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종이 한장 차이지만...
충북 다른 지역은 모두 개표율 80%를 넘겼는데
청주 흥덕구만 50%를 넘지 못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시종후보가 52:45로 앞서있네요.
차이를 더 벌리면서 당선될 듯 하고요
- 강원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이 3대도시 춘천 원주 강릉인데
춘천 원주는 최문순 후보, 강릉은 최흥집 후보가 앞섭니다.
개표율은 춘천 88, 원주 56, 강릉 62로 최문순 후보 표가 더 많이 남은 듯 하지만,
원주는 51:47이고 강릉은 36:61이네요. 얄짤없이 다 까봐야 할 듯 합니다
- 경기는 개표율이 이제 40%넘어가네요
여기도 수도권 도시표가 아직 안열린 상황입니다만...
일산이 10%, 분당이 3% 개표에 불과한 상황이라 꼭 김진표 후보에게 유리한 것만도 아닙니다.
물론 김진표 후보의 본진 영통도 10%고, 군포는 10%도 안되긴 하지요.
하튼... 기계 검표 시행 이래로 이렇게 개표 늦은 적도 처음인 듯 하네요. 새벽 3시에 아직 반도 못 깠다니...
첫댓글 인천이랑 경기도는 끝난 것 같네요
세월호 잊은건가요 ?
인천은 모르겠는데, 경기는 아직 승부를 장담 못합니다. 투표함 반도 못열어봤고, 3.3% 차이가 나는데다, 새누리 표밭인 북동부 지역은 개표가 거의 끝난 상황입니다.
일단 충북과 강원 지금 이기고 있는 것만이라도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는 ㅈㅈ... 오늘 어차피 밤샐거라 밤은 길지만.. 기대가 안가네요..
춘천 원주에서 승리했다면 강원은 가져갔다고 봐야죠 인구 1위 2위 도시를 가져간 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