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이 유일하게 프로포즈 했던 홍콩 여배우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모순균 (Teresa 毛舜筠)
장국영이 첫 눈에 반해 장미꽃을 처음 선물한 그녀
그리고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포즈의 대상이었던 그녀

모순균 프로필>
홍콩 TVB 의 시리즈물 <충열전기 양가장> <녹정기> 등으로 유명한 모순균은
장국영이 사랑했던 여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리 예쁜 마스크는 아니지만 어떤 역할이든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주며
영화에서도 작지만 많은 활약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가유희사>에서의 장국영과 비교되는 남성적인 매력의 처녀,
<도성타왕>의 쿵후달인,<화전희사><황비홍소전> 등
그녀는 출연작마다 다소 푼수끼 있는, 그러나 매력이 넘치는 그런 역을 해왔다.
94년 이후 6년만에 찍은 <소친친>에서 호연을 펼쳐
2000년 대만 금마장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생활은 그리 순탄치 못해서 두번의 이혼을 경험하고
지금은 <몽중인> <하일군재래>의 감독 구정평 과 결혼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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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과 모순균의 인연은 홍콩 '여적TV'(현 홍콩ATV)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7년 홍콩 가요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노래대회'에서 2등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레슬리! 당시 홍콩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적TV'와 계약을 했고
​장국영은 당시 '여적TV'의 미녀 MC였던 모순균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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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당시 장국영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공을 들였고
이어 장국영이 모순균에게 프로포즈했지만 모순균이 너무 어린 나이라 놀랐는지
이를 거절하면서 잠시 잠적(?)해버려 사이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순균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인 21살에 프랑스화교화상에게 시집을 가버리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버리셔서 십여년동안은 연락이 끊긴 채로....


모순균은 두 번의 이혼 등으로 사생활에서 많은 상처를 받고 살아갈 때
레슬리와 가유희사, 화전희사, 대부지가 등
연이어 함께 영화에서 출연하면서
과거의 멋적은 추억을 연결고리삼아 너무나 친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며칠동안 밤을 새워 마작을 즐기고 장난으로 '우리 아들​'이라면서
농담도 즐기는 매우 편안한 사이로..

장국영은 30여 년이 흐른 뒤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약 그녀가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람에몸실어]

아 도성타왕

[ronaldo9]

장국영 바이섹슈얼인가 보네요

[마블러스 유]

사망 당시에 남자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애인이 돈을 노리고 장국영을 죽게만들었다는 루머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김저질]

제가 아는건 삼합회에 너무 시달리다...조옷같은 삼합회 도그자식들하며 싸우다가 삼합회 애들이 죽엿다는 설이 있더군요...ㅜㅜ

[마블러스 유]

장국영 사망을 둘러싸고 루머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소룡도 그렇고 잘나가던 스타가 요절하면 루머가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김저질]

모하이~~마농~~깜띡삑시~~~~

[대구젊은아재]

받아주지 그랬냐ㅜ

[알천구장]

국영이령 모쏠이었나요..?!

[프리만]

양성애자 였다는거 같던데..

[무뢰전가이]

ㅠㅠ

[무장공비흥수할배]

누님 좀 받아주지 그랬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