영상 첫 유포자 입건
☞경찰 “국내 우편물 테러 아직 없어…中 공안에 협조 요청”...윤희근 경찰청장 “인터폴 통해 중국 공안 협조 요청”...“사안 중하다 판단…경찰 내 모든 기능 모여 협의 중”
☞학교 학폭 처리 돕는 '제로센터' 9월부터 시범운영...학교전담경찰·변호사 등 배치…단위학교 지원...교육청 5곳에 시범 설치, 내년 전국에 확대 시행
☞인도에 1분만 차 세워도…앱으로 신고하면 8월부터 과태료 4만원...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에 '인도' 추가
《국 제》
☞스페인 정부도 우향우 예상... 극우, 정권 참여 가능성 커졌다...중도우파 국민당 득표율 34%대 전망...연정 필요... 극우 복스 11% 득표율 예상
☞"미국, 러 고위급 스파이 영입 통해 푸틴 정권 균열 시도" 더힐...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반란 이후 활발해져...번스 국장 "푸틴, 이미 불안해 해…균열 기회"
☞태국인 72% "총리선출 과정, 사회 분열시켜"…정국 불안 확대...제1당 대표 낙마…총선 2개월 지났지만 차기정부 구성 안갯속
☞‘중국화’ 속 헥시트 가속… 홍콩, 도시파워 7→23위로...‘아시아 제1금융도시’ 지위 상실...중국 보안법 시행 등 통제 강화...투자·제조·무역 등 동시악화...GDP 성장률 마이너스 행진...경제자유지수 급격한 추락에 타국 이주 작년 수십만 달해
☞하루에 3개월치 비 캐나다, 홍수로 30명 사망 아프간…지구촌 '물난리'...인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7명 사망...중국 동부도 폭우로 5명 사망…수천명 대피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7.25
1.폭우에 농경지 3.5만ha·닭·오리 87.2만마리 피해…정부 "물가안정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폭우로 인해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수급
2. 소비도, 빚 상환도 머뭇…늘어난 소득, 예금·주식계좌에 100조원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거치며 우리나라 가계는 100조원이 넘는 ‘초과저축’을 축적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과저축은 늘어난 소득을 소비나 부채 상 …
3. “아이폰15 출시 늦어지나? 9월 아닌 10월 가능성”
재고 부족"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가을에 나올 예정인 아이폰 15시리즈 출시
4.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상품 4개 수익률 10% 넘어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이후 지난 6월까지 출시한 7개 상품
5. FOMC 앞두고 3만달러 하회…투심 '중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6. 유가 2% 넘게 올라 3개월래 최고…200일 이평선 돌파
국제유가가 2% 넘게 뛰면서 3개월 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7. BTS 정국 빌보드 1위 쾌거…하이브의 또다른 성장 모멘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를 점령했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8. 꿈의 기술 총아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어렵다는데
낮은 화재 위험성 등의 이유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 시
9. "AI·2차전지 주도주 되면 '1등주' 바뀐다…내년엔 '삼천피' 도전"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신뢰를 잃고 있다. 시장 전망이 빗나가는 일도 적지 않고
10. '모아타운'도 철회 후보지 나왔다…"오세훈표 정비사업 삐걱삐걱"
서울시가 작년 1월 모아타운 사업을 본격화한 지 1년 반 만에 첫 철회 사례
11. 폭우·폭염에 한 달 새 3배 ↑… ‘상추플레이션’
지난 주말 세종의 한 고깃집을 찾은 공무원 A씨가 삼겹살을 주문하자 밑반찬
12. 역마진 구조 해소한 '한국전력', "안심은 이르다"
한국전력의 천문학적인 적자의 원인이었던 역마진 구조가 10개월만에 개선되면서
13. 新무기 무장한 K-바이오...글로벌 제약시장 ‘정면승부’
신약 개발 성과내는 제약사들 유한양행 폐암 항암제 ‘렉라자’ 1차 치료제로 대웅제
14. 美-유럽서 '차이나 머니' 이탈...신흥시장으로 이동
2010년대 중반에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과 기업들을 쓸어 담았던 중국이 이제 아시
15. "설탕아 미안해" 아스파탐 논란 뒤 대체당에 눈 돌리는 설탕 회사들
식품 브랜드 '청정원' 이름으로 설탕을 판매하는 대상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
16. '디폴트 위기' 中 완다, 급한 불 껐다...계열사 지분 팔아 자금 확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고조됐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가 계열사 사업부
17. GM-벤츠 등 “테슬라식 전기차 충전”… 현대차-기아는 신중 모드
글로벌 완성차·충전기 업체들이 일명 테슬라 전기차 충전 방식이라고 불리는 북미충전
18. 극한 호우에 극한 밥상물가…한국, 스위스 다음 비싸다
최근 극심한 호우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의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협력
19. 하나·모두투어 등 여행업계, 수요 회복 뚜렷한데 '인력난'에 진땀
대내외 변수 취약한 여행업…"단기간 인력난 해소 어려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 “양평고속도로 ‘춘천 연결’ 계획해놓고…종점 변경 뒤 폐지”
국토교통부가 애초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양서면으로 두고 향후 양서면 종점
21. 전력피크 코앞에 두고 멈춰선 한빛2호기…긴장감 높아지는 전력당국
신한울 2호기 연내 가동이 무산된 데 이어 한빛 2호기가 멈춰서면서 하계 피크
* 헤드라인뉴스 ( 2023. 7. 25. 화요일 )
1. 전국 곳곳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악성 민원에도 적극 대응"
2. 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대화 시작…JSA서 진행“
3. 고용보험기금 실적립금 3.9조원 적자…연내 실업급여 제도 손질
4. 범행 10분전 흉기 훔쳐 신림동 도착 직후 칼부림
5. 국토위 野의원 "양평고속道 백지화 불법"…국토부 "법위반 아냐“
6. '수상한 국제우편물' 닷새째…전국서 2623건 신고
7. 전세사기 특별단속 1년간 3천466명 검거…5천명에 6천억 피해
8. 국조실·검찰 투트랙 조사…'오송 참사' 진상규명 속도내나
9. 검찰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는 북파공작원 출신"
10. 우크라 오데사에 1주일째 공습…러 모스크바·크림에도 드론공격
11. 논란의 집속탄, 게임체인저 되나…"러 사상자 급증할 것“
12. 한일·한일현대시멘트도 가격 올린다…9월부터 12.8% 인상 통보
13.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만명대 후반까지 늘어…전주보다 40%↑
14. 경찰 '미신고 영아' 44명 사망·776명 생존 확인
15. 해병대 "하천 수색시 구명조끼 착용여부 구체 매뉴얼 없어“
16. CJ와 전선 확대하는 쿠팡…"납품 막았다" 올리브영 공정위 신고
17.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의혹 제기' 野 박성준·홍성국 고소
18. 6월 중국인 대상 한국행 비자 발급 11만4천건…2019년 수준 회복
19. "이탈리아 관광 미래 없다" 독일 보건부장관 트윗글 논란
20. 112 장난전화 1천번…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21. 한빛원전 2호기 정지…"원자로 안정상태·방사선 평시수준“
22. 미 핵잠수함 아나폴리스 제주기지 입항…SSBN 떠난 지 사흘만
23. 8월 전국 2만7천여가구 입주…동월 기준 7년만에 최저물량
24. "美 전기차 시장 선점하자"…K-배터리, 북미 증설 '러시’
25. 코로나 3년간 가계 초과저축 100조원이상…소비보다 예금·주식
26. "카톡 선물하기 교환권, 사용 안하면 전액 포인트로 돌려받아요“
27. 16년 만에 잡힌 택시강도 살인범 2명, 징역 30년 불복 항소
28. "대만군, 처음으로 대대급 부대 미국 파견…미군과 합동훈련“
29. "아픈 것보다 수치심이 더 컸다" 제자에게 폭행당한 8년차 교사
30. 전국 곳곳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악성 민원에도 적극 대응“
31. 교권보호조례 있지만…경기 교권침해 2년새 277건→799건 '껑충’
32. 생활지도 받던 초등5년생, 변기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
33. 동거 여성 살해 후 자해한 20대…스스로 경찰에 신고
34.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송치
35. 만조에 200㎜ 폭우…목포 석현동 일대 침수로 마비
36. 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중단 검토' 없던 일로
37.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공개 앞두고 본격 홍보…티저사이트 개설
38. 지구대 집단탈주 사건 책임 경찰관 4명 모두 '경징계’
39. 목포 공원 주차장서 해군 숨진 채 발견
40. "아저씨 도와줘요!"…급류 휩쓸린 초등생 향해 주저 없이 '풍덩’
41. 아파트서 배송 중 쓰러진 택배기사…발 벗고 돕기 나선 입주민들
42. '전역 때 챙긴 실탄 10여발' 무심코 버렸다가 입건
43. 시흥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형사 입건
44. "호우 피해자 보면 눈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500만원 기부
45. 인천항서 사라진 불법체류자 1명…11일째 행방 묘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5일)
1. 전국 각지에서 가격을 부풀리는 ‘바가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 전통시장, 지역축제, 명동 등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는 물론이고, 한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모든 영역에서 ‘내일은 없다’ 식의 바가지 영업이 판을 치고 있음. 전문가들은 이를 상인 개개인의 욕망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불신 사회’의 한 단면으로 봐야한다고 분석. 사회적 신뢰가 붕괴하면서 서로 속고 속이는 양태의 범죄나 일탈행위가 많아졌다는 지적.
2. 24일 포스코그룹 계열사 주가가 폭등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 양극재·리튬 등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든 덕분.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시총은 현대차, 삼성SDI는 물론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마저 제치고 단숨에 코스피 4위로 등극.
3.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 강화를 위해 교육부 고시를 제정하고 학생 인권만 강조한 자치단체 조례의 개정도 추진하라고 직접 주문.
윤 대통령은 2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 그는 또 “당(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함.
4. 코로나 팬데믹 기간 누적된 100조원이 넘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남으면서 긴축종료와 맞물려 자산시장을 다시 과열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누적된 100조원이 넘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남으면서 긴축종료와 맞물려 자산시장을 다시 과열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5.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공적 자금을 지원받은 4개 증권사가 부동산PF 담당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성과보수액이 770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남. 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공적 자금으로 연명하면서도 성과급은 칼같이 챙겼다는 얘기.
6.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 잠수함인 아나폴리스함(SSN-760)이 24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 핵무장이 가능한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을 떠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미국 핵잠수함이 한반도에 기항한 것.
* 2023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누가 칼 들고 덤비면? → ①상책: 도망 ②중책: 중심 무너뜨리기 ③하책: 타격 맞대응... 신림동 칼부림 이후 삼단봉 등 '호신용품' 검색 10배. 전문가, 실제 상황 맞서면 도주나 시간 벌기가 중요.(한국)
2. 인도 위 불법 주정차, 1분 지나면 ‘주민신고’로 과태료 → 8월 전국 지자체 시행.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어 신고. 2019년 처음 도입됐던 규정, 전국으로 통일, 확대 시행.(경향 외)
3.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학생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 숨진 초등교사 7월 3일 일기 중. 서울교사노조 일부 공개.(서울)
4. ‘거꾸리’ 운동, 위험? → 공원 등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척추 스트레칭 효과로 요통을 개선한다고 알려졌지만 척추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오히려 척추질환을 더 악화시킨다는 연구도 많아. 또 피가 머리 쪽으로 쏠려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뇌혈관질환 ▲고혈압 ▲안구장애 등이 있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헬스조선)
5. 개에게 주면 안 되는 것들 → 초콜릿(코코아)은 개의 심박수를 높여 발작 위험. 포도나 건포도는 소량으로도 개의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옥수수는 개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장폐색을, 감자칩 같은 소금기 있는 스낵은 구토·설사,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헤럴드경제)
6. 북, 핵·미사일에 올인하는 이유? →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3년 세계 군사력 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6위로 미국(1위), 러시아(2위), 중국(3위), 인도(4위), 영국(5위) 등 핵보유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군사 강국, 북한은 25위.(문화)
7. ‘15세에 영국군에 입대, 19세 때 갓 결혼한 아내를 두고 1950년 9월 포병으로 6·25 참전, 327고지 전투에서 중공군과 치열하게 전투, 함께 참전한 6명 중 4명의 전우를 잃고 참전 2년 만인 1952년 고국으로 돌아갔다. 전사한 4명의 전우는 현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 89세에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최고령 우승, 영국의 국민 스타가 된 ‘콜린 새커리’(93) 노병의 이력 중. 그는 26∼28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른다.(문화)
8. ‘불신 사회 한국’, 너도나도 'K바가지', 사기... → 축제, 관광지선 가격 부풀리고 전세·주식 사기 판쳐. 사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조사 한국의 사회적 신뢰지수 세계 107위.(매경, 기획기사)
9. 구글의 국가별 홈페이지 방문자 비중 → 구글의 국가별 트래픽을 보면 ▷미국이 16.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도(10.2%), ▷일본(5.48%), ▷브라질(5.23%), ▷독일(3.4%) 순이었다.(아시아경제)
10. ‘유명세’는 얻거나 떨치는 게 아니다 → 흔히 ‘유명세를 탔다’, ‘유명세를 이용해∼’ 등으로 쓰이지만 유명세는 한자로 ‘有名稅’이지 ‘有名勢’가 아니다. 유명해서 생기는 기세(영향력)가 아니라, 유명해서 치르는 불편, 부담 등을 세금에 빗댄 말이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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