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주차장까지 들어가는 길에 차가 많아 복잡할 수 있으니, T맵 등을 따라 돌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 후 직판장과 식당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화장실은 깨끗하진 않고, 남녀 공용이고, 대신 2개 있습니다.
식당은 한산한 편입니다.
2. 대게를 먹은 후 바로 근처에 있는 호미곶으로 출발합니다.
거의 도착해서 우회전 하니, 유채꽃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미곶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이 유채꽃 밭이니, 거기에 주차해도 되고, 여의치 않다면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갓길에 통행에 방해되지 않게 주차해도 됩니다.
나도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유채꽃 밭을 구경한 후, 호미곶을 구경하러 갑니다.
넓게 정돈된 길 양 옆으로 화장실, 매점, 공원 등이 잘 정돈되어 있고, 끝자락에 호미곶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 주변에 전망대가 잘 꾸며져 있고,
관광 명소답게 사람들도 많습니다. 너무 많긴 해도 가볼만합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장 넓지만 차가 더 많습니다. 반드시 주차 안내원의 지시를 따를 것을 권장 드립니다.
화장실도 많습니다.
더럽진 않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커피는 저렴한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2천원 (아이스 5백원 추가)
3. 호미곶을 다 둘러본 후 국도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화진해수욕장 이라는 곳을 들렀는데, 딱히 알고 간 건 아니고, 국도 타고 윗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유게소라는 표지판 있는 곳에 탐앤탐스 커피숍이 있길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렸더니 뒤로 바닷가가 보여서, 후다닥 차에 있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바지 걷고 뛰어가서 발 담굽니다.
탐앤탐스 앞 주차장 만차일 경우, 도로 따라 뒤로 돌아 내려가면 주차장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 캠핑장 주차장에 주차해도 됩니다.
해수욕장이 아직 개장을 안해서 해수욕장 샤워실과 화장실은 막혀 있습니다.
대신 탐앤탐스 화장실 이용 가능합니다.
4. 그리고 안동 으로 와서 안동시장 찜닭골목 안에 있는 현대찜닭 (1박2일촬영지)에서 안동찜닭 을 먹었습니다.
찜닭 기다리는 동안 잠시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안동시내도 전주한옥마을 처럼 조그마한 개울과 조명을 이쁘게 꾸며 놓아 잠시 앉아서 쉬는데 즐거웠습니다.
5. 월영교로 이동합니다.
월영교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고, 도로 건너편에 커피숍에서 차 한잔 마시고 주차해 놓은 채로 월영교로 가도 좋습니다.
바로 옆 카페? 같은 곳에서 무슨 공연을 했는지 음악 소리가 시끄럽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걷지 좋은 곳입니다.
첫댓글 화진해수욕장은 겨울 서핑스팟
화진휴게소 지금은 건물 없어졌지요... 포항왔다갔다 하면서 자주 들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