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독들이던 끌로에파라티백을 지난번 49일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요원이 녹색으로 들고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마음에서 지울수 없는지 사실 진짜 사려니 240만원이나하고...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어제 이태원갔다왔어요.
이태원에 매장이 있고 그쪽에서는 꽤 유명해서 연예인들도 가끔 들러서 사가는 집이라던데...
a/s도 잘되고...
가방 두개 질렀습니다.
깔별로 ...
그런데 너무 과용한 것 같아서 한개 처분하려구요...흑흑흑...
녹색하고 그레이 샀는데 녹색 처분합니다.
리얼가죽이구요 인터넷이나 시중에 돌아다니는 그런급아니라는 것은 보증합니다.
가죽도 너무 좋고 진짜 잘빠졌는데 개당 단가가 32달라고 해서 28로 깍아 두개 56만원 현금 결재하고 왔는데 신랑 눈치가 보여서리...
어제 사서 새거구요 아직 개시전입니다.
혹시 마음있으신분은 택포 23까지 해드릴께요.
사실 25받고 싶은데 눈물을 머금고 이 가격에 넘겨요.
어제 다리품 6시간 팔고 사온거라 정말 내놓기 아까운데 녹색은 담 기회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
저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실 분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사진은 연락주시면 폰으로 드릴께요.^^
아! 반품은 사양입니다.^^;;
010-9254-4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