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착공...대전 부동산 지형변화 예고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공사가 최근 착공되면서 역세권 수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경부선과 호남선의 계룡역~신탄진역 35km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끝나면 대전 시내와 주변 도시를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에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6개역을 개량하고, 덕암, 오정, 중촌, 용두, 문화, 도마 등 6개 정거장이 신설돼 대전 도심에서 계룡역까지 15분으로 단축된다.
또 대전 정부청사~목원대~서대전~가양 등을 ‘ㅁ’자 형태로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개통 예정)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될 계획이어서, 더블 역세권 단지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기존 서대전역과 신설되는 도마 용두역이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과 트램구간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후 주택단지를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서구 도마·변동지구가 수혜 지역으로 우선 꼽히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해당 지역 인근에 서둘러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서구 관저동 한마음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교통의 착공 소식은 인근 집값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개통시까지 시세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며 “개통 후 인프라가 더 좋아지고 생활 반경이 넓어지면 지역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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