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상추·닭고기 최대 30% 싸진다…추경호 "농산물 할인 100억 투입"...서울청사에서
'물가 관련 간담회' 주재..."피해 농가에 재해보험금 지급도 개시"..."사과·배 계액재배 물량 1만1000t 확대"
☞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5.7%↑...온라인
·편의점 강세...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85조 4천억 원으로 집계...오프라인
업체는 4.3%, 온라인은 7.2% 매출이 증가
☞'일할 사람이 없어요' 美 반도체 업계, 구인난에 아우성...투자확대에
11.5만명 더 필요한데 반도 못 채울 판...관련
전공자 적고 외국 학생은 학위받고 떠나가...TSMC는
숙련 직원 못 구해 애리조나 공장 가동 늦춰
☞"1천억 지원한다"더니… 작년,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비 '전무'...2022년
백신·치료제 개발 예산 973억원… 집행률 9%...실집행률은
1.1%… 모두 사업단 운영비로 쓰여..."지원할 만한 기업 찾지 못해… 역량 따라오지 못해 안타까워"
☞내년 9급 초임 공무원 월급 얼마나 오를까...공무원보수위원회
, 내년 6급 이하 3.1% 인상 정부 권고...올해
9급 초임 봉급 177만원…최저임금법 계산 시 206만원...권고대로
인상 시 217만원…예산안 편성 과정서 낮아질수도
《금 융》
☞연준, 이달 금리결정 후 행보는…"2006년과 유사" 관측도...이달
11번째 인상 통해 금리상단 5.5% 만들 가능성…2001년 후 최고...'침체 우려에도 추가 인상 vs 이번이 마지막' 갈림길
☞"바닥인 줄 알았는데 물렸다" 게임주 급락에 투자자 '패닉'...게임
株 동반 급락에 투자자 패닉...8대
게임사 2분기 영업익 예상치...2057억원
... 전년比 40% 감소 전망...영업이익률
한 자리수로 추락 예상
☞퇴직연금 '머니무브' 리스크 차단…분납·만기 다변화 추진...고금리
과당경쟁 막는다…수수료 제공 금지·비사업자에 공시의무 부여
☞FOMC 경계감 뒤덮인 韓 증시… 채권장은 고요한 대기장...외국인
3년 국채선물 매도폭 키워...국고채
금리 박스권… “FOMC 대기장세”...미
경기 호조 신호에 증시 급락… 코스닥 4%대↓
☞이차전지 잔치 끝났나…'하한가' 수준으로 곤두박질에 혼돈의 '널뛰기'...금양
, 장중 변동성 -34%…에코프로, 포스코도 줄줄이 -20%대..쏠림현상 연일 경고등…코스닥 장중 4% 급락
《기 업》
☞LG디스플레이, 2분기 적자 8,815억…"적자폭 감소"...매출
4조 7,386억·영업손실 8,815억...출하
확대 및 원가 혁신 등 손실 축소...수주형
사업 중심…4분기 흑자전환 기대
☞"가속 페달 안놓았다" 현대차 영업익 3분기째 최대…'4조' 돌파...전년
2분기 대비 영업익 42.2% 증가…매출 42조·순이익 3.3조...5세대
싼타페 등 신차 출시에 하반기도 '맑음'…주당 1500원 첫 분기배당
☞상반기만 6조 적자 SK하이닉스…"HBM·DDR5로 실적개선 자신"...SK하이닉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영업익
-2.8조···'감산 효과' 적자폭 줄여...HBM3
등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에 기대...낸드는
5~10% 추가 감산 나서기로
☞방송사에 '갑질'하고 경쟁자 방해…공정위, 음악저작권협회 고발...독과점
지위 남용해 신규 사업자 정착 방해…과징금 3억4천만원...문체부
지적도 무시하고 음악 방송 사용료 과다 청구
☞경계현 삼성 사장 “테일러 반도체 공장, 12월 완공 예정…내년 양산 시작”...26일
경영현황설명회서 언급...“최근 골조 공사 끝내고 내부 공사 시작”
《부 동 산》
☞“아파트 아니면 불안해요”…서울 단독 다가구 10집 중 7집 ‘월세’...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전세비율 역대 최저...전세사기
집중된 단독 다가구가 하락 견인...아파트
전세시장은 점차 활기
☞'역전세' 집주인, 내일부터 보증금 반환 대출…"실거주시에도 가능"...금융위
,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27일 시행..."세입자 보호 목적"…대출금, 세입자 통장에 직접 입금..전세금 반환 특례보증도 출시…보증료는 집주인 부담...1년
한시 운영 후 연장 여부 결정
☞6월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상승 거래…19개월 만 최대치...6월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51.89%...5
% 이상 대폭 상승 비중도 25% 넘어서
☞건설투자, 반년 만에 역성장… 정부 돈 줄 묶이고, SOC 유찰까지...2분기
건설투자 전기比 0.3% 감소… 6개월 만의 역성장...공사비
급등, 난이도 높고 공기 긴 토목공사 유찰...SOC
예산 전년比 11% 줄어… 세금 걷히는 속도 더뎌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예타보다 사업비는 줄이고 교통량은 늘렸다...예타
때보다 비용 20% 낮게 산출...교통량은
20% 부풀려 사업제안서...“강상면 대안 140억 초과” 주장에 전문가들 “예타 다시 받아야” 반박
《사 회 유 통》
☞소아과 폐업 부모 갑질에…의사회 “아동학대·업무방해” 고발키로...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 밝혀”...맘카페
글 지우는 행위 등 대해 “무고죄, 업무방해죄 추가 고발”
☞식약처장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계획 없다"...오염수
방류와는 별개로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계획 없어...기준치
이하 미량의 방사능이라도 검출된 수산물은 사실상 수입되지 않고 있다
☞경찰, '조직폭력 특별단속' 1천5백 명 검거‥범죄수익금 92억 보전...지난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 범죄 특별단속...범죄
혐의 폭력·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가 52%로 가장 많아
☞기상청 “올해 장마 종료”… 무더위 시작, 당분간 지속...제주도는
지난 25일 장마 종료
☞대구 교사 76% "교권 침해 경험"…'학부모와 관계 악화 우려' 교권보호위 개최 않아...교육계
"교권 추락 더는 방치 안 돼"…교사들의 들끓는 분노...대구교육권보호센터
찾는 교사 올해만 306건
《국 제》
☞크렘린궁 "푸틴, 10월에 중국 방문할 의향 있다"...10월
3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의향...푸틴
, ICC 체포영장 속 방중 강행 주목
☞7개월 만에 외교 수장 교체한 중국…무슨 일이 있었길래?...7개월
만에 사라진 늑대 외교의 상징...시험대
오른 시진핑 리더십
☞"돈으로 졸업장 산다" 美 정부, 하버드대 조사 착수...미
교육부, 하버드대 기부·레거시 입학 조사...앞서
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저출생 우리보다 낫지만…쪼그라드는 일본...1명
출생 때 2명 사망…인구 80만명 감소, 55년 만에 최대치...47개
도도부현 처음으로 모두 감소…3명 중 1명은 65살 이상
☞우크라, F-16 학수고대…서방, 조종사 훈련안도 '뭉그적'..."미국 내 기지, 유럽 훈련 센터서 교육 등 여러 방안 협의"...우크라
"F-16, 곡물수출 안전 보장할 것" 신속 지원 촉구
* 헤드라인뉴스 ( 2023. 7. 27. 목요일 )
1.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체감온도 36도 이르는 곳도
2. 보령 원산도 부근서 20명 탄 낚시어선 화재…해경 "전원 구조“
3. 현대차, 역대 최대실적 또 경신…
영업이익률 10년만에 두자릿수
4. 5월 출생아 1만8천명대 역대
최소…7년 6개월 연속 감소
5. 반나절 만에 '천당서 지옥'…
터질 게 터졌나
6. "교사는 예비살인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특강 발언 논란
7. 에코프로비엠·LS일렉트릭
공매도 금지…과열종목 지정
8. 서울지하철 1호선·KTX 온종일
지연…퇴근길 불편 우려
9. 호우 시설피해 1만2천356건…
응급복구율 75% 넘어
10. 대통령실, '도로점거·소음
규제강화' 집시법 시행령 개정 권고
11. 노동장관 "최저임금 독립적
결정 존중…재심의 요구 생각 없어“
12. 1년간 집주인 '역전세' 보증금
대출 규제 푼다
13. 퇴직연금 '머니무브' 리스크
차단…분납·만기 다변화 추진
14. "모든 곳에 갤럭시"…첫 서울
언팩 앞두고 기대감 고조
15. 김효재, TV수신료 과다징수
의혹에 "직권조사 여부 판단“
16. 검찰, 오송 참사 압수수색 영장에 '공전자기록위작' 혐의 적시
17. 의대생 때부터 필수의료 인력으로 육성…방학중 현장학습 지원
18. 러 전투기 잇단 도발에 미·러
일촉즉발 대치…확전우려 고조
19. 코인범죄 피해 5년간 5조3천억…합동수사단 출범
20. 코로나 신규확진 반년새 최다…60세 이상 확진자 44% 급증
21.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
22. "시멘트값 10% 오르면 100억
공사에 재료비 1억1천만원 더 들어“
23. SK하이닉스, 상반기 적자 6.3조에도…HBM으로 실적회복 '시동’
24. 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군산시청 압수수색
25.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
26. '성희롱 발언 논란' 양태석 거제시의원, 국민의힘 탈당
27. JMS 정명석 측 '법관 기피신청' 기각…재판 재개될 듯
28. "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 계획"…檢 '거제 영아 살해' 부부 기소
29. 유네스코, '학습·정서 악영향'
학교내 스마트폰 제한 권고
30. 태평양 건너간 국군 전사자 유해 7위, 오늘 고국으로 귀환
31. 불암산 정상서 70대 등산객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져
32.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영구미제로'…"자세히 말하니 범인 몰아“
33. '신림역 살인예고' 구속영장…
협박글 3건 IP추적
34. 후임에 총구 겨누고 이유 없이
폭행 일삼은 20대 실형
35.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이 교사
폭행…발 골절 등 부상
36. 포천서 80대 여성 하천에 빠져 실종…급류에 수색 난항
37. 당진서 '나체 활보' 신고…경찰,
신원 추적 중
38. 인공지능이 알아봤다…위작 낙인서 해방된 라파엘로 '진품' 공개
39. "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 계획"…檢 '거제 영아 살해' 부부 기소
40. "'사랑해요' 달고 살던 수근이
몫까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
41. 소방공무원-간호사 부부, 제주도서 물에 빠진 물놀이객 구조
42. 정부 부처 2급 공무원 만취 상태로 차 빼다 적발
43. 중학생들이 또래 집단 폭행·영상 촬영…경찰·교육청 조사 착수
44. 살인죄 시효만료 노리고 자수한 조폭, 29년만에 '감옥행’
45. 택시기사에 "다리 만져줘"
女 승객…강제추행 혐의 검토
46.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던 어린이 사망…경찰 수사
47. 인천 용유도 일대서 붉은 수돗물 나와…"급수 전환 때문“
48. '극단적 선택' 기간제교사에 근조화환 행렬…"늦어서 미안"
49. 낙동강 상류 쓰레기로 몸살 앓는 다대포해수욕장
50. 법규위반 차량만 '쿵'…고의사고로 보험금 챙긴 택시 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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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더위는 이제부터 → 기상청, 26일 올해 장마 끝났다 발표. 당분간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3도(일부 지역 35도) 안팎의 폭염 전망. 이번 장마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mm로
1973년 전국 관측망이 확충된 이래 역대 세 번째.(동아)
2. 하숙이 돌아왔다 → 대학가 하숙 빈방 찾기 힘들어. 전세사기 우려 없고 원룸 월세 상승에 한달 원룸 비용으로 숙식 해결, 보증금, 관리비도 필요 없어 인기.(헤럴드경제)
3. 빚 안갚는 20대... →소액생계비대출 이자미납률 20대 가장 높아. 100명 중 22명 못갚아... 갚을 방법 막막한데 일단 빌리고 보자는 게 문제. 한번 늪에 빠져들면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이자는 더 높아지고, 빚은 또 불어나...(아시아경제)
4. 홈쇼핑에서 굴착기 판매? → 31일 현대홈쇼핑 1.7톤급 미니굴착기 판매방송 예정. 최근 은퇴 인구 증가로 미니 사이즈의 경우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아시아경제)
5. 교대 중도탈락 5년새 1037명 → 작년 자퇴자 365명으로 2018년 대비 3배. 임용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직업으로서 교사에 대한 인기도 시들. 올 입시에선 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문화)
6. 코로나 ‘전염병 2급’에서 ‘4급’으로 변경 예고 → 확정되면 독감처럼 관리. 최근 코로나 하루 확진자 4만명대를 넘는 증가세에도 고시 개정 예고. 4급으로 조정되면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된다.(문화)
7. 코로나 하루 확진 4만명... → 최근 다시 급증. 최근 1주일(18∼24일) 하루 평균 3만 8809명, 특히 18일부터 엿새는 연속으로 4만... 질병청은 “당분간은 산발적인 유행이 반복될 것”이라면서도 “치명률은 감소해 질병에 대한 부담은 줄었다”고 설명.(문화)
8. 애플이 운동화도 만들었다? 6400만원에 경매 매물로 → 애플은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의류·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는데, 티셔츠, 점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온다. 이번 운동화도 그즈음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매경)
9. ‘붙잡으면 아동학대 신고 겁나고, 놔두면 다른 학생 다칠까...’ → 현행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은 아동학대 학교장 신고가 의무. 학부모가 불순한 의도로 문제 삼더라도 자동적으로 신고가 이뤄져 해당 교사가 경찰 조사 등 최소 수개월간 고초를 겪을 수 있는 구조다.(한국)
10. ‘조개껍질’, ‘조개껍데기’ → ‘껍질’은 사과·양파처럼 부드러운 겉, ‘껍데기’는 조개·달걀 같이 단단한 겉을 말한다. ‘조개껍데기’가 맞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은 ‘조개껍질’이 이미 굳어진 말이라 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렸다. 두 말다 쓸 수 있다. 이렇게 된 데는 운형주의 노래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