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자들과 맞서라
♥ 오늘의 본문 / 시편 129편 1절~ 8절
♥ 오늘의 찬송 / 382장, 384장.
♥ 오늘의 요절 /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5절).
♥ 묵상 길잡이 :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세력이 맞이할 결말을 알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싸우게 합니다.
♥ 묵 상 :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가르쳐 주는 동시에 성도인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지를 깨
닫게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
과거 이스라엘를 괴롭혔던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 나라의 대적이었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발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기길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도움이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임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확정적인 승리에도 성도들은 대적들로 인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악인이 잘되는 것을
부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라기 전에 말라버리는 풀과 같으며 결국 망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복과 관계없는 인생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하는 자들을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빌어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삶이 하나님과 아무 관련도 없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멀어진 인생에는 참된 행복도 기쁨도 평안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정리하는 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원수가 완전히 멸해지고 승리할 날을 소망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현실의 고난과 어려움을 억억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이 아무리 거세도 결국
하나님 나라가 승리한다는 믿음을 잊지 마십시오.
♥ 삶의 적용 : 선한 일을 하다가 박해당할 때 하늘 상급을 생각하여 오히려 기뻐합시다.
♥ 기 도 : 주님! 악인은 결국 망하고 의인은 영원히 인정받을 감사를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