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동향
[뉴욕 마감]
-버냉키의 경기침체 인정 의회증언으로 소폭 하락.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보합권에서 출발.
-버냉키 FRB의장의 경기침체 인정 증언 여파로 하락권으로 밀려난 후, 수 차례 반등을 시도하다 결국 소폭 하락세로 마감.
-버냉키 FRB의장은 의회증언에서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거나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했으
며, 공개석상에서 경기후퇴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
-다만, 제2의 베어스턴스는 없다고 언급, 신용우려를 진정시켜 지수의 추가하락은 방어함.
-ADP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 밖으로 증가해 지수를 방어.
-베스트바이의 기대를 넘어선 실적도 투자심리 악화를 어느정도 진정시켰음.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금/은, 비철금속, 철강, 원유, 반도체업종 등 상승. 항공, 은행, 제약, 통신업종등은 하락.
[일본 마감]
-뉴욕발 훈풍 및 엔화약세에 힘입어 급등 마감.
-신용우려 완화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로 신용경색 및 경기침체 우려가 줄자 뉴욕 주식시장이 급등세를 나타낸 점이 호재로
작용.
-홍콩, 상하이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선물 매수세가 확대되며 오후장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음.
-또한, 엔화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낸 점 역시 수출주들에 대한 매기를 자극하며 긍정적으로 작용.
[대만 마감]
-뉴욕발 호재와 마잉주 총통 당사자의 5%성장 발표로 급등 마감.
-리먼브러더스가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있다는 안도감이 아시아 각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음.
-또한, 마잉주 총통이 올해 5%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경기부양을 위해 예산편성을 수정하겠다는 소식도 급등세를 부추김.
-반도체관련주들과 LCD관련주들이 동반으로 상승 마감.
국내외 주요 이슈
* 국제유가, 달러약세로 급등..WTI기준 5월물, 배럴당 3.85달러(3.8%) 급등한 104.83달러
* 서브프라임 끝이 보인다, 亞증시 급등..리먼브러더스.UBS 자본확충 성공. 코스피 2.3%, 닛케이 4.2% 올라. 한국증시도 낙관론
확산, 골드만삭스.USB "저평가 매력 돋보여"
* 은행주 날았다..글로벌 신용위기 진정.금산분리 호재. 저평가 됐다에 국민.기업銀 11% 급등. 외국인.기관 쌍끌이, 실적개선
확인 필요
* 내비게이션주, 봄맞이 기지개..팅크웨어.엑스로드.파인디지털.프리샛 등 강세. 성수기 접어든데다 신제품 잇따른 출시로 그간
낙폭 만회
* 보험사 투자규제 대폭 풀린다..보유 가능한 자회사 확대, 주식 소유한도도 높여
* 금값 곤두박질, 투자자 울상..온스당 800달러대로, 보름새 수익률 -15%
* 현대.기아차 총괄기획 투톱체제로..기획.재무 파트 분리. 김용문씨 기획조정 부회장에
* 경제정책 긴축서 경착륙 방지로 선회..中은 공황빠진 증시 살리기
* 産銀 지분5% 외국계에 먼저 매각..中 공상은행식으로 기업가치 올린후 산은지주 상장. 전광우 금융위원장, 메가뱅크안 거부
* 투기자본 원자재 팔고 증시로 U턴 조짐..달러값 오르자 금.커피등 폭락
* 은행 해외자금조달 아직 꽁꽁..국민은행 사무라이본드 300억엔->100억엔으로 축소 발행키로
* 10대그룹 현금 13% 늘어 38조원..대기업 규제완화로 초대형 M&A 참여기대
* 자동차.IT주 주도주로 떠올라..많이 떨어진 중국 관련주 여전히 유망 의견도
* M&A 중소형주 영업권 상각 조심..영업권 털어내면 흑자기업이 적자전환도. 영업권 자산 불인정시 실적 급락하기도. 인수.
합병시 재무재표 꼼히 챙겨야
* 탄소배출권 황금시장 열린다..EU 2차거래제 시행, 시장수급 조절. EUA값 18~25유러 설정 활성화 기대
* 아시아 올 성장률 예상보다 둔화..ADB 8,2%에서 7.6%로. IBRD 8.2%에서 7.3%로 하향 조정
* 하이닉스 차세대 칩 美기업과 개발..美그란디스와 STT램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 LCD장비업체 대규모 수주 잇달아..LG디스플레이 8세대 생산라인 발주 본격화. 신성이엔지.케이씨텍 등 1,300억 계약 체결
전일 국내시장 동향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미국發 호재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조정 하루만에 큰 폭 상승 마감.
-미증시가 신용우려 완화 및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큰 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1,7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장중내내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금융주와 IT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업종별로도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종만이 하락했을뿐, 여타 업종들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특히, 은행, 금융, 증권업종이 5% 이상 급등.
-코스닥시장, 역시 미증시 상승소식 및 외국인 매수세로 조정 하루만에 소폭 상승 마감.
-미증시 급등소식에 큰 폭 상승출발,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덕에 장중 상승흐름을 유지했으나, 기관의 차익매물이 출회된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며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