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준 민주당 앞에 많은 과제가 놓이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견제력을 키우면서 새 지도부를 선출해 당심을 결집해야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당내 내홍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싹 갈아엎고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네… 쯧~
2.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거부하면서 절대다수의 완력을 자랑하려는 것은 국민에게 대항하겠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딴지 걸기보다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들이 한 짓을 기억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3.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나 가업승계 규제 완화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공약들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망언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 주 52시간, 최저생계비 등도 관심 대상입니다.
협치가 뭐 별거냐 주 120시간도 하고 월급 150만 원도 하고 다 하라 그래~
4. 새 정부의 뇌관으로 부상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이수정 교수가 "여가부 폐지로 여성정책이 모두 사라지는 게 절대 아니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또 “여가부 없어도 각 부처가 여성 정책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방부는 뭐에 쓸 건데? 그냥 한데 몰아서 하지 그래~
5. 국민 열 명 중 네 명이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17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대선의 역대 최소 득표 차가 당선인에 대한 낮은 기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도 박빙이었지만, 65% 지지율 받았지 아마? 박근혜만도 못 해~
6.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라고 했습니다. 또 “정부는 차기 정부가 국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고… 답답하고 깝깝하다~
7. 유시민 작가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진중권 씨의 “유시민 등을 정리해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는 진 씨 발언에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문제는 단 한마디도 못 하는… 정의당은 진중권 어쩔래?~
8. 김민웅 목사는 “참담하다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 역사적 책임을 자신이 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촛불혁명의 대의에 충실하지 않은 결과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의 문제를 알면서도 악착 같았던 국민의힘의 승리~
9. 전교조대전지부가 '윤석열 당선인이 절대 지키지 말아야 할 교육 공약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 3가지 정책은 대입 수능 비중 확대, 문재인 정부의 학교 서열화 및 경쟁교육 완화 정책 백지화,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신중'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정당이면” 이런 기대를 접은 지 오래라… 냅둬요~
10.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 전환할 채비를 하는 가운데, 그에 맞는 백신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지만, 개발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입니다.
봄이 오고 곧 더운 여름이 올 텐데… 마스크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윤호중 비대위' 당내 반발, ‘이재명 역할론' 갑론을박.
윤석열 표 부동산 개혁 시동, 관건은 민주당과의 합의.
윤석열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 상인들과 꼬리곰탕.
이준석 "지방선거 승리로 180석 민주당에 민심 보여줘야".
대장동 특검 ‘동상이몽’ 민주 ‘신속 추진’ 국민의힘 ‘꼼수’.
문준용 ‘특혜 지원금 논란’ 작품, 일본 예술제 우수상 수상.
휘발윳값 9년 11개월 만에 최고가 L당 2천 원 훌쩍 넘어.
원인은 숨겨지지만, 결과는 잘 알려진다.
- 나소 오비디우스 -
사는 재미가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기대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는 한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그래서 좌절하거나 실망하는 것보다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건강한 오늘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03.15 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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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러시아 국가부도 위기 임박…16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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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요~📰
️ 3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 4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접종 뒤 발생한 심근염도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정됩니다. 인과성 인정으로 백신 접종 뒤 심근염이 발생한 경우, 사망·장애 일시보상금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등이 지원됩니다.
● 정부는 다음 주 수요일을 전후해 확진자 발생 추세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오는 23일 1,800명을 넘고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최다 2천백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어제부터 동거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학생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남대문 시장을 찾으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서울시에 대통령 인수위 참여를 요청하는 등 정책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인수위 운영 구상을 내놨습니다. 국정 청사진을 잘 준비하겠다면서 공약과 국정 과제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논란이 많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이 당장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 여야가 대선 정국을 관통했던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하자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임명 방식을 두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 범위나 시점 등 이면에 깔린 셈법까지 고려하면, 실제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시기상조이자 수사 공정성을 담보할 대안을 정착시킨 뒤 폐지해도 늦지 않다면서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는 러시아의 디폴트, 그러니까 채무불이행의 첫 고비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1억 1,700만 달러 규모의 달러 국채이자 만기일인데, 러시아는 갚을 의지도, 당장 돈을 마련할 길도 없어 보입니다.
● 유엔 인권사무소는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19일 간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46명을 포함한 민간인 6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영 언론을 통해 푸틴 정권을 찬양하는 보도만 접한 러시아 장년층과 소셜미디어, 외신 등을 통해 이번 전쟁을 바라보는 자녀 세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조사에 따르면 66세 이상 러시아인의 75퍼센트가 침공을 지지한다고 한 반면 18세부터 24세까지 젊은층은 29퍼센트만 동조했다고 합니다.
● 협상에서 체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이 오늘(15일)로 발효된 지 10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대미 무역 흑자를 10년 내리 유지 중이고 미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해외 투자처가 됐습니다.
●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날 세계 진출을 겨냥한 조직 쇄신에 나섰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선 1981년생 MZ세대 최수연 대표가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카카오에선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물러나 미래 사업 구상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항공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경우 국내·외 항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노선을 늘리고 신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다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고, 대한항공도 일본 노선 증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30일 이내면 까다로운 조건 없이 반품해주는 이른바 '묻지마 환불' 정책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악성소비자' 때문에 반품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양파 소비가 줄고 재고량이 늘면서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통 업체들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침체된 양파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충전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QR코드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수단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결제 관련 사이트로 연결돼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기업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면 상금이나 부상을 주는데요. 상금을 받을 때에도 세금을 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상금의 80%는 필요 경비로 인정돼 나머지 20%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 19로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연 대면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도 생중계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13일, BTS 콘서트가 3천260만 달러 우리 돈 403억 원의 글로벌 흥행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배우 이정재 씨가 현지 시간 13일 미국에서만 세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이번엔 미국 방송 영화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상으로 한국 국적 배우의 주연상 수상은 처음입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로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오늘 이라는 희망찬 하루
화이팅 하는 화요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심도리님화요일간추린뉴스잘읽고갑니다 좋은하루되시고요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간추린 뉴스로
하루시작 합니다.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도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요일 간추린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화요일 간추린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윤석열 ❤ 이재명
상의하면서 국정 펼치면
금상첨화일듯 하네요
뉴스 잘 보구갑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헤드라인 뉴스 감사드립니다
맛 점 하세요
항상 올려주시는
뉴스 덕분에 세상사 돌아가는걸
알고 삽니다
심도리님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헤드라인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읽을거만 추려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