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태음인 율무차 비만 체질은 대부분 태음인이다. 체질적으로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아 섭취 에너지는 과도하고 축적하려는 기질이 강한 반면, 소비 에너지는 부족한 편이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혹은 부기가 안 빠지고 살이 돼버린다는 경우가 대부분 이에 해당. 습담과 같은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는 율무차나 율무밥이 좋으며,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두유에 타서 마시는 생식도 좋다. How to 율무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보관한다. 800cc의 물에 볶은 율무를 100g 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20~30분 정도 달여 마신다. 하루 3회 식사 전에 마시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율무 가루를 이용해도좋다.한방차전문카페http://cafe.daum.net/kiss100kim |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이 문제인 소음인
진피차 소화 기능이 약하여 섭취량 자체가 적으므로 비만이 되기는 쉽지 않은 체질이지만, 소화불량과 변비, 불규칙한 식사와 고열량의 군것질 등 잘못된 식사 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식사량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고열량의 군것질이나 간식을 먹어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소식하는 것이 기본이다. 찹쌀밥 반 공기에 양배추, 당근, 부추, 고추 등을 위주로 한 식단이 적합. 한방 차로는 기운을 회복하고 온몸의 기를 순환시키는 데 효과적인 귤 껍질을 말린 진피차가 좋다. 소화 기능을 돕고 노폐물 배설에 좋은 생강차도 적합. 한방차전문 카페 "슬림코리아" How to 껍질이 얇고 싱싱한 감귤 껍질을 깨끗이 닦아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말린 귤 껍질과 물을 주전자에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게 마시며 하루 2~3회가 적당하다. |
음주성 비만 위험 있는 태양인 오가피차
네 가지 체질 중 극소수이고 마른 체형이 많기 때문에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고민과 분노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술로 풀려는 경향이 있어 음주성 비만이 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 혈액순환 장애가 온다. 태양인의 스트레스를 덜고 몸을 가볍게 하는 데는 오가피차나 모과차가 좋은데, 특히 오가피차는 비타민 A·B가 풍부해 영양 작용 외에 신경 계통에도 효험이 있으며 신경통, 중풍 등에도 효과적이다. How to 오가피를 주전자에 넣고 물을 부어 한 번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달인다. 찌꺼기를 체에 걸러내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
스트레스로 살이 찌는 소양인
구기자차 비만 환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체질. 성격이 급하며 식사 속도가 빨라 과식하기 쉽고 성격이 까다로워 이를 해소하려는 스트레스성 폭식이 많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구기자차, 대추차를 마신다. 특히 구기자차는 간장과 비장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피로 해소와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후유증 등에 효과적이다. 열을 내려주면서도 열량이 적은 보리밥류와 오이, 토마토 등의 과일, 채소류도 좋다. How to 냉수에 재빨리 씻어 건진 구기자를 물을 부어 끓인다. 고운 빛이 나올 정도로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뭉근하게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 하루 3회에 나눠 마신다. |
■ 효과에 따라 골라 마시는 허브차 |
첫댓글 유익한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