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치에 관심 생긴게 얼마 안되어서 제가 잘모를수도 있습니다.</p><p> </p><p>이재명이 당대표도 하고 대선도 다시 출마하는게 맞는건지 살짝 고민도 되어서 어떤의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p><p> </p><p>우선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같은 인물이 안보입니다.</p><p> </p><p>1.이재명 :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쓰레기 같은 사법부, 검찰 ,언론 개혁, 대기업의 만행 등등 아주 속시원하게 갈아엎을것 같아서 좋지만 중도층에게 이미지가 안좋은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저는 억울하고 모함이고 언론에서 그렇게 비추어서 그런것을 꽤나 알지만.. 이미지가 안좋은것도 있습니다. 다음 대선때도 나오면 똑같이 공격 받을걸 생각하니 좀 마음이 아프네요</p><p> </p><p>2.유시민 : 뜬금 없지만 예전부터 썰전, 알쓸신잡 등등 보면서 사람 괜찮네.. 싶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세력도 없고</p><p>본인도 안나온다고 하니 어쩔수 없죠</p><p> </p><p>3.이낙연 : 총리시절 존경했습니다만 ㅜㅜ 경선에서 부터 수박까지 너무큰 실망을 했습니다.  이제는 나와도 민주당에서 조차 싫어할거 같네요.</p><p> </p><p>4.최강욱 : 잘은 모르는 인물이지만 오늘 청문회 인상적이였습니다. 큰 사건 없었다면 도전해봤으면 좋겠네요 </p><p> </p><p>5.박용진 : 논리적인것 같고 합리적인것 같으면서도 무슨 내부고발자 같은 이미지도 있네요</p><p> </p><p>6.강훈식, 김동연, 박주민, 김한규, 정청래 등등 : 이중에서는 차라리 김한규가 아주 신선한 맛을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p><p> </p><p> </p><p> </p><p>제생각에 현재 대안은 이재명이 맞다고 보는데 좀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 언론이나 상대방한테 공격도 많이 받을것 같고... 대신 당선되면 속시원하게 일은 잘할것 같고.. 양날의검 같네요. 뭔가 문재인은 경선도 그렇고 걱정이 덜 되었었는데 이재명은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p><p> </p><p>5년뒤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일이지만</p><p>쓸대없이 </p><p>다음 대선한번 걱정해봤습니다.</p><p> </p><p> </p><p>저 처럼 이재명이 아직까진 정답이면서도</p><p>불안하신분 없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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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보다행복이재명의 경우 말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있지만, 그말을 행하는데 있어서 분명 민주당의 가치관과 충돌이 불가피 할겁니다. 여기 정사게 분들은 이제명이 갈아 엎을 것이다라는데 확신을 하시는 모양인데..전 그렇게 안봐요..그렇게 할 수도 없고..단순히 예전에 문재인을 공격해서 신뢰를 못하는게 아니라..
민주당 대선후보로 떠오르면 특히나 개혁적 이미지가 강할수록 기득권과 보수세력에 강한 공격은 피할수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모두다 마찬가집니다. 개혁성을 띤 민주당 대선후보가 마주해야할 현실입니다. 지지자들 역시 그걸 감안하고 싸우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는 거고요
문재인대통령과 경선할때는 밉기도 했죠 아마지금 대부분의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들도 앙금이 남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을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대가 변해서 그 정신또한 변했습니다 민주주의 정신등이 화두가 아닌 불의와 불공정이 시대정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실패를 거듭할서록 이재명은 성숙되고 노련해지는 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인물이 아닐지
서울시장님 맘이 정말 제가 느끼는 심정하고 거의 동일한것 같네요..이재명이란 인물은 사람들에게 동지적 신뢰감 보다는 나 대신 앞장 서줄것 같은 대리 만족감을 더 주는 인물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횡보를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현재 민주당 현실이 이재명말고는 다른 인물이 보이지도 않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우리 정치사(특히 민주당 쪽)에서 그 동안 보스정치가 일상화되어 왔고 문통도 그걸 탈피할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지지자들은 아직도 한 사람(강력한 리더)에 의한 강력한 지도력을 기대하고 있는것도 현실입니다..그러다보니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의 출현을 갈구하고 집단지도체제나 힘 약한 지도자의 지도력에 많은 의구심과 비토를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저 또한 그 정신상태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한것도 사실이구요..솔직히 맘은 만일 예전 김대중, 김영삼때처럼 40대 기수론으로 확 물갈이 할만한 카리스마 짱짱한 젊은 세대가 출현했으면 하는 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는 시대가 오지 않는 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같은 인물은 이제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고로 이재명은 그런 시대적 영웅은 아닐지 모릅니다만 불합리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그들만의 카르텔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인물은 현재 이재명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정답은 아닐지라도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힘 어느 정치인보다 백배 나은건 사실이니까요
네
아마 당대표되고 사법리스크로 기소라도 당하면 민주당은 바로 당헌당규 바꿀거라봅니다!
최강욱은 박지현때매 스크래치나서 힘들꺼같습니다. 박용진은 대선때 찢 퍼포먼스때매 별루네요
이재명이되서 친일파부터 지속된 저놈들 뿌리 다조져주길 기원합니다
이재명 밖에 없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은 답안지중 하나
유력한 답안지정도 되겠네요.
저도 살짝 불안함
대선 이후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만..
근데 정치인을 너무 이미지로만 보시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문재인,노무현,김대중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가 그사람들의 살아온 삶과 진정성,철학에 크게 감명받아서 무한지지를 보낸 것이고
위에분들은 아직 제가 느끼기에 그들의 철학과 신념을 엿보지 못했습니다.
전대통령들이 기대치를 높여 놓은 것도 있지만,
무한지지를 보내려면 좀 더 그사람을 알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재명도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전 아직 확신을 못하고 있습니다.
@행운보다행복 이재명의 경우
말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있지만,
그말을 행하는데 있어서 분명 민주당의 가치관과 충돌이 불가피 할겁니다.
여기 정사게 분들은 이제명이 갈아 엎을 것이다라는데 확신을 하시는 모양인데..전 그렇게 안봐요..그렇게 할 수도 없고..단순히 예전에 문재인을 공격해서 신뢰를 못하는게 아니라..
행정능력은 믿지만, 정치력은 아직 믿음이 안가는게 사실..
@행운보다행복 맞아요. 근데 이재명 당대표 공약 보면 분명 개혁한다고 했으니... 믿고 지켜보는 수밖에요. 지금은 별다른 도리가 없는 것같습니다. 대안도 없는 것같구요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악은 된다고 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떠오르면 특히나 개혁적 이미지가 강할수록 기득권과 보수세력에 강한 공격은 피할수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모두다 마찬가집니다. 개혁성을 띤 민주당 대선후보가 마주해야할 현실입니다.
지지자들 역시 그걸 감안하고 싸우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는 거고요
지금 대한민국 보시고도 다른 인물이 떠오르면 미래가 없는게 맞습니다...이재명이 됐어야 했습니다...5년이 어떻게 지나갈지 모르겠지만 다음 대선 국짐이 가져가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헌법도 뜯어 고쳐야 하구요.. 더이상 국민에게 주권은 없는 나라입니다..
문재인대통령과 경선할때는 밉기도 했죠 아마지금 대부분의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들도 앙금이 남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을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대가 변해서 그 정신또한 변했습니다 민주주의 정신등이 화두가 아닌 불의와 불공정이 시대정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실패를 거듭할서록 이재명은 성숙되고 노련해지는 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인물이 아닐지
왜 이재명이여야 하는지는 9월부터 이재명의원이 보여줄겁니다. 그때가서 판단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그래도 둘중엔 이재명!
이재명이 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서울시장님 맘이 정말 제가 느끼는 심정하고 거의 동일한것 같네요..이재명이란 인물은 사람들에게 동지적 신뢰감 보다는 나 대신 앞장 서줄것 같은 대리 만족감을 더 주는 인물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횡보를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현재 민주당 현실이 이재명말고는 다른 인물이 보이지도 않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우리 정치사(특히 민주당 쪽)에서 그 동안 보스정치가 일상화되어 왔고 문통도 그걸 탈피할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지지자들은 아직도 한 사람(강력한 리더)에 의한 강력한 지도력을 기대하고 있는것도 현실입니다..그러다보니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의 출현을 갈구하고 집단지도체제나 힘 약한 지도자의 지도력에 많은 의구심과 비토를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저 또한 그 정신상태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한것도 사실이구요..솔직히 맘은 만일 예전 김대중, 김영삼때처럼 40대 기수론으로 확 물갈이 할만한 카리스마 짱짱한 젊은 세대가 출현했으면 하는 맘도 있습니다.
당대표 관련
불안할 필요 없습니다,, 목표는 이재명의 대통령이 아닌,, 당원과 지지자들의 당장악 입니다,,, 그리고 당원들도 선택에 대한 책임을,, 책임있는 선택을 하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수준도 높아지겠죠,,, 강성무지성대깨소리도 함부로 못하죠,,,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는 시대가 오지 않는 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같은 인물은 이제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고로 이재명은 그런 시대적 영웅은 아닐지 모릅니다만 불합리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그들만의 카르텔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인물은 현재 이재명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5년까지 절대 안기다려도 될겁니다.
지금 굥이 너무 잘하고 있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