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코디 제안~ 실크스카프&클러치백

[자파나라]

쉽고도 chic 해보이는 스카프 연출법을 소개할까 해요~~^^

패션 트렌드에 따라 유행하는 스타일의 스카프도 자주 바뀌지요..
겨울엔 털실 뜨개같이 폭신한  long & bulky 스타일이 유행하고,
봄, 가을엔 코디 악세서리 개념으로 작은 손수건 처럼 목에 한번 매는 petite(쁘띠).. 또는
목에 한번 감아 길게 늘어뜨리는 skinny(스키니) 스타일이 유행하지요..
또, 간절기나 일교차가 큰 여름엔 주로 파시미나를 이용하여 stole(스톨)로 어깨에 두르고요..

(1) 고급스럽고 화사한 페이즐리 문양의 실크스카프를 이용한 연출법
유행을 타지 않고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죠~

<정장 또는 단정한 차림에..>쟈켓위에 길게 늘어 뜨리거나 살짝 뒤로 넘기는 여성스런 연출..

   

 

<캐쥬얼에 포인트를 줄때..>화이트 티셔츠 위에 자연스럽게 감아 늘어뜨리는 세련된 연출..

 

   

 

<특별한 날 또는 스톨로 활용..>원피스나 민소매 옷 위에 살짝 걸치는 것 만으로도 화려한 연출

 

   

 

(2) 패셔너블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스카프 연출법
주름잡힌 크링클 소재의 아삭거리는 질감에 작은 꽃자수가 놓여진 빈티지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 아이템이죠~

<간절기에 필수..>아무렇게나 감아 두르거나 숄처럼 두를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연출..

   

   

 

단정한 수트, 화려한 이브닝 뿐 아니라 캐쥬얼 진과도 매치하는 센스를 연출해 주세요~~
2006 s/s 는 화이트가 강세라지요..?
파시미나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화려하면서도 디테일이 강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보세요.
화이트 쟈켓, 화이트 티셔츠에 아무렇게 두르기만 해도 멋져 보일 거 같아요..
중요한 모임이나..결혼식 갈때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도 chic한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룩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작은 클러치백 하나로 마무리하면 멋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