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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도탁스의 주류가 카오스 일때,
(카오스는 워크래프트 유즈맵으로, AOS 게임이다.)
도탁스 그 시작의 글
http://cafe.daum.net/dotax/Elgq/15710
아래글은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https://namu.wiki/w/%EC%8B%A0%EC%84%B8%EA%B8%B0%EB%B9%9B%EB%8F%8C%EC%A0%84%EC%84%A4
도탁스에서 자주 보이는 그의 사진.
1. 개요
당시 CCB의 해설자였던 빛돌에 관한 대서사시 유머. 2008년 2월 19일 카오스 커뮤니티인 도탁스에 아나키 라는 유저가 올린 글이 그 시작이다.
이를 성경에 미견한 사람도 있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제 1 장 빛돌복음
-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20킬
- 악동할 때는 4~5명 임페일은 기본. 심지어 배럭까지 띄운 경우도 있었다.
- 흡안을 너무 잘하기때문에 안티를 쓰지 않기로 약속함
- 노 안티로 1:5 승리
- 우물에 짱박혀서 잠수하면서 20킬 달성
- 빛돌이 있는 화면은 Bitdol Zone이라 불리우며 피해야 할 곳으로 간주.
- 경기의 재미를 위해 스킬을 쓰지 않는다.
- 하지만 평타로만 20킬 달성
- 자존심이 강하므로, 다른사람이 때리던 영웅은 치지 않는다.
- 첫번째 웨이브에 크립캐에게 라인을 양보했으나 둘째 웨이브엔 이미 1킬이 추가되어 있다.
- 심지어 게임을 하지 않은날조차 10킬을 달성
- 뱀이 없는데도 1렙 레인으로 중보링 성공
- 몹잡으려고 쓴 크러싱웨이브에 상대영웅 올킬
- 한 게임을 18킬로 끝내면 그날은 "잡채"가 먹고 싶다는 신호
- 겜 시작 직후 포즈 중에 벌써 1킬 추가
- 한 게임 끝나고 다른 팀을 잡고있을 때 이미 10킬
- 임페일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임페일이 한 번 뜨면 상대편은 담배에 불을 붙이거나 화장실에 간다.
- 상대 본진에 있는 영웅숫자를 확인한 뒤 5명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음
- 상대편 악동이 쓴 핑거를 마방갑으로 튕겨내서 악동 사망
- 상대팀이 경기를 포기하려고 지옥에 떨어졌을 때 그 곳엔 염라대왕 대신 빛돌이 기다리고 있었다.
- 한 게임에 8킬만 했다는 건 팀원들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허접하다는 무언의 항의
- 맵의 나무를 확대해서 관찰하면 모두 빛돌의 아이디가 적혀있다.
- CCB는 빛돌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추진된 프로젝트
- 맵핵을 켜도 평소와 실력이 같기 때문에 아무도 모른다.
- 체력 회복은 항상 치즈로만
- 눈이 너무 좋은 나머지 5분 뒤 상대 영웅 중 누가 전광판에 있는지까지 보인다.
- 고교시절 동네 초딩과 카오스대회 우승은 하지 않기로 약속함
- 레퍼드를 하면 무적쿨이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서 하지 않는다.
- 6:6이 가능해진건 5명으로는 빛돌 1명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그의 메두사에게 만렙 풀템 혈귀는 1렙몹과 다를 바가 없다.
- 나무를 팔고도 부엉이를 사는건 일상다반사
- 자신의 팀은 본진건물만 남아있고 상대팀은 올타워 상황. 팀원 전원 전광판의 상황에서 혼자 역전
- 우물 안에 짱박혀 있는 상대도 여유있게 킬
- 어쩌다 운좋게 상대 악동이 그의 혈귀를 헥스하면 개구리나 물개가 아닌 염라대왕으로 변신
- 힐링 스프레이로 올킬
- 방에 들어간 것만으로 상대가 울면서 사과,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사람까지....
- 올킬을 하고도 뭔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상대 본진의 타워만 깨고 크립을 감
- 미친듯이 잘 하기 때문에 그의 피를 500 이하로만 깎아도 한 번 죽였다고 치기로 함
- 하지만 상대편 모두 달려들어 그의 피를 1000까지 남겼을 때 일격에 올킬. 모두 전광판
- 크립만 잡고 있는데도 10킬
-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로만 게임한 적도 있음
- 자신이 죽인 상대가 부활하기도 전에 죽여서 전광판에 5분동안 떠 있게 한 적이 있다.
- 체라 3킬은 자주 있는 일, 알 수 없는 이유로 5킬 하는 때도 있음
- 무뇌 궁을 썼더니 같은편과 수호신까지 멈춰버린 것은 유명
- AWL이 시작된 계기는 그가 심심풀이로 래더를 하다가 모든 워크 프로게이머들을 발라버렸기 때문
- 핸드폰으로도 카오스를 자주 함
- 듀얼모니터로 그의 생방송을 보면서 겜을 하던 어느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10데스를 선사한 상대가 다른 방에 있던 빛돌이라는 걸 깨닫고 기절함
3. 제 2 장 빛돌 묵시록
- 빛돌이 죽으면 배틀넷에서 게임하던 모든 이의 계좌로 1억이 송출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빛돌은 죽지 않는다.
- 빛돌은 상대를 낚지 않는다. 오직 기다릴 뿐.
- 사실 빛돌은 낚시를 하지 않는다. "낚시"란 단어가 실패의 가능성을 내포하므로. 빛돌에겐 오직 "살상"만이 있다.
- 빛돌은 수호의 나무를 깨보았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 당신이 빛돌과 게임을 한다면, 포탈을 타기 전에 항상 본진 우물 앞에 빛돌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당신이 빛돌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빛돌도 당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 빛돌의 위치를 모른다면 당신은 수 초 내로 전광판에 올라갈 것이다.
- 빛돌의 주캐는 염라대왕이다.
- 빛돌이 나이스겜티비에 입사할 때 빈 서류에다가 키보드로 플레이했던 자신의 리플레이 하나만을 첨부하여 보냈다. 그는 나이스겜티비의 종신재직권을 얻었다.
- 임요환이 카오스를 접하고 우연히 빛돌을 적으로 만난적이 있었다. 그것이 그의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카오스였다.
- 빛돌은 카오스를 할 때 가족들의 눈을 피한다. 빛돌이 가족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이 빛돌의 카오스 하는 모습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빛돌은 사이다가 군대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다에게 일부러 죽어준 적이 있었다. 사이다는 더 이상 이 세상에 미련이 없다며 군대로 떠나버렸다.
- 빛돌은 웨스트나, 이스트, 유럽 서버에서도 종종 카오스를 즐기곤 한다. 그 서버들에 카오스 유저가 드문 것은 그 때문이다.
- 언젠가 빛돌의 상대편 중 한명이 빛돌에게 안티와 디스펠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해준 적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이 사건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실수로 기록하고 있다.
- 빛돌은 게임 중에 종종 죽기도 한다. 다만 맵 시스템이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해서 죽은 그를 도로 살려낼 뿐.
- 빛돌이 사카잔을 주캐로 삼기 전까지는 사카잔이 일반영웅이었다.
- 원래 옵저버 맵에서는 양 진영 몹의 조종이 가능했다. 하지만 빛돌이 한번 옵저버를 본 후에 바로 패치되었다.
-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돌은 당신을 "어제" 전광판에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 '빛돌'이라는 영웅이 카오스 맵에 등록된 적이 있었으나 베타 테스터들이 제거하였다. 빛돌과 같은 화면에 들어선 상대영웅들이 이유없이 죽어버렸기 때문이다.훗날 빛돌에게 이 "버그"가 왜 생긴 것이냐고 묻자 빛돌은 "그건 버그가 아니었다"라고 대답했다.
- 피씨방의 흡연석 표시는 사실 그것이 흡연자를 위한 공간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 공간에 앉은 사람이 카오스를 하다가 빛돌을 만나면 곧 담배를 피우게 될 것임을 시사하는 표지일 뿐이다.
- 카오스는 계절마다 맵타일이 바뀌곤 한다. 그러나 빛돌과 게임을 하면 맵타일을 알 수가 없는데, 온 맵이 영웅들의 피와 눈물에 젖어서 시뻘겋기 때문이다.
- 빛돌은 마우스로 게임하는 것이 너무 쉬워서 키보드를 발명했다.
- 빛돌에게 시간을 물어 보면 빛돌은 언제나 "2초 전"이라고 대답한다. 이 때 당신이 "무슨 2초 전이냐?"고 되물으면 바로 그 순간 당신은 전광판에 올라가 있다.
- 공방유저들에게 있어 사망 원인 1위는 '포탈을 못타서'이지만 비방, 릴채, 클채, 팀전 유저들에게 있어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여전히 빛돌이다.
- 빛돌은 분신으로 수호의 나무를 부숴본 적도 있다.
- 빛돌은 영웅을 이동시키는 적이 없다. 맵을 움직일 뿐.
- Fatal Error는 빛돌이 맵을 죽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서버를 죽이면 서버다운이 발생하기도 한다.
4. 제 3 장 명언 모음집
- 빛돌이 없다면 왜 카오스가 존재하는가? - 제리 그린필트
- 모든 죄악의 기본은 빛돌의 플레이를 보지 않는 것이다. - 프란츠 카프카
- 당신이 바로 빛빠이다. - 데일 카네기
- 최고에 도달하려면 빛돌을 보아라. -P.시루스
- 항상 빛돌을 듣고 빛돌을 생각하며 빛돌을 배우자. - 아서 헬프스
- 대통령이건 노숙자건 자신의 플레이에 빛돌을 재현할 수 있는자가 가장 고수인 자다. -괴테
-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즐기는 사람은 빛돌을 이길 수 없다. -롤프 메르쿨레
- Boys, be Bitdol. -클라크
- 최대다수의 최대빛돌 - 벤담
- 빛돌이 힘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 빛돌에게 죽어보지 않은 자는 카오스의 참맛을 알지 못한다 - 괴테
- 빛돌의, 빛돌을 위한, 빛돌에 의한 - 에이브러햄 링컨
- 어떻게 하면 빛돌을 죽일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빛돌에게 보다 멋있게 죽을것인지 생각하라. - 움베르토 에코
- 빛돌은 칼보다 강하다. - 피터 피터스튼
- 빛돌은 분명히 우리에게 허락된 단 하나의 확실한 영웅인 것이다. - D.M. 토마스
- 카오스가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빛돌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 쌩텍쥐베리
- 빛돌은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다. - 조지 오웰
-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번 더 빛돌의 vod를 보겠다. - 스피노자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빛돌에게 죽는다 - 데카르트
- 빛돌은 그 어떤 살인마보다도, 위대한 독재자보다도 많은 킬을 하였다 - 아인슈타인
- 가장 큰 어려운 일 중 세가지,
- 첫째는 빛돌을 보는 것,
둘째는 빛돌에게 죽지 않는 것,
셋째는 빛돌에게 죽고 나서 다시 죽지 않는 것.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 강한 사람이란 빛돌에게 죽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오래걸린 사람이다. - 쉴러
- 내가 오늘 빛돌에게 당한 죽음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리던 죽음이다. -랄프 W 애머슨
- 청소년기에 가장 불행한 일은 자신이 빛돌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프랭클린
- < 제 4의 빛돌 > - 앨빈 토플러 저서
- 빛돌이 없다면 수호신은 침묵을 지키고, 중보는 잠자며, 타워는 정지되고, 보이드도 페어리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 수백만번을 당한 죽음이다 - 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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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진짜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페일로 배럭까지 띄우시는 그분
빛돌 없는 방에서 게임하는데 갑자기 악동없는 판에서 핑 날아오더니 뒤짐
심지어 스콜지로 게임하고 있었는데 환장하는줄
사진좀바꿔라
원하는 사진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용.
빛돌형님, 막 자기 이름 검색해보고 그런건 아니시죠?? ㅋㅋㅋ
저 사진이 제일 유명한데, 본인은 저 사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