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8 (수) 요즘 미세먼지가 좋지 않지만 우리의 수요산행은 계속되어 의정부 시계에 소재한
사패산을 찾아서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스토리가 있는 호룡사와 호암사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하며
유익하고 건강한 산행을 안산 즐산 했습니다.
"소풍 같은 인생" 멜로디를 들어며 사패산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시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선조 26년) 황해도 해주(海州)의 행궁에서 조선의 제14대 왕인 선조(宣祖)와 그 후궁 인빈 김씨(仁嬪 金氏)의 여섯째 딸이자 막내딸로 태어났다
정휘옹주는 1604년(선조 37년) 영의정을 지낸 전주 유씨 유영경(柳永慶)의 손자이자 유열(柳悅)의 아들 유정량(柳廷亮)과 혼인하였다. 이때 유정량은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한편 정휘옹주는 1653년(효종 4년) 음력 윤7월 15일 향년 61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정휘옹주는 사망 후에도 3년동안 녹봉을 지급받았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의 도봉산(道峯山)에 마련되었다가, 훗날 남편 유정량의 묘에 합장되었다
의정부시 가능3동 산 82번지는 선조의 여섯째 딸 정휘옹주(貞徽翁主)와 그의 남편 전창위 류정량(柳廷亮)의 묘가 있었
는데, 1979년 그의 후손들에 의해 남양주군 별내면 덕송리 산10-1로 이장됐다.
유정량은 영의정 유영경의 손자로 14세에 정휘옹주에게 장가들어 부마가 되고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북한산국립공원 사패산행을 들어서면서~~~
오늘의 사패산행 코스는 회룡역->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포대능선/회룡사거리->사패능선->사패산정상->중식->
범골능선->마당바위->호암사위능선->호암사->범골공원지킴터->북한산둘레길/안골길->회룡역까지 즐산 했습니다.
그동안의 세상사 얘기로 우정도 나누면서 회룡계곡을 따라 오르며 꽁꽁 얼어붙은 깊은 겨울 속으로~~~
잠시 회룡사 경내를 둘러보며 문화탐방도 하면서~~~
회룡사는 사패산을 품은 유서 깊은 사찰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스토리가 있는 고찰이네요.
회룡사의 계곡 담장이 운치 있게 조성되어 더욱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
숲길과 돌계단도 오르며 약간 잔설과 얼음이 있어 조심하며 쉬엄쉬엄 힘들게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포대능선을 만나지요.
포대능선삼거리에 오르니 통나무벤치에서 잠시 목도 축이고 휴식 후~~~~
재미있고 오르락 돌면서 바위도 여러 번 지나면~~~
숲 속의 돌계단도 지나면서~~~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면서~~~
드디어 사패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을 따라 힘껏 피치를 올리며~~~
많은 산님들이 사퍄산을 찾아 바위가 달아서 좀 미끄러워 조심을~~~
아~이~구 살았소이~~~ㅎ
암봉의 넓은 바위를 방행을 틀어서 숨고르기 하고 슬쩍 틀어서 계단으로 갑쎄유~~~
두 번째 급경사 계단을 오르며~~~ 잠시 의;정부 시가가 시야에 나타나고~~~ 접시모자 같은 갓바위가 반기고~~~
갓바위가 사패산을 지키고 반기며~~~
아이고 힘들게 끝계단을 오르니~~~~
와~아 ~도봉산자락과 거대한 북한산 백운대와 함께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약간의 미세먼지로 시야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이런 멋진 환상적인 풍경에 매료되어 산을 찾게 되지요.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멋진 산사나이 회원님들과 사패산 정상에서 추억의 포토를 담고서~~~
멋진 풍경도 조망하고 아담한 사패산 레스또랑에 자리 잡고 각자 갖고 온 맛난 음식을 차려 놓고~~~
"우리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정상주 부라보!!!"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제단 모양을 이룬다.
만찬 후 배도 부르니 휴식하며 자~아 한 장 담아 보이소~~~ ㅎㅎㅎ 아직 쓸 만 한데이~~~~ㅋ
멋진 산님들 사패산에서 우정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아유~~~~ㅋ
김사장 예술작품 모델 아주 멋져버려~~~~
항상 우리를 인도하고 기획하시는 김대장 님 멋진 풍경 속에 푸~우~욱 취해 모습을 담아보고~~~
거대하고 웅장한 도봉산의 오봉과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삼각봉의 멋진 풍경을 담아 보고~~~
사패산 정상에 오르면 이런 환상적인 북한산국립공원의 펼쳐진 병풍 같은 파노라마를 즐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패산이라~~~
사패산을 뒤로하고 계단을 내러 오며 멋진 삿갓바위를 배경으로~~~
산을 사랑하는 김사장 항상 패션어블한 멋진 논네이셔~~~
호암능선을 하산하며 깊은 협곡을 지나며~~~
하산하며 우뚝 솟아 버티는 접시바위 같은 갓바위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바이~바~이~~~
거대한 암봉을 헤치고 지나면서~~~
잠시 마당바위에 올라서 휴식하며 주변의 풍경도 즐감하며 목을 축이고~~~
마당바위에서 저 멀리 양주시의 임꺽정이 활동한 불곡산도 조망해 보고~~~
거대한 바위와 절벽의 가드레일 사이가 좁아 겨우 힘들게 빠져나와서~~~
하산하며 호암사 그냥 내도 둘러보며~~~
보살께 시주하고 배를 만치면 선남선녀는 아들을 낳게 해 준다는데 어~허~ 이 논네깨서는 유통기간이 지난
이 어르신네는 만지면 큰 일 나는데 ~~~~ㅋㅋㅋ
무학대사가 기도 했던 토굴 상심각도 둘러보면서~~~
극락전을 둘러보면서~~~
참고로 회룡사와 호암사 가 무학대사와 이성계의 스토리가 있어 추가로 내가 합천을 찾았을때 무학대사가 이곳 합천에서 태어난 고향이고 유허지도 있고 거대한 기도처가 있다기에 찾아 보았지요.
또한 전두환 대통령 고향도 합천이라 특히 그당시 황매산법연사가 중창되었다는 설이 있었습니다
내가 몇 년 전에 합천을 문화 탐방시 무학대사 고향이 합천이라는 걸 알았는데 항매산법연사가 무학대사를 기리는
기도처이랍니다.
무학대사의 출생지와 관련하여 비문에서 언급된 삼기군은 흔히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陜川)이다. 이 지역은 왕사였던 무학대사의 본향이어서 태조가 감무(監務)로 승격시킨 사실이 《태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합천에 가면 무학대사가 어머니를 위해 숟가락으로 팠다고 하는 무학샘, 무학대사의 책이 발견되었다고 전하는 무학바위, 무학대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인 무학대사 유허지(無學大師 遺墟址) 등이 남아있어 이 지역과 무학대사와의 관련성을 시사하고 있다
조선건국의 주역이였던 무학대사의 수행처이자 태조 이성계가 왕을 기원한 천하명산 천하명당
황매산법연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9호 합천 법연사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비롯해 다수의 지정·비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폐사지위에
대법전(50평), 집회장(500평), 요사채 및 박물관(500평)을 비롯하여 부속건물을 합쳐 약 1,600평의 규모로 재 조성된 현대적인 사찰입니다.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內 위치한 황매산법연사는 전국 최고의 소원성취 기도도량으로서 소원성취자가 수만명에 이르며 국내,해외를 합쳐 약 104곳에 이르는 전국사찰에서 동시 생방송으로 기도 및 법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탐방 후 호암사를 뒤로 하고 저 높은 자리에 범바위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범골공원지킴터를 뻐져나와서 연결된 북한산둘레길로~~~
사패산에서 즐거운 포토를 만들어 보고~~~
북한산둘레길 안골구간을 오르고 내리며 잘 조성된 산길을 걸어며~~~
안골길 통과문을 빠져나와서 회룡역으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오늘도 사패산 자락에서 안산즐산 하며 멋진 건강한 산행을 가져보았습니다.
사패산 정상에서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