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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8일차.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이동했다. 이제 남은 여정은 다낭/호이안/미선 2박3일 일정. 다낭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식사, 그리고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신 후 호텔로 이동했다. 다낭에 도착 후 바로 식사하러간 베트남 중부식 비빔쌀국수집 '미꽝1A' 참조 블로그 글 다낭의 명물요리 비빔쌀국수 미꽝(Mi Quang) 닥비엣(Dac Biet, 특별) 한그릇 4만동(약 2,100원).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그리고 계란, 땅콩이 들어있다. 반퐁똠(새우 쌀과자)를 조각으로 부수고, 레몬 즙도 짜서 뿌리고, 야채를 넣어 함께 비벼먹는다. 점심식사 후 찾아간 카페 쭉람비엔(Truc Lam Vien Cafe & Restaurant). 옛날 왕조시절 전통가옥과 넓은 정원이 있는 전통고전 카페인데 식당을 겸하고 있다. 참조 블로그 글 다낭의 고풍(古風) 전통 카페(3) Truc Lam Vien Cafe & Restaurant 수목이 우거진 정원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 한낮 더위에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고풍스런 카페 건물 정원 구경하면서 커피, 주스 한잔씩.. 전통모자와 아오자이를 입은 종업원과 한 컷 다낭에서 하루 숙박한 해변 근처 그랜드 선라이즈 호텔. 내일은 해변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보낼 것이지만, 스케쥴 상 오늘은 잠만 잘 것이니 가격 저렴하고 시내 가까운 곳으로 잡았다. 해변에서 좀 떨어져 있어 가격이 싸지만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한 미니 호텔이다. 디럭스 룸의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 요즘 유행하는 욕실 스타일. 룸과 욕실 사이는 통유리창이고,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다. 오후 일정과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면서 본 호텔. 넓은 유리창에 불이 켜진 방이 디럭스룸 소파 하나가 놓인 아담한 호텔 로비 다음날 아침 식사장소는 호텔 옥상에 설치된 간이 식당. 우리 가족 외에는 모두 현지인 손님들이다. 입맛 당기는 음식이 없어 무난한 쌀국수와 과일로 아침식사 간단 해결.. |
출처: 김용수의 베트남 여행노트 원문보기 글쓴이: 언제나 울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